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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국가보안, 변호사 두려워 가족 협박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 보도) 톈진(天津) 파룬궁수련생 하오수옌(郝淑艶,여)은 지현(薊縣) 구치소에 1개월 넘게 불법 감금됐는데 지현 국가보안의 모함에 직면했다. 가족은 그녀를 위해 베이징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변호를 하게 했다.

9월 3일, 변호사는 지현 구치소로 가서 하오수옌을 면회했다. 지현 국가보안은 베이징 변호사가 두려워 법률과 하오수옌이 있어야 할 권리를 무시한 채 여러 방면으로 하오수옌의 가족을 위협하고 속이면서 가족을 핍박해 베이징 변호사를 쫒아내려고 시도했다.

하오수옌은 톈진시 지현 허우자잉진(侯家營鎭) 샹차오터우촌(鄕橋頭村)에서 거주했고,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지난 7월 22일 오후 2시가 넘어 하오수옌은 집안에서 허우자잉진 파출소로 납치됐고 컴퓨터, 프린터, 소책자 등 물품을 강탈당했으며 지현 구치소에 감금됐다.

지현 국가보안은 불법으로 자료를 조작해 8월 31일 쯤, 하오수옌에 대해 체포령을 내려 판결 박해를 시도했다.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권리와 하오수옌의 결백을 수호하기 위해 하오수옌의 가족은 베이징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9월 4일, 변호사는 지현 국가보안대대로 상황을 파악하러 갔다. 국가보안 경찰은 변호사가 문에 들어서지 못하게 했으며 전화로 사건을 담당한 사람이 톈진에 갔기 때문에 내일 다시 오라고 말했다.

9월 5일, 변호사와 가족이 다시 국가보안대대로 갔으나 여전히 들어가지 못하게 했으며 또 전화로 “하오수옌 사건은 이미 검찰원에 넘겼습니다”고 말했다. 변호사가 검찰원에게 연락하자 검찰원에서는 만날 시간이 없다며 변호사에게 추석 명절 이후에 다시 오라고 말했다.

하오수옌의 가족과 변호사가 막 떠나려 할 때 국가보안 경찰은 큰길까지 뒤쫓아와 큰 소리로 가족을 불렀다. 경찰은 비웃고 속이면서 “당신은 대단하네요! 베이징 변호사까지 선임했군요. 베이징 변호사를 취소하면 내가 당신에게 무료로 변호사를 찾아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하오수옌의 가족이 막 집에 도착하자 그의 친척이 전화를 걸어 국가보안이 자신을 찾았는데 또 가족에게 변호사를 취소하라고 위협했는데, 그의 친척은사람을 찾아 처리하면 징벌을 적게 받을 수 있으며 판결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주: 하오수옌은 ‘진선인(眞ㆍ善ㆍ忍)’을 수련한 좋은 국민이며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임]고 말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국가보안은 또 허우자잉 파출소에 전화를 걸었고 파출소에서는 촌 간부에게 걸어 또 하오수옌의 가족을 위협했다. 그리고 그의 가족에게 베이징 변호사를 취소하지 않고 또 변호사가 다시 오면 붙잡겠다고 말했다.

소송을 걸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정당한 권리이며 역시 중국 법률이 국민에게 부여한 권리다. 지현 국가보안은 가족을 함부로 가로막았고 변호사를 문밖에서 거절했는데 사실상 법률 집행 기관이 법을 위반한 행위다.

(관련 박해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4년 9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9/10/2975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