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 하이뎬구(海澱區)의 올해 60여 세인 파룬궁수련생 예추이빙(葉翠兵, 여)가 납치돼 불법 감금된 지 근 1개월이다. 가족은 면회를 시도했다가 구치소 경찰에게 거절과 위협을 당했다. 예추이빙의 85세인 모친은 병세가 가중되고 눈물로 보내고 있다.
예추이빙[葉翠兵, 예추이핑(葉翠萍)이라고도 부름]은 하이뎬구 양팡뎬로(羊坊店路) 103호원(院)에서 거주하며, 전 베이징 종이공장 6공장 노동자였다. 2014년 10월 11일,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신화사대원(新華社大院) 주택단지의 진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악의적인 고발을 당해 뒤를 밟혔다. 그날 저녁 베이징 하이뎬 분국 국가보안대대와 양팡뎬 파출소에 의해 납치, 불법 가택 수색을 당해, 컴퓨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몰래 7천7백 위안(약 176만 원)의 현금을 훔쳐갔다.
예추이빙은 하이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지 지금까지 이미 1개월이 된다. 예추이빙의 큰 언니와 형부는 하이뎬구 구치소로 가서 상황을 문의하고 면회를 요구했는데, 구치소 경찰은 악담으로 공갈.협박하며 거부했다. 예추이빈의 여동생의 집도 교란을 당했다. 예추이빈의 노 모친은 원래 심각한 심장병, 당뇨병에 걸려 집에 몸져누워 시시각각 딸의 간호가 필요했다. 예추이빙이 납치 박해를 당해 효도하는 딸이 멀리 떠나고 가족이 공갈 협박과 교란을 당해 예추이빙의 모친은 병세가 가중되고 눈물로 보내고 있다.
예추이빙은 1998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친척과 친구, 이웃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다. 거리에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억울함을 청원하는 외지 사람을 보면 늘 넉넉하지 않은 자신의 수입으로 구제했으며, 거리에서 야채를 파는 노점상이 장사가 어려운 것을 보면 늘 큰 주머니 하나씩 샀다. 어느 한 번, 그녀는 그녀 집 인근 서쪽 터미널 주변 건설은행 입구를 지나다가 땅 위에 일부 1백 위안(약 18,000원)짜리 현금이 널려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주워 헤아려 보았는데 전부 9백 위안(약 16만 원)이었다. 그녀가 숫자대로 건설은행에 주자 건설은행 업무 인원은 “지금 아직도 이렇게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 불가사의하네요!”고 말했다. 예추이빙은 “나는 파룬궁수련생으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은행 직원은 그녀에게 탄복의 눈빛을 던졌고 또 어떤 사람은 감동을 받아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예추이빙의 모친은 그 해 안후이(安徽)에서 기근을 피해 베이징으로 온 사람으로 온갖 고생을 참고 견디며 세 딸을 키웠다. 예추이빙은 모친에 대해 극진히 효도해 보살펴 드렸다. 모친의 집을 장식하고 꾸미는 것도 그녀는 혼자 모든 비용을 감당했고 언니와 여동생과 다른 친구가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청해도 그녀는 적극 힘이 닿는 데까지 도와주었다. 그녀를 아는 사람은 모두 그녀는 정말 선량하고 효성스러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선량하고 효도하는 60여 세 노인이 차갑고도 엄혹한 구치소에 갇혔다. 몸져누워 온종일 눈물로 보내는 85세 노 모친이 중국공산당의 재앙 TV(殃視, CCTV를 비유)에서 ‘법률에 근거해 나라를 다스린다’는 뉴스를 보면 무슨 느낌이겠는가? 좋은 사람을 박해함에 참여한 경찰들, 당신들은 다시 이른바 ‘이것은 근무’라는 이유로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는 악행에 대해 변호하지 말라.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음은 천리인 바 결국 당신의 행위에 근거해 당신에게 보상하게 할 것이다. 바로 당신들을 지시해 악행을 저지르게 한 중국공산당 악당은, 운동이 지난 후 또 구체적으로 박해를 집행한 당신들을 희생양으로 삼을 것인데 이것도 역시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다는 천리의 구체적인 체현 중 하나다.
(관련 박해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1/7/2999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