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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연길시 팔순노인, 억울하게 3년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지린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쟈창즈(賈長芝)는 금년 80세의 고령으로, 2012년경에 지린성 여자감옥에 감금 되었는데 2015년 1월에 만기출소 예정이라고 했다.최근에야 알게 되었는데, 쟈창즈는 이미 그전에 억울하게 3년형을 선고 받고 불법적으로 감옥에 수감되어 박해를 당한바 있는데, 몇 해 전인 70대부터 여러 차례 (중공에) 납치되어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고문 학대를 당했었다.

쟈창즈 노인은 지린성 연길시 조양천진(朝陽川鎮)에서 거주했는데, 이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나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고문박해를 당했다. 2011년 9월, 당시 77세인 그녀는 자택에서 악독한 사복경찰관 2명에게 납치돼 연길시 ‘민정구도사무실’로 끌려가 감금됐다. 그곳은 세뇌반이었을 것이다. 그 후 10월경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그녀가 74세 때인 2008년 5월 10일경 싼다오(三道) 지역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에 의해 신고를 당하여,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신분증을 조사한다.”는 명분으로 납치되어 조양천진 파출소로 끌려갔다. 그 후 북대(北大) 구치소로 송치돼 박해를 당했으며 자택을 불법적으로 수색당하기도 했다.

2005년 4월 말에는 그녀가 잘 아는 사람의 집에 갔다가, 그 집에서 용정시(龍井市) 안민(安民) 파출소의 악경에게 또 납치됐다. 당시 그 노인은 단지 파룬궁진상자료를 지니고 있었을 뿐이었다. 악경에게 납치된 그녀는 진상자료 출처를 대라며 10여 시간 동안 고문을 당했다. 3명의 악독한 경찰관은 그녀의 무릎관절을 사정없이 걷어차고, 가늘고 긴 나무 몽둥이 위에 꿇어앉게 하는 고문을 가해, 무릎관절이 나무 몽둥이에 받쳐서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당했다. 그 다음 노인을 매달아 놓고 5명의 악경들이 돌아가며악한 고문을 자행했다. 어떤 자는 물이 가득 담긴 물병으로 그녀의 머리통을 구타했고, 어떤 자는 무차별적인 구타를 가하기도 했다.

酷刑演示:暴打

고문재연: 폭력적인 구타(暴打)

악경들이 그 노인에게 자백을 강요하는 고문을 가할 때, 장나이장(張乃江) 악경은 “당신은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데 정말 구역질이 난다. 넝마주이에게 너를 강간을 하라고 시켰으면 좋겠다.”라고 저질스러운 욕설을 크게 내질렀다. 그렇게 10여 시간 동안 자백을 강요하는 고문을 당한 쟈창즈 노인의 몸은 성한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였다. 전신은 시퍼렇게 피멍이 들어 검은 자색으로 변했는데, 특히 두 발은 완전히 검은색으로 변했다.

악경들은 고문으로 사람이 이지경이 됐는데도, 자신들의 의도를 단념하지 않았다. 악인들은 이튿날 오후 쟈창즈 노인에게 가장 큰 족쇄(적어도 안민 파출소에서 있을 때에는 이렇게 했음)를 채우고, 두 손은 철창 위에 채워, 두 발끝이 약간 땅에 닿을 정도로 고정시키는 고통을 가했다. 그런데 중키에 네모난 검은색 얼굴의 조선족출신인 악독한 경찰관은 외상을 남기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물을 가득 채운 생수병으로 그녀의 머리정수리를 사정없이내려쳤다. 노인은 혹독한 구타를 당할 적마다 눈앞에 별이 번쩍거렸다.

당시 쟈창즈 노인은 중공의 악인들에게 3천 위안(53만원 상당)이 넘는 돈과 저금통장을 강탈당하기도 했다.

쟈창즈 노인은 2005년 12월, 비밀재판에 회부되어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 노인은 혹독한 고문박해로 몸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므로 병세가 위중한 상태가 되었으며, 맨 마지막에 ‘병보석’으로 집으로 돌아온바 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31/2954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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