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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부 앞에서 팻말 들고 항의한 산둥 여성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2014년 10월 27일, 산둥성 룽커우(龍口)시 파룬궁수련생 우만핑(吳曼萍)은 8월 24일에 납치된 남편 인샹양(伊向陽)을 구출하기 위해, 룽커우시 위원회 시 정부에서 팻말을 들고 항의했다. 이 일로 당시 그녀는 룽커우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지금 신자(新嘉) 파출소에 구금됐다.

10월 27일 이른 아침 7시가 넘어서 룽커우시 신자가도 류자촌(柳家村)의 우만핑(60여 세)은 룽커우시 위원회 시 정부 동남쪽 문으로 와서 팻말을 들고 당국에 불법 구금당한 남편 인샹양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룽커우시의 모든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吴曼萍举牌抗议

팻말을 들고 항의하는 우만핑

门卫暴力抢夺纸牌

경비원이 폭력적으로 종이 팻말을 빼앗다

한 젊은 경비원이 검문소 안에서 뛰어나오더니 야만적으로 한줌에 우만핑의 종이 팻말을 빼앗았다. 우만핑은 팻말을 단단히 잡으며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의 결백함을 회복시켜라!”고 외치며 그들에게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이야기했다. 정의의 목소리는 공중에서 오래도록 메아리쳐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向人们讲述着自己的遭遇

사람들에게 자신의 불행을 진술하는 우만핑

경비는 종이 팻말을 빼앗은 후 또 와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가 쓰여 있는 우만핑의 현수막을 빼앗았는데 우만핑은 현수막을 단단히 붙잡고 경비와 서로 잡아당겼다. 경비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핸드폰을 꺼내 동영상으로 우만핑을 촬영했다. 우만핑이 큰 소리로 그에게 범죄행위를 중단하도록 했으나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이 가련한 경비원은 오히려 히히덕거리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며 불법적으로 영상을 10여 분이나 찍었다.

抢夺纸牌的门卫在给吴曼萍非法录像

불법적으로 우만핑을 찍는 경비원

경비는 전화를 걸어 신자 파출소 경찰을 불러왔다. 경찰 4명은 차에서 내린 후 곧 우만핑을 납치하려 했다. 우만핑은 큰 소리로 항의하며 자전거를 밀고 집으로 가려 했다가 경찰에게 가로막혔다. 경찰은 다짜고짜 우만핑을 경찰차에 들어 올려 신자 파출소로 납치했다.

우만핑과 남편 인샹양은 촌에서 이름난 성실한 사람으로 좋은 일만하고 나쁜 일을 하지 않았으며 이웃과 사이좋게 지냈다. 바로 이렇게 성실한 두 사람이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15년 사이에 거듭 납치박해를 당했는데, 인샹양은 치아가 구타로 전부 부러졌다. 산둥성 감옥에 불법 감금당한 4년 사이에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산둥성 감옥에서 정신 및 육체적 각종 시달림, 예컨대 수면 박탈, 화장실 가는 것 금지, 펑유징(風油精: 벌레 물린데 쓰는 상비약) 바르기, 고춧물 주입하기, 손가락 틈에 칫솔을 끼우기 등의 박해를 당했다.

酷刑演示:牙刷钻指缝

고문 재연: 칫솔로 손가락 틈 뚫기

2006년 1월, 감금구역 교도관은 죄수에게 지시를 내려 강제로 인샹양에게 매일 19시간 쭈그려 앉히게 했는데 연속 20여 일 동안 쭈그려 앉혔다. 2006년 10월, 감금구역장 리웨이(李偉) 등 교도관은 죄수를 지시해 인샹양에게 매일 24시간 쭈그려 앉혔고 또 끊임없이 구타하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또 그의 전신을 바늘로 찔렀다. 100여 시간 연속 시달림을 당한 후 인샹양은 얼굴과 손을 제외한 전신 아래 위 피부가 전부 검게 변하였고, 왼쪽 팔과 허벅지는 구타로 부러졌다. 이때 그는 기어서도 일어나지 못해 화장실로 가려 해도 죄수가 부축해 가야 했다.

세상의 온갖 풍파를 다 겪었으나 그는 오히려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확고하게 ‘진선인(眞善忍)’의 좋은 사람으로 되는 이치를 수호했다. 게다가 세상 사람들에게 주동적으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렸다. 존경할 만하고 온화한 이 노인은 오히려 8월 24일에 진상을 알리다가 둥라이(東萊) 파출소에 납치되고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받아 줄곧 룽커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짧은 2개월 동안 룽커우시 공안국 및 하급 파출소에서는 3명의 파룬궁수련생 인샹양, 한원메이(韓文梅), 우만핑을 납치했다. 그 중 인샹양, 한운메이는 이미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룽커우의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이렇게 있는 힘을 다해 선량한 사람을 박해했다. 만약 다시 파룬궁수련생의 선의적인 충고를 무시하고 끝까지 악행을 저지른다면 그럼 자신을 무변의 심연으로 밀고 가는 수밖에 없다. 업보가 자신과 가족을 연루시킬 때면 다시 후회해도 이미 늦는다, 신중히 생각하라!

(관련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0/28/2995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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