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2014년 9월 9일 지린성(吉林省) 다안시(大安市)법원에서는, 바이청시(白城市)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저우위팡(鄒玉芳.女.60대)에게 4년6개월 형을 선고했다. 재판의 전 과정은 은밀하게 조작된 것인데 가족에게 통지조차 해주지 않았다. 가족은 바이청시 지역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했으나 사건을 맡겠다는 변호사가 없는 실정이다. 변호사들은, 상부에서 ‘파룬궁사건’을 맡는 것은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저우위팡은 법을 지키는 선량한 노부인으로 손에 아무런 무기도 지니지 않았는데, 여러 차례나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적으로 납치되고 감금당했다. 악경(사악한 경찰)은 여러 차례 그의 가족을 교란하고 박해했으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해가며 타 지역까지 찾아가서 그녀를 찾기 위해 조사하고 납치했다. 저우위팡은 2009년 3월 11일 자택에서 악경에게 납치 감금되어 온갖 박해를 받아 빈번하게 심장병을 유발시키곤 했다. 더구나 2009년 3월 27일에는 심장병이 심각한 상태 중이었는데도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교양소로 압송되어 감금되었다.
2012년 6월 27일 오후에는, 다안시 국가보안대대 악경 천야민(陳亞民)이 5~6명의 경찰관을 대동하고 저우위팡의 가택을 급습하여 강제로 수색하여, 노트북 컴퓨터, mp3 등 개인의 사유 물품을 강탈했을 뿐만 아니라 저우위팡의 남편에게 사람(저우위팡)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핍박을 가한 바 있으며, 2013년 1월 31일에는 저우위팡이 동료 파룬궁수련생인 러성향(樂勝鄉), 창위안촌(長源村) 등과 우자후(五家戶)에서 파룬궁진상자료를 무료로 배포하다가 구청향(古城鄉) 파출소와 국가보안대대의 천야민(陳亞民), 류위밍(劉玉明) 등의 악경에게 납치되어 퉁위(通榆) 구치소에 감금됐다. 그곳에서 저우위팡은 혹독한 고문박해를 당했으며, 그 박해로 인해 위속에 종양이 가득 차게 되었다. 악인들은 문책당할 것을 우려한 나머지 그녀를 병원에 보내 검사를 했는데, 의사는, 위암 말기라는 진단을 내리고 언제라도 죽을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런 위급한 상황을 알게 된 다안 ‘610’과 국가보안대대의 악경들은, 저우위팡의 가족으로부터 1만위안을 갈취한 뒤 1년간의 보석형식으로 저우위팡을 풀어줬다.
그러나 납치됐던 다른 파룬궁수련생 지후이(紀輝), 왕옌(王彥), 웨훙메이(岳紅梅) 등 3명은 기소됐다. 다안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왕더신(王德新)은, 파룬궁수련생 가족의 면회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석방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내린 후, 다안시 법원에는 중형을 선고하도록 요구했다. 2013년 4월 다안시 법원 쑨서우항(孫守航) 판사는 변호사에게 재판을 고지하지 않은 채 비밀리에 재판을 개정하고 3명의 파룬궁수련에게 각각 4년에서 4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판결에 불복, 바이청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했으나, 여전히 원심판결대로 형량을 유지시켰다.
저우위팡이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악경이 또 집으로 찾아와 그녀를 교란하며 거듭 다시 납치하려고 시도했다. 저우위팡은 악인들의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박해로 건강상태가 심각한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가족과 헤어져 유랑생활을 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경, 다안시 창훙(長虹)파출소장 류옌줘(柳岩茁) 등 악경들이 여러 차례 저우위팡의 가족을 교란하며 괴롭혔다. 그들 악경들은 타 지역에 있는 저우위팡의 친척집으로 찾아가서 거듭 저우위팡을 납치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다가 결국 저우위팡은 2014년 8월 4일, 자택에서 국가보안대대 쑤이옌룽(隋彥龍), 무쯔징(穆子淨) 등 사수의 악경들에게 다시 납치됐다.그들은 다수의 악경들을 동원해 죄 없는 선량한 노부인을 납치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국민의 혈세를 낭비시켰는데 참으로 가소롭고도 가증스럽기가 이를 데 없다. 사악한 공산당만이 이런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이다.
{박해관련 책임자의 이적사항과 관련 전화번호는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4년 9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8/2978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