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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에서 박해로 거의 실명된 장신쯔, 단호히 ‘전향’ 거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성 보도) 후베이성 시수이현(浠水縣) 파룬궁수련생 장신쯔(張新子)는 3년 전에 7년 불법 판결을 선고받고 사양(沙洋) 감옥에 감금됐는데 박해로 시력이 심하게 나빠졌다. 그는 면회하는 가족도 알아볼 수 없었다. 감옥 측은 여전히 형기를 줄여준다는 미끼로 그에게 ‘전향’을 강요했는데 장신쯔는 단호히 거부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의 이른바 ‘전향’은 바로 거짓말과 폭력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마음을 어기며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한다는 태도를 표시하도록 강요하는 것인데, ‘전향’은 사실 ‘전괴(轉壞: 나쁜 곳으로 전향함)’다.

장신쯔는 구치소 안에서 박해를 당한 후부터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사양 감옥으로 납치당한 후 강제로 신발 공장에서 노역했다. 최근 한 차례 면회할 때 가족은 장신쯔의 외모가 초췌하고 매우 늙어 보임을 발견하고 참지 못한 채 서럽게 흐느꼈다. 그러나 장신쯔는 가까운 거리에서 가족을 보고도 똑똑히 알아볼 수 없었으며 다만 두 줄기 눈물을 줄줄 흘릴 뿐이었다.

장신쯔는 가족에게 자신이 막 시수이 제1 구치소로 납치돼 들어왔을 때 두 차례 전신 신체검사를 했는데 건강 상태가 매우 좋았고 또 시력도 모두 정상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측정한 시력표에는 왼쪽 눈이 1.2이고 오른쪽 눈은 1.5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신체검사표는 여전히 구치소 서류 중에 보존되어 있다. 하지만 장신쯔의 가족이 구치소에 신체검사표를 요구하자 교도관은 거친 말투로 거부했다.

사양 감옥의 교도관은 예전에 장신쯔의 집으로 가서 이른바 ‘답례 방문’을 해서 가족이 협력해 장신쯔에게 ‘전향’, 즉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시키기만 한다면 곧 그의 형기를 줄여주겠다고 말했다. 장신쯔의 아내는 남편이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적게 받게 하려고 전화를 집에 걸어 교도관의 당시 말을 언급했다. 그러자 장신쯔는 즉시 아내의 말을 중단시키며 “전향? 어디로 전향하라는 것입니까? 우리 사부님께서 나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도록 가르쳤는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잘못이 있단 말입니까?”라고 말했다. 장신쯔는 아내를 위안한 후 아내에게 “7년 동안의 옥살이 재난은 두렵지 않습니다. 만약 한 사람이 사람으로 되는 기본적인 양심마저 잃는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20/2962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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