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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뉴야펀 등 5명, 운전 도중에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의 뉴야펀(牛亞芬) 등 5명 파룬궁수련생은 10월 15일에 운전도중에 납치됐으며 현재 여전히 불법 감금돼 있다.

2014년 10월 15일, 창춘시 파룬궁수련생 뉴야펀, 샤오웨이웨이(肖微微), 진메이쯔(金美子), 자오펑옌(趙朋豔), 자오수위(趙淑宇)는 차를 몰고 지난선(吉南線)으로 갔는데 롄화(蓮花) 풍경 구역을 지날 때 갑자기 진한 녹색 SUV 한대와 랴오(遼)B 흰색 제다(捷達) 차 한 대가 나타나더니 뉴야펀의 차를 강제로 정차시켰다. 차에서 창춘시 취안눙(勸農) 파출소 경찰 3~4명이 내렸는데 이들은 경찰복을 입지 않고 또 어떠한 증명서도 없이 두 사람이 뉴야펀을 차에서 끌어 내려 땅바닥에 넘어뜨렸다. 그리고 무릎으로 뉴야펀의 오른쪽 늑골을 들이받고 뉴야펀을 강제로 경찰차 안에 밀어 넣었다. 뉴야펀은 또 샤오웨이웨이, 진메이쯔, 자오펑옌, 자오수위가 뺨을 맞는 것을 보았다.

뉴야언, 샤오웨이웨이, 진메이쯔, 자오펑옌, 자오수위는 취안눙 파출소로 납치됐다. 경찰 류하이취안(劉海權)은 뉴야펀에게 불법적으로 심문을 진행했으나 뉴야펀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취안눙 파출소의 소장(경찰 번호는 17175임)은 막 술을 마시고 파출소로 돌아와 뉴야펀에 대해 태도가 매우 악랄했다. 뉴야펀 등은 웨이쯔거우 구치소로 보내져 보름 동안 구류 당했다.

10월 30일, 가족들이 어떠한 통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뉴야펀, 진메이쯔, 자오펑옌은 창순시 제3구치소로 보내져 계속 감금됐다.

뉴야펀의 가족은 여러 차례 취안눙 파출소로 가서 불법 압수당한 개인차량과 개인 물품을 요구했다가 파출소의 거절을 당했다. 이들은 지금 한창 심사 단계이므로 돌려줄 수 없다고 했다. 뉴야펀, 진메이쯔의 가족은 뉴야펀을 위해 인권 변호사를 선임했고 지금 이미 사법 절차에 들어섰다.

뉴야펀은 변호사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린성 창춘시 취안눙 파출소 경찰의 행위는 법을 어긴 것으로, 그들은 출동하는데 경찰복을 입지 않고 어떠한 증명서나 신분증도 보여주지 않은 채 강제로 납치했습니다. 그리고 자가용, 은행 카드 등 개인 물품을 불법적으로 압수했는데 그들은 반드시 이에 대해 전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9/3000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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