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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딸의 마음속 목소리 “나서서 가족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자”

글/ 대륙 대법제자의 딸

[밍후이왕] 나는 헤이룽장성 푸진(富錦)시 농촌의 한 농민이다. 담이 작아서 아주 조심스럽게 40여 년을 살아왔다. 또한 담이 작아서 하마터면 평생 후회할 일을 할 뻔했다. 오늘 이 경험을 써내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참고로 제공하려 한다!

마을에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몇몇 수련생이 있고 그 중 나의 부모님이 계신다. 그들은 대법수련에서 많은 이로움을 얻었고 10여 년 동안 신체가 아주 건강하셨다. 사당 강권의 박해로 나는 부모님이 고생을 겪을까 봐, 또 내 체면 때문에 남들이 뒤에서 흉을 볼까 두려워 부모를 단속했고 부모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일을 말하지 못하도록 했다.

아버지는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수감돼 노동개조를 당하셨다. 아버지는 얼마나 큰 고난을 당했어도 나를 보기만 하면 항상 그 몇 마디였다. “나도 너를 놀라게 하고 싶지 않단다. 이는 우리 잘못이 아니고 공산사당(共産邪黨)이 여러 차례 운동을 해서 전부 좋은 사람만 해치고 있기 때문이야. 이번에는 또 ‘진선인’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수련인을 해치려고 하는 것이지. 파룬따파는 불법(佛法) 수련이고 부처로 수련하는 것이야. 누가 비방하고 모함하고 박해한다면 하늘이 다스릴 것인데 응보가 있을 거야. 세인이 공산 사당에게 사기를 당해서 자신을 해치고 있어. 한걸음 한걸음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명백히 알면서도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양심이 없는 것 아니니? 너는 절대로 악한 자를 도와서 자신을 훼멸하지 말거라. 나는 너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단지 정신적으로 우리를 지지하면 충분해. 네가 진상을 잘 알기 바란다.” 아버지는 매번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눈물을 머금고 계셨지만 나는 시종 흐리멍덩했다!

파룬궁수련생이 마을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마다 모두들 피했다. 한 아주머니가 한 할머니에게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듣지 않았다. 2005년 봄, 79세가 되신 이 할머니는 몸 전체가 이상하게 가려웠고 아주 심하게 긁어 피가 났다. 얼마 안 가서 전신으로 번졌고 피부는 두텁고 딱딱하게 변했는데 하마 껍질처럼 변하면서 아주 가려웠다. 귀, 머리카락도 가려웠다. 그녀의 딸은 할머니를 모시고 의사에게 보였지만 병명을 알 수 없었고 각종 약을 한 보따리 사서 먹고 발랐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신체가 갈수록 나빠졌고 귀도 어두워져서 남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늘 남의 말을 끊곤 했다.

하루는 그 할머니가 직접 우리 친정집에 왔다.(그 당시 아버지는 박해를 당해 집에 안계셨다.) 그리고 대법을 수련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글을 볼 줄 모르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어머니는 그녀에게 자신도 원래 한 글자도 볼 줄 몰랐지만 지금은 ‘전법륜’을 통독할 수 있으며 대법은 신기해서 오로지 진심으로 수련하려고만 하면 사부님께서 상관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와 그 할머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 후 할머니는 날마다 어머니 집에 왔고 몇몇 파룬궁수련생들이 그녀에게 법을 읽어주는 것을 들었다. 할머니도 ‘전법륜’ 한 권을 모셨고 지금은 아주 많은 글자를 볼 줄 안다. 법을 배운 후 연공하고 집에 가서 일을 보고 법의 표준에 따라 마음을 수련했다.

며칠 후 그 할머니는 어머니에게 어제 밤 꿈속에서 어떤 사람이 연공 테이프의 제4장 공법을 가리키면서 ‘법륜주천법’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은 할머니의 딸이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약을 어떻게 드셨어요? 이 약병은 많고 저 약병은 적네요.” 할머니는 이실직고할 수밖에 없었다. “네가 가서 개봉하지 않은 약을 도로 환불하거라. 나는 먹지 않고 있어.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딸이 말했다. “어머니! 이 약을 먹지 않고 연공으로 치료될 수 있다면 제가 인정할게요.”

기적이 정말로 나타났다. 보름이 넘는 시간에 할머니 몸의 가려움증이 감소됐고 피도 적게 났으며 피부도 많이 좋아졌는데 색이 다소 검은 곳이 있을 뿐이었다.

동서의 친정아버지는 이 할머니가 병에 걸렸을 때 그 침상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 몸의 피부가 원래대로 회복되려면 3년 정도 걸릴 것 같네요.” 어머니는 “대법은 초상적입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과연 반년 동안 할머니 신체는 완전히 회복됐고 귀도 정상이 됐다. 할머니의 딸이 할머니를 목욕시킬 때 하얀 피부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전 정말로 탄복했어요! 어머니 수련하세요.” 동서의 아버지도 아무 말 하지 못했다.(그는 그 당시 우리 부모님이 수련하는 것에 대해 아주 이해하지 못했음.)

반년이 지나 동서의 아버지도 건강이 악화되어 수련에 자발적으로 입문했다. 만약 그 당시 어머니가 그 할머니에게 진상을 말하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그 할머니가 계속 살아계셨을까?! 또 동서의 친정아버지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을까?! 만약 부모님께서 강권에 굴복해 수련을 포기했다면 또 건강한 신체와 안정되고 평온한 집이 있었을까?! 어머니는 줄곧 원망 없이 지금 90여세의 시아버지를 모시고 있다. 세상에 또 100세 되는 노인이 건강할 수 있을까? (할아버지도 10여년 수련하셨고 약을 드신 적이 없으며 주사를 맞은 적도 없다.) 이 일체를 모두 말하기 어렵다! 부모님께서 이렇게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죽음에서 멀어지게 한 것은 사람을 구도한 것이 아닌가?!

내가 진상을 철저히 알았을 때 나는 이러한 부모님이 계신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 또한 자신의 이기심, 담이 작고 부끄러워서 처음에 부모님께서 박해당할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한에 달했을 때 나는 무지하게도 악인의 강권 이쪽 편에 서 있었다. 부모님을 단속하고 마음속으로 부모님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씀을 하지 못하게 했는데 이는 악인을 도운 것이 아닌가? 또 자신을 해친 것이 아닌가? 그 당시 부모님께서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만약 당시 부모님을 지지했다면 자신이 권력이 없더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도 모두 부모님의 고난을 감소시켰을 것이다. 부모님도 마음속으로 많이 편했을 것인데 나는 그 당시 또 무엇을 했단 말인가?!

인터넷 사이트에 실화 한편이 있었다. 한 장거리 버스 안에서 건장한 깡패 몇 명이 예쁘장한 여성 기사를 희롱하고 있었다. 버스 안에는 40여세의 허약한 한 남자가 일어나 제지하려 했지만 깡패 몇 명에게 구타당해 바닥에 쓰러졌다. 여 기사는 차에서 끌려 내려가 수풀 속에서 윤간을 당했다. 남자는 바닥에 쓰러져서도 승객들에게 구원을 호소했지만 그 누구도 나서지 않았다. 그 여 기사는 당시 어떠한 심정이었겠는가? 그 여 기사가 옷차림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차에 돌아왔을 때 부상당한 남자를 차 밖으로 끌어내리고는 조용히 엑셀을 밟았다. 그 사악한 깡패들과 다른 모든 승객들을 데리고 같이 깊은 벼랑을 향해 돌진했다! 만약 승객들이 악인을 제지했다면 그 여 기사가 성폭행을 당했겠는가? 또 승객들이 악인과 같이 순장됐겠는가? 이 승객들은 얼마나 억울하게 죽었는가! 그러나 그들은 또 악인을 도운 자신의 행위로 죽음을 당한 것이다. 만약 그 당시 모두 일어났다면, 표면에서 보면 여 기사를 구도하는 것 같지만 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한 것이다! 악인이 표면적으로 강대하다고 보지 말라. 내심은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 마을에서 멀지 않은 한 마을에 한 노인이 대법을 수련하고 있었다. 경찰은 몇 해 동안 여러 차례 이 노인을 괴롭히고 공갈하며 가택수색을 했다. 어느 날 경찰이 또 왔다. 노인의 손자며느리들이 문 앞에 서서 엄숙한 소리로 말했다. “할머니는 대법을 수련해 신체가 건강하고 병이 없어졌어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할머니가 무슨 법을 어겼나요? 당신들은 관련 증거도 없이 집에 들어오려는데 어림도 없어요. 나는 당신들을 강탈 죄로 고발할 겁니다. 법을 알고서도 법을 어긴다고요.” 결국 경찰들은 풀이 죽어 차를 몰고 가버렸다.

이 일을 통해 나는 한 가지를 명백히 알 수 있었는데 자신이 이후에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할지 말이다! 그래서 마음속 말을 하려 한다. “나의 형제자매, 고향 어르신들 모두 일어나서 자신의 선량한 가족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세요. 일체 박해와 고문을 종식시킵시다! 이런 선한 행동은 사람을 구하고 또 자신도 구합니다!”

문장발표:2014년 9월 30일
문장위치: 중국소식>인심이 점차 밝아지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30/29831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4/10/4/1462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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