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우한시 경찰, 파룬궁수련생 8명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 보도) 2014년 11월 26일,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 한양구(漢陽區) 친돤카우(琴斷口) 파출소의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8명을 불법 납치했다. 당시 그들은 함께 파룬궁 서적을 공부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사로이 민가에 들이닥쳐 선량한 국민을 구타했는데 마치 도적 떼 같았다.

당일 오후 1시 55분, 우한시 한양구의 한 주택에서 갑자기 급격하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고함도 섞여 있었다. 집 주인 광샤오밍(匡小明)이 뭘 하는 사람인지를 묻자, 문밖에서 “호구 조사합니다.”라고 했다. 문을 열지 않으면 자물쇠를 비틀겠다고 했다. 곧이어 자물쇠를 비트는 소리가 들려왔는데, 10분 동안 비틀어도 열지 못했다. 경찰은 광샤오밍 집의 화장실 창문이 복도 안에 있음을 발견하고, 공구를 가져와서 방범용 문을 뜯고 창문을 뛰어넘고는 문을 열고 방안에 들어왔다. 함께 온 여경들은 기세등등하게 방안의 몇 사람(모두 50세 이상임)을 밀치면서 강제로 소파 위에 앉히고는 집을 수색했다.

친돤커우 파출소장 구이윈페이(桂雲飛)는 파룬궁수련생 샤오수웨이(肖書唯)에게 “10여 년 동안 어디로 도망쳤소? 곳곳으로 당신을 찾아다녔소.”라고 하면서 샤오수웨이를 한편으로 끌고 가서 때렸다. 현장에 있던 파룬궁수련생이 사람을 때리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자, 함께 간 검찰관이 구이윈페이가 경찰복을 입고 있음에도 샤오수웨이가 먼저 공격했다고 했다. 구이윈페이는 샤오수웨이를 다른 방에 가두고는 신발로 얼굴을 때렸다. 샤오수웨이가 다시 나왔을 때에는 얼굴 오른쪽이 부어올라 있었다.

당시 남자 경찰은 집을 샅샅이 수색했고, 여경은 한 사람씩 몸을 수색했는데 몹시 거친 기세였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우리가 무슨 법을 위반했죠?”라고 묻자, 그들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총을 잡은 무장경찰 2명을 데려와서 파룬궁수련생 8명을 친돤커우 파출소로 납치해 심문했다. 샤오수웨이와 마샹원(馬相文)은 속박 의자에 채워졌다. 구이윈페이는 샤오수웨이의 눈에 고춧물을 뿌려 눈이 붉게 부어올랐으며, 실명될 뻔했다.

여성 파룬궁수련생은 각각 따로 끌려갔다. 저우훙쥐안(周紅娟)과 샤메이룽(夏美容)은 경찰에게 이름을 말하지 않아 악독한 경찰에게 꼬박 하룻밤 동안 의자에 채워졌다. 세끼 동안 먹을 것을 주지 않았으며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게 했다. 샤오메이룽은 참다못해, 수갑을 차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의 도움으로 방바닥에 소변을 보았다. 악독한 경찰은 그제야 수갑을 풀어주었다. 저우훙쥐안은 수갑을 찬 후 혈당이 높아져 머리가 어지러웠으며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악독한 경찰은 그래도 풀어주지 않고 저녁까지 심문하며 괴롭혔다.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8명을 병원에 데려가 강제로 혈액, 심전도, 초음파, 투시 검사를 하며 저녁 9시까지 괴롭히다가 우한 제1, 2 구치소로 보냈다. 장빙(張兵)과 장훙(張紅), 저우훙쥐안은 몸이 좋지 않아 제1 구치소에서 수감이 거부되자, 한양(漢陽) 610은 경찰에게 지시하여 이들 3명을 우한시 안캉(安康) 병원으로 보내 박해했다.

불법 납치된 파룬궁수련생들은 악독한 경찰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들은 듣기는커녕 허튼소리만 했다. [주: 전체 과정 중 경찰 후(胡) ○○은 참여하지 않았음. 그는 출장 갔다 돌아온 후 인수하였음)

문장발표: 2014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15/30153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