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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증거’ 제출한 검찰 비난당해, 스스로 추악함 폭로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2014년 8월 12일 오전 9시,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시 충타이구(叢台區) 법원은 파룬궁수련생 왕즈우(王志武)가 진상 지폐를 사용한 사건에 대해 두 번째 개정을 열었다. 검찰관은 뜻밖에 왕즈우가 예전에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노동교양 박해를 당한 사실을 모함하는 ‘증거’로 삼았는데 방청객에게 “중공이 한 나쁜 짓이 사람들에게 잊힐까 두려워서인가?”라는 비난을 받았다.

法轮功学员王志武
파룬궁수련생 왕즈우(王志武)

2014년 5월 5일 오후, 충타이구 공안국과 롄팡둥(聯防東) 파출소 경찰은 차 수리소에서 왕즈우를 납치했고, 아울러 그의 집으로 가서 진상 지폐 1만3천 위안(약 215만 원), ‘9평 공산당’ 서적 20여 권, 그리고 파룬궁 진상 CD 등을 강탈했다. 잇달아 7월 8일, 충타이구 법원은 그에 대해 첫 번째 불법 개정을 열었다. 법정에서 판사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란 글자를 띤 인민폐 사진을 왕즈우에게 보여주었다. 왕즈우는 “저는 세인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도록 했고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음과 파룬궁이 박해를 당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지금 파룬따파는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져 다른 나라에서는 모두 연마하고 선전할 수 있는데 중국에서만은 안 됩니다. 파룬궁은 억울함이 있어도 호소할 곳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이런 형식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왕즈우가 또 판사에게 “당신은 제 돈 위에 모두 글자가 찍혀 있다고 했는데 무슨 글자가 찍혀 있는지를 말해보세요. 읽어 보시지요?”고 묻자 판사는 말이 없었다. 첫 번째 불법 법정심리 결과는 없었다.

8월 12일 두 번째 개정에서 충타이구 검찰원의 이른바 검찰관은 뜻밖에 왕즈우 노인이 예전에 중공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당한 사실을 ‘새로운 증거’로 삼았다. 그러자 즉시 정의로운 변호사에게 지적당해 검찰관은 어떻게 대답했으면 좋을지 몰라 어쩔 수 없이 휴정을 제출하며 다시 조사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잠시 후 새롭게 개정한 뒤 판사는 변호사의 변호와 왕즈우의 발언을 저지했으며 이 사건을 되도록 빨리 끝내려 했다.

충타이구 검찰원에서 새로 제출한 ‘증거’는 2005년 2월 왕즈우가 한산(邯山)분국, 푸위안(滏園)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된 후 3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한 것이다. 한단 노동교양소에서 왕즈우는 잔인무도한 학대를 경험했다. 교도관은 그를 ‘전향(수련을 포기시킴: 역주)’ 시키기 위해 그에 대해 영창실에 가두기, 혹독한 구타, 매달기 고문, 전기충격, 꼬박 8일 동안 잠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등으로 괴롭혔다. 그리고 힘껏 그를 모욕했는데 코로 담배를 피우도록 강요했고 얼굴 위에 잉크로 글을 썼으며 또 머리에는 플라스틱 대야를 씌우고 겨드랑이에 나무몽둥이를 끼고 몸에는 해진 천을 두르게 하고는 정원 안을 돌도록 강요했다. 그리고 또 그의 눈썹을 모두 뽑아버렸다. 2005년 4월 어느 날, 왕즈우는 교도관이 교사한 죄수에게 구타를 당해 치아 두 대가 부러지고 온 입안에 피가 흘렀다. 교도관은 또 전기봉으로 그의 전신에 전기 충격을 가했고 구둣발로 그의 머리를 짓밟았다…….

중공의 노동교양 제도는 세계적으로 악명이 널리 알려져 결국 부득이 ‘종결’하는 것으로 결말을 지었다. 그러나 충타이구 검찰원의 ‘검찰관’은 이를 또 꺼내 ‘증거’로 삼았다가 방청객에게 “중공이 한 나쁜 짓이 사람들에게 잊힐까 두려워서인가?”라는 비난을 당했다.

문장발표: 2014년 8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14/2959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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