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지린(吉林)성 세뇌반의 흑막

[밍후이왕] 창춘시(長春市) 세뇌반을 외부에서는 지린(吉林) 창춘 ‘법제교육양성기지’라고 불렀다. 창춘시 란자진(蘭家鎮) 펀진(奮進) 노동교양소(지금은 마약 중독자 재활원으로 고쳤음)의 남쪽 청년로(青年路) 9588호 정원안의 4층 건물에 있으며 우편번호는 130114이다. 팻말은 대문 안에서는 볼 수 있으나 대문 밖에는 팻말이 없다.

법제교육양성기지의 두목(주임)은 류샤오펑(劉小峰), 허(何) 주임(여)이고 창춘시 610에서 직접 박해를 주관했다. 전향을 책임진 교육원은 주자후이(祝家輝), 가오즈루(高志祿)이고 사오한 사람은 리샤오옌(李小燕, 리수현(梨樹縣) 임)이다.

11월 14일, 창춘시 세뇌반이 끝나고 지린성 세뇌반이 시작되었다. 성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서 직접적으로 박해를 주관했는데, 박해에 참여한 인원도 모두 성 정법위의 610 인원으로 바뀌었다. 성 정법위 610의 쩌우쥔(鄒軍)이 늘 세뇌반에 주재하면서 구체적인 박해를 지휘했으며 전향을 담당하는 교육원의 사오한 사람은 리허쥐(李合舉, 남, 수란(舒蘭)), 류솽후이(劉雙慧, 여, 수란), 리샤오옌(李小燕, 여, 리수현(梨樹縣)), 그리고 류(劉, 여, 50여 세) 씨, 마(馬, 남, 50여 세) 씨 등이다.

이른바 ‘610사무실’은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江澤民) 무리가 1999년 6월 10일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적인 조직으로서 나치의 게슈타포와 흡사하다. 각지 610 불법 인원은 ‘법제교육’의 허울을 쓰고 불법적으로 세뇌반을 개설하여 각지 파룬궁수련생과 노동교양소, 감옥에 불법 감금돼 형기가 만기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리고 그들을 강제하여 마음을 어기게 하고 믿음을 포기시키려고 시도했는데, 이를테면 이른바 ‘전향’이다.

세뇌반은 1동 4층 건물(세를 주고 빌려 사용)에 있었는데, 1층 대청 입구에는 봉쇄된 전자문이 있었고 2층은 사무 장소이며, 3층은 지린성 내의 각지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구금하고 있었다. 4층에도 사무실과 회의실이 있었는데, 교육을 맡고 있는 사오한 자들은 바로 4층 방안에 머물렀다. 3층은 완전 폐쇄식인데 복도 입구에 전자문이 있고 창문에는 전부 쇠난간이 달려있었다.

전자문에 들어서면 감시 사무실인데, 20여 개 방안의 감시 텔레비전 화면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모든 방안은 창문 가까이에 두 개의 침대가 있었고 창문에서 가까운 천정에는 감시 카메라가 있어서 24시간 동안 감시·통제하였다. 매일 저녁에 적어도 4명의 경찰이 윤번으로 당직을 서며 조사하고 감시했다. 그들은 사법국이거나 펀진 마약 중독자 재활원, 차오양 마약 중독자 재활원에서 차출하여 배치한 경찰이다. 3층의 막바지는 큰 회의실인데 많은 의자, 프로젝터, 컴퓨터, 음향 설비 등이 있었고 파룬궁 수련생에게 단체로 세뇌 공부를 시키는 데 사용했다. 2014년에 이곳에서 두 차례나 ‘적발 대회’를 열었는데 전향한 사람을 무대 위에 올려 허튼소리를 했다.

이곳은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에 밥을 먹고 8시부터 11시 반까지는 세뇌 공부를 해야 하며, 또 오후에는 1시 반부터 5시까지 세뇌 공부를 하고 저녁 6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세뇌 공부를 한 다음 9시 반에 잠을 잤다. 공부는 바로 대법을 모독한 시디를 보는 것이다. 다음은 사오한 교육자가 ‘공작을 하는데’ 전향하지 않은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의자 위에 앉아 있거나 혹은 침대 옆에 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움직이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교육 인원이 찾아와서 말을 할 때, 파룬궁 수련생이 침묵하며 말을 하지 않으면 전향에 항거하는 것이다. 눈을 감으면 물을 뿜는 작은 병을 가져다가 얼굴에 물을 뿜었는데, 말로는 정신을 차리게 한다는 것이다. (리샤오옌은 스빈(時斌)의 얼굴에 여러 차례 물을 뿜었음). 그들은 “이것은 지린성 정법위 사무실에서 조직한 ‘법제 교육 학습반’이므로, 당신이 어떻게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 것을 허락할 수 없습니다. 이곳에는 이곳의 법칙이 있습니다. 당신들을 세뇌반으로 데려온 것은 당신들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다 전향하면 감옥에 넣지 않고 당신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전향하지 않고 전향에 항거하면 맨 마지막에 당신을 판결합니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전향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은 매일 화장실을 제외하고는(동반해 옆에서 돌봐주는 인원이 조금도 곁을 떠나지 않았음) 방안을 나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세수하고 이를 닦는 것은 옆에서 돌봐주는 인원이 물을 떠왔는데, 방안에서 세수하고 밥을 먹은 뒤에 식기는 돌봐주는 인원이 생활용수 공급실로 가져다가 씻었다. 모든 방안에는 텔레비전이 있었다. 그러나 전향하지 않은 사람이 텔레비전을 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곳의 일반적인 상황은 규정을 준수하면 구타하지 않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혹독하게 구타한다.

12월 6일 오후, 저우쥔은 보살펴 주는 인원을 나가도록 하고 단독으로 스빈에게 “당신의 아내가 국가보안대대를 찾아(석방을 요구)왔습니다. 국가보안대대에서는 당신을 석방하려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전향하는 5서를 쓰지 않으면 나는 당신을 석방할 수 없습니다.”고 말했다. 그날 저녁 세뇌반이 끝나는 시간은 9시인데, 사오한 인원 리샤오옌은 오늘 저녁에 11시까지 학습해야 끝난다고 말했다. 스빈이 “9시까지 규정했는데(대법을 모독한 시디를 보았음) 무엇 때문에 나를 11시까지 보라고 합니까? 나는 보지 않겠습니다.”고 말하자, 리샤오옌은 “당신이 보지 않을꺼요? 저는 책임자를 찾겠습니다.”고 말했다. 즉시 사오쥔이 리샤오옌을 따라 왔다. 사오쥔이 스빈에게 “당신은 (대법을 모독한 시디) 볼 것인가?”고 묻자, 스빈은 “보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사오쥔은 손을 내밀어 바로 스빈을 구타하다가 스빈에게 막혔다. 스빈이 뭘 믿고 사람을 구타하는지를 묻자, 사오쥔은 “나는 당신을 때리겠다.”고 말했다. 스빈은 “사람을 때리면 안 됩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오쥔은 혹독하게 스빈의 얼굴에 몇 차례 주먹질을 해댔다. 즉시 스빈의 코와 입에서 많은 피가 흘러 온 바닥에 흘렸다. 사오쥔은 그래도 그만 두지 않고, 계속 끊임없이 스빈의 머리 부위와 얼굴 부위를 심하게 쳤다. 그런 다음 발로 사납게 스빈을 걷어찼다. 사오쥔은 “나는 당신이 아직도 나와 소리칠 수 있는지를 두고 보겠다……”고 말했다. 사오쥔은 또 “나는 그래도 보살펴 주는 인원을 나가게 하고 단독으로 당신과 국가보안대대에서 당신을 석방하려 한다고 말했다. 막 말을 하자 당신은 곧 나에게 대항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빈의 윗입술 안쪽이 외부로부터의 강력한 충격으로 치아가 박혀 파열됐고 끊임없이 피가 흘렀으며, 윗입술은 부어올라 뒤집어졌다. 그리고 왼쪽 부위의 머리와 얼굴은 구타로 부어올라 잠을 잘 때에 왼쪽 편의 머리는 아파서 베개에 기대지도 못했다.

지린성 정법위 세뇌반은 듣기로는 12월 말에 끝난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도 파룬궁 수련생이 끊임없이 납치돼 들어가고 있는데, 언제 끝나는지 모른다. 현재 적어도 아직 10명 이상의 파룬궁수련생이 그곳에 불법 감금돼 있다.

강제로 파룬궁수련생에게 이른바 ‘학습반’으로 가서 강제 세뇌를 받게 하는 것은, 법률적 근거가 없이 자의적으로 가해하는 행위로써, 법률을 넘어 법을 실시하고 법률 밖에서 권리를 설정한 것이다. 막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공 18차 인민대표대회 4중 전회(四中全會)에서는 ‘전면적으로 법에 의거해 나라를 다스림을 추진하고’ ‘행정 기구는 법률 밖에서 권력을 설정해서는 안 된다. ……단호히 권력으로 인한 공간지대 없앤다.’고 했는데,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불법 박해는 언제 멈출 수 있겠는가?

장춘시 세뇌반:

主任刘晓峰 0431-81036779、13304323033

祝家辉13154357536

高志禄13596034603

长春市610:

张德祥13804319596

吉林省政法委610:

主任张明久 办0431-88905959、13604443111

主任于国强

处长李光辉 办0431-88904870

副处长王光烈 办0431-88905696

邹 军 13159640070

长春市政法委:地址:人民大街78号邮编130056

办公室:0431-88951465、0431-88991227、0431-88991018、0431-88991023

문장발표: 2014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28/30208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