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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PEC회의 이유로 허난성 숙련 간호사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4년 11월 3일 오후, 허난(河南)성 신샹(新鄕) 의과대학 3부속원 주관 숙련 간호사, 파룬궁수련생 판인쥐안(潘銀娟, 52세)은 출근 시간에 훙먼(洪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베이징에서 APEC 회의를 소집한다는 것이 경찰의 납치 이유였다.

이번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주로 신샹시 훙먼 파출소 경찰인데 신샹 의대 3부속원 관련자도 납치에 참여했다. 그들은 판인쥐안의 집 열쇠를 빼앗아 그녀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했다. 강탈한 물품은 탁상용 컴퓨터, 핸드폰, 태블릿 PC, 프린터 등 모든 전자기기, 모든 저축통장, 집안의 모든 증명서 등이다. 소식에 따르면 판인쥐안은 지금 신샹시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는데 가족은 면회할 수 없다고 한다. 사정을 아시는 분이 도와 상세한 상황을 폭로해주시기 바란다.

중국공산당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박해한 후 판인쥐안과 남편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해 월급이 중단되고 직업을 잃었으며 또 전화를 도청당하고 외지로 가는 것을 감시당했다. 그리고 병원 책임자는 여러 차례 교외 지역 공안분국 경찰과 협력해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했다.

2009년, 병원 측은 강제로 판인쥐안에게 세탁 노동 근무에 종사하게 했다. 2011년 7월 7일, 판인쥐안은 신샹시 ‘610’[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 기구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함] 요원에 의해 정저우(鄭州) 완칭산좡(晚晴山莊)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그 후 기절하는 증상, 심장병 증상이 나타나 이튿날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음) 2012년 5월 상순 어느 하루, 판인쥐안은 출근 시간에 신샹 훙치구(紅旗區) ‘610’ 리신밍(李新明) 등 10여 명에게 납치됐다. 판인쥐안은 당시 심장병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판인쥐안의 남편 리푸쥔(李富軍)은 전 신샹 의대 기초부 부교수로 예전에 교학 1등상을 수여 받은 적이 있다. 그는 셰허(協和) 의과대학에서 객원 연구를 할 때 예전에 ‘파룬궁이 몸을 건강히 하는 효능에 대한 베이징 만여 사례 조사 보고(法輪功健身功效北京萬例調查報告)’ 과제에 참여한 적이 있다. 1999년 10월, 리푸쥔은 법률에 의거해 베이징에 가서 파룬따파를 위해 청원했다가 납치돼 4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신샹 의학원에서는 불법적으로 그를 해고했다. 리푸쥔은 2003년 10월에 출소한 후 여러 차례 당시 원장 리룽탕(李榮堂)을 찾아 복직을 요청했는데, 리룽탕은 난처해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리푸쥔은 핍박에 못이겨 집을 떠나 남부지방으로 일하러 갔다.

(관련 박해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6/2999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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