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솽야산시(雙鴨山市) 18중학교 우수 교사 러우웨이밍(婁維明, 婁偉明) 여사는 10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2차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게 되어 2010년 10월 가족에 의해 집으로 돌아왔다. 결국, 2012년 12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데, 향년 58세였다.
러우웨이밍 여사는 2001년 7월 13일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23일 동안 불법 구류 당했다. 베이징 주재 솽야산시 사무실 왕(王) 모와 경찰 돤(段)은 가족에게 4천 위안을 갈취했는데, 구실은 베이징으로 들어간 사람은 반드시 2천 위안의 벌금을 바쳐야 하고 석방한 뒤에도 다시 2천 위안의 담보금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러우웨이밍은 2002년 4월 납치됐고, 2003년 1월 23일 솽야산시 젠산구(尖山區)법원이 불법 개정한 끝에 10년의 중형 판결을 당했다. 러우웨이밍은 핍박으로 인해 고혈압 증상이 있었고 또 옴에 걸리자 감옥 측은 수감을 거부했다. 그러나 현지 구치소 소장과 헤이룽장성 여자감옥 측은 값을 흥정했는데, 감옥 측에서 2천 위안을 요구한 까닭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솽야산으로 돌아온 뒤, 감옥 의사는 러우웨이밍을 데리고 시 병원으로 가서 검사받게 하고 아무 이유 없이 병원 측에 가짜 증서를 발급하도록 요구했다가 거부당했다. 2003년 7월 1일, 솽야산시 구치소와 여자감옥은 미리 짜고 몰래 간계를 꾸며 불법적으로 러우웨이밍을 수감시켰다.
하얼빈 여자감옥에서 러우웨이밍은 박해당해 두 차례나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 첫 번째는 2004년 말부터 2005년 상반기 기간에 발생했는데, 감옥 측의 강압적이고 두려운 박해와 고도의 긴장한 분위기로 인해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생활조차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다. 러우웨이밍은 반신불수가 된 지 6개월 후 마침내 일어났고 몸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러우웨이밍이 생명이 위험할 때, 가족은 병보석으로 치료받게 해달라는 요구를 제출했다가 무정하게 거부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그녀가 완전히 정상을 회복한 것을 보고 2007년 초, 이른바 ‘강압 공견(高壓攻堅)’을 꾸며 파룬궁수련생을 전향하려 시도했을 때, 또 러우웨이밍을 환자 감방 구역에서 2 감구역으로 옮겨 박해했다. 이 감구역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수법에서 일찍이 극히 악명 높았다. 파룬궁수련생 두징란(杜景蘭)은 2005년 그곳에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보귀한 생명을 잃었다.
2010년 10월 9일 점심 12시 40분, 2감구역에서 물을 떠 왔을 때, 살인범 마후이민(馬慧敏)은 이유 없이 러우웨이밍을 모욕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러우웨이밍이 몸을 돌려 마후이민에게 무엇 때문에 함부로 욕하는지를 묻자, 마후이민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더욱 심하게 떠들어대며 욕했다. 파룬궁수련생 둥구이린과 장더샹은 이 상황을 보고 다가가서 그만두게 말렸으나, 마후이민은 한 발짝 한 발짝 바짝 압박하며 따라 들어와 계속 억지를 부리고 함부로 발광했다. 게다가 “나는 당신을 욕하겠다.”고 큰소리를 질렀는데 말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불결했다. 장더샹은 마후이민을 두 번이나 그만두라고 말렸으나, 마는 계속 저질인 말과 악독한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러우웨이밍의 머리를 가리키며 큰소리로 욕하면서 광적으로 고함쳤다. 그리고 걸상을 옮겨와 러우 씨의 침대 옆에 앉아서는 러우 씨의 손을 잡아당기며 “당신이, 내가 당신을 어떻게 욕했다고 말했지……”하며 괴롭혔다.
8년 넘는 동안 55세가 넘는 러우웨이밍은 이미 모진 고초를 겪을 대로 겪었는데, 또 어찌 이런 모욕과 거듭되는 충격을 감당할 수 있었겠는가? 반신불수가 되었고 침대에 누워 즉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감옥 의사가 혈압을 재보았는데 혈압이 230-180에 달해 소변도 가리지 못했다. 오후 2시 15분에 120구급차에 의해 파와이(法外)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받게 했으나, 뇌출혈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뒤, 2감구역의 대대장과 간부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방법을 다해 마후이민의 악행을 감싸주었고, 또 “러우웨이밍은 장기간 고혈압 치료와 약을 먹는 것을 거부해 뇌출혈을 조성했습니다.”라는 거짓말을 함부로 지껄이며 진일보로 모함했다. 악독한 경찰은 러우웨이밍의 가족이 이 추궁할까 두려워 또 죄수와 결탁하고는 함께 러우웨이밍의 일에 대해 가짜로 구두 자백, 가짜 자료를 꾸며 가족을 속였다.
러우웨이밍의 생명이 다시 위험에 이르렀을 때, 가족이 병보석으로 치료받도록 강력하게 요구한 상황에서, 감옥 측은 다만 가족이 어떠한 책임을 추궁하지 않기만 하면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게 할 수 있다고 제기했다. 가족은 핍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잠시 감옥 측의 무리한 요구를 승낙하고 먼저 러우웨이밍을 솽야로 데려와 치료받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10월 중순, 러우웨이밍의 가족은 감옥에 가서 러우웨이밍을 솽야산으로 데려왔고 젠산구(尖山區) 광업국(礦務局) 병원으로 보냈다. 이후에 두 차례나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고 폐결핵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 후에도 줄곧 이런 상황이었다. 결국, 2012년 12월, 억울하게 사망했다.
문장발표: 2014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30/3023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