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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류잔하이, 우추옌 등 옥중에서 위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하얼빈(哈爾濱) 파룬궁수련생 류잔하이(劉佔海)의 가족은 11월 18일 소재 관할구역 파출소에서, 선양(瀋陽) 감옥의 류잔하이가 뇌혈전 증상이 나타나 위급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20일 점심, 여러 명의 친구가 선양 제1감옥으로 급히 갔으나, 감옥 측은 단지 류잔하이의 아내 한 사람에게만 면회를 허락했을 뿐이다. 면회할 때, 이미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윈 류잔하이는 두 사람에게 끌려 나왔는데, 부축을 받아야 앉을 수 있었다.

감옥 측은 류잔하이가 감옥으로 간 지 10여 일이 되는데,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고 누가 권해도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감옥 측은 가족에게 류잔하이를 권고해 밥을 먹게 하도록 했다. 그 기간 류잔하이는 줄곧 말을 하지 않아 그의 의식이 똑똑한지 알 수 없었다.

감옥 측은 책임을 전가해 류잔하이는 단식으로 스스로 몸을 손상했다며 나쁜 결과가 나타나면 감옥과는 어떠한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류잔하이의 아내에게 서명하도록 압박했다. 류잔하이의 아내는 서명을 거부한 동시에, 감옥 측에 “류잔하이는 예전에 뇌출혈에 걸린 적이 있는데, 연공을 하여 나아졌습니다. 작년에 붙잡힐 때까지도 매우 건강했습니다. 만약 문제가 나타난다면 당신들 감옥을 신고해 책임을 추궁하겠습니다.”라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선양 국가보안경찰은 2013년 3월 20, 21일에 선양 기차역과 샤팡위안(夏芳園) 공원에서 10여 명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는데, 이들 파룬궁수련생이 아침 연공에 참가했거나 혹은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공안 계통은 이번 납치사건을 ‘F321대사건’이라고 불렀다. 선양 다둥구(大東區) 국가보안 경찰은 그중 13명의 외지 파룬궁수련생 류잔하이, 자오수윈(趙淑雲), 리위핑(李玉萍), 푸후이(付輝), 류진샤(劉金霞), 짱위전(臧玉珍), 쉬샤오옌(徐小豔), 런슈잉(任秀英), 가오슈펀(高秀芬), 류야룽(劉亞榮), 왕훙린(王洪林), 자오훙싱(趙宏興), 우추옌(武秋彥)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여 여러 사람에게 중상을 입혔는데, 60여 세인 자오수윈은 정신이상이 되었다.

다둥구 법원은 2014년 4월 15일, 16일 이틀 사이에 10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법정 심리를 진행했다. 이전에 류잔하이, 우추옌의 변호사는 두 명 당사자의 몸 상황에 근거해, 줄곧 개정을 연기하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법정 측은 받아들여 주지 않았다. 결과 4월 15일에 두 사람은 법정에서 기절했다. 판사 천좡웨이(陳壯威)는 구두로 다른 사건으로 처리한다고 선포했다. 그 후 류잔하이, 우추옌은 따로따로 4년과 2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류잔하이는 판결통지를 받은 뒤, 단호히 상소를 제출했다 한다. 그러나 법원 측에 의해 강제로 제지당해 그의 상소권리는 박탈당했다.

하얼빈 파룬궁수련생 우추옌은 올해 6월에 감옥으로 옮겨져 감금되기 전, 박해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은 여전히 강제로 그녀를 감옥으로 보내 박해했다. 지금 우추옌은 발음이 분명하지 않고 매우 여위었으며 정서가 침울했다. 가족이 면회할 때 두 명의 경찰과 2명의 죄수가 신변에서 감시하고 있었다.

현재 핑뤄(平羅) 감옥에 불법 감금된 사람은 아직도 런슈잉, 류진샤가 있는데, 그들은 감옥 집중훈련대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다.

이상의 몇 명 수련생을 제외하고 하얼빈 파룬궁수련생 푸후이(付輝)는 세 차례 선양 구치소에 의해 강제로 감옥으로 납치됐는데, 모두 병이 위급한 증상이 나타나 감옥에 의해 수감을 거부당했다. 지금 그녀는 여전히 구치소에 계속 감금돼 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28/3008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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