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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6개월의 억울한 옥살이 박해, 하얼빈 정궈린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하얼빈시(哈爾濱市) 아청구(阿城區) 74세인 파룬궁수련생 정궈린(鄭國林)은 무단장(牡丹江) 감옥, 후란(呼蘭) 감옥에서 3년 6개월의 박해를 당하고 2014년 6월 집으로 돌아왔으나, 몸은 줄곧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가 나타났다. 10월 말부터 심각해지기 시작해 가족은 그를 병원으로 보냈는데, 심장과 폐가 쇠약해져 결국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정궈린은 1940년에 출생했고, 원래는 이발사였다. 예전에 고혈압, 심장병, 담낭염, 폐병 등 질병을 앓았었다. 1996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단지 3일 사이에 약을 전부 던져 버리고 진정하게 병이 없이 온몸이 가벼운 미묘함을 체험했고 몸이 건강하고 정정했다.

2010년 7월 7일, 정궈린 노인은 2명의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다오와이구(道外區) 융위안진[永源鎮, 원래는 아청(阿城)에 귀속되었음]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션윈 공연 CD를 나눠주다 악인에게 신고당해 하얼빈 다오와이 파출소에 의해 납치, 감금됐다. 다오와이 법원에서는 그에게 3년 6개월의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그는 다오와이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당한 기간 수갑 족쇄를 몸에 차고 있었다.

中共酷刑示意图:手铐脚镣

중공 고문 설명도: 수갑 족쇄(手銬腳鐐)

5개월 후, 정궈린 노인은 후란 감옥으로 납치됐고, 같은 해 12월 8일에는 또 무단장 감옥으로 납치됐다. 당시 이미 매우 추웠다. 그곳에 도착한 뒤 신체검사를 했는데, 악독한 경찰은 정궈린의 옷을 깡그리 벗겨 복도에 서 있도록 했고 전신이 모두 얼어들게 했다. 그런 다음 악독한 경찰은 정궈린의 새 재킷을 뜯어냈다. 70여 세나 되는 노인은 추운 겨울에 이렇게 추위에 떨었으나 또 솜옷도 없었다. 이어서 열이 나고 밥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이랬을지라도 그는 여전히 집중훈련대에서 12일 동안 박해당했다. 그 후 노년 감구역으로 배치돼 갔는데, 강제로 핸드폰 곽을 붙이는 일을 했다. 그 강렬한 화학제재의 냄새로그의 몸은 매우 불편한 감을 느끼게 됐다. 이때 정궈린의 몸은 극도로 허약해 각혈 증상이 나타났고 3일 후, 후란 감옥으로 되돌려 보내졌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뒤, 이렇게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노인은 중공 사당에 의해 거듭 박해당했다.

2000년 4월, 그는 하얼빈시 난강구(南崗區)의 한 전시박람회에 갔는데, 그곳에서는 마침 파룬궁 사부님과 파룬궁을 모독한 내용의 도편(圖片)을 전람하고 있었다. 그는 그곳으로 가서 진상을 알리고 싶었다. 전람을 구경하던 사람은 나올 때, 모두 ‘사회주의’가 좋은지 아니면 파룬궁이 좋은지를 대답해야 했다. 정궈린은 당연히 사실과 같이 파룬궁이 좋다고 대답했다. 결과 그는 상세한 정보를 기록[登記] 당했다. 전시박람회에서는 아청(阿城) ‘610’(법률 위에 군림한,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기구)에 전화를 걸었고, ‘610’은 정궈린을 아청으로 납치해 아청 성리(勝利) 파출소에 넘기고는 또 정궈린에게 10위안(약 1,700원)의 차비를 내게 했다.

이후 ‘610’은 정궈린의 이름을 기재했고, 정궈린 일가는 평안한 나날을 보내지 못했다. 2000년 섣달 27일, 거의 설을 쇠게 되었는데 성리 파출소의 경찰은 정궈린에게 전화를 걸어, 그에게 파출소로 오도록 하여 ‘좀 얘기하자’고 했다. 정궈린이 간 뒤, 경찰이 장궈린에게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는지를 문의하자, 그는 ‘연마한다’는 말을 했다가 파출소에 의해 직접 아청 제1 구치소로 보내졌는데, 이렇게곧 32일 동안 갇혔다. 정궈린은 불법 감금당한 기간, 거의 매일 경찰로부터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질문받았는데, 만약 ‘연마하지 않는다’고 서명하면 곧 석방해 돌려보낸다고 말했다. 정궈린은 시종 자신의 믿음을 동요하지 않고 견지했다. 박해당한 기간, 몸에 심상치 않은 증상이 나타나 고혈압은 180, 저혈압은 100을 넘겨 혼미해졌다. 병원으로 보내 검사받을 때, 구치소의 부소장 멍(孟) 모는 여전히 정궈린이 고의로 꾸민다고 말했다.

2004년 4월 말, 정궈린은 허핑(和平) 주택단지로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악인에게 모함당했다. 허핑 파출소의 2명 경찰은 그를 제2 구치소로 납치했다. 그는 불법 감금된 9일 사이, 폐 부위에 심상치 않은 증상이 나타났다. 구치소 측은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는데, 가족은 2,900위안(약 51만원)을 갈취당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12/3001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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