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경찰은 얼마 전에 지린시(吉林市) 파룬궁수련생 진옌화(金豔華) 여사에 대해 불법 체포령을 내렸으며, 관련 서류를 검찰에 넘겼다.
진옌화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하였다. 9월 중순에 지린시 구치소에서 진옌화를 면회한 변호사는 그녀가 걷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진옌화는 지린시 베이화(北華)대학 사범대학 분교 교사로, 2014년 7월 21일 창이(昌邑)분국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먼저 샤오광촌(曉光村) 사허쯔(沙河子) 세뇌반으로 납치되어 16일 동안 박해받았으며, 또 지린시 유치장으로 납치되어 보름 동안 구금되었다. 8월 21일 또다시 지린시 구치소로 이동하여 수감하였는데, 그 며칠 전에 불법 체포령이 내려졌다.
진옌화는 1999년 이전, 출산 과정 중 생긴 병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처지였다. 5개월 후, 무정하게도 남편은 그녀를 버렸으며 아이까지 데려가 버렸다. 병마와 싸우던 그녀는 자식과의 생이별로 더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지내야만했다. 그러던 중, 운 좋게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만나 죽을 고비에서 다시 살아났다. 대법을 얻어 파룬궁을 수련함으로써 건강을 회복해 걸을 수 있었다. 이후에는 집안일을 직접 할 수 있었으며 정상적인 출근도 가능해졌다. 그녀의 친척과 친구, 동료들은 모두 이 기적을 목격했다.
진옌화는 대법을 얻어 수련한 뒤, 시시각각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 남을 위하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그녀는 이 몇 해 동안의 교직생활 중 부지런하고 성실했다. 그녀는 학생이 좋아하고 학부모가 신임하며 학교에서 안심하는 좋은 교사였다. 그녀는 줄곧 나이 많은 모친을 모셨으며,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진옌화가 2014년 7월 21일에 박해받은 뒤, 그의 남동생은 공안국으로 가서 그녀의 상황을 물어보다가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신분증을 압수당했다. 지금80세인 노모는 늘 눈물로 세월을 보낸다. 박해를 염려하는 노모는 ‘딸의 몸에 문제가 생기지나 않을까, 살아 있는 동안 딸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하며 뜬 눈으로 밤을 새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7/2999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