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난성(河南省) 난양시(南陽市) 탕허현(唐河縣)의 파룬궁수련생 양샹전(楊祥珍, 楊相珍, 69세) 여사는 4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는데, 신샹시(新鄉市)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은 지 1년도 되지 않아 암 증상이 나타났다. 감옥 측은 그녀의 가족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강요했다. 결국, 그녀는 2014년 초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양샹전 노인은 2012년 4월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악인에게 무고를 당해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되어 탕허현(唐河縣)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 2012년 7월 21일, 난양시 구치소로 이감되었다가, 4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전에 양샹전 노인은 중공 공안경찰에게 여러 번 불법납치, 교란, 공갈협박을 당했다. 2000년 6월, 그녀는 베이징(北京)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현지로 불법 납치되어 돌아와 탕허현 구치소에 1개월 동안 감금되었다. 그 후 탕허현 유치장으로 옮겨져 1년 6개월 동안 감금되었다. 그 기간에 그녀는 매일 아침에는 멀건 밀가루 물 한 사발만 먹었고, 점심과 저녁에는 국수 국물 한 사발만 먹었으며(유치장 요원은 걸쭉한 국수는 건져내어 물고기에게 먹이고, 나머지 국물만 파룬궁수련생에게 먹였음), 만두는 한 입도 먹지 못했다. 그녀는 굶주려 피골이 상접해졌으나, 매일 18위안(약 3천원)의 급식비를 내야 했다. 2001년 11월, 양샹전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다 생명이 위독해졌다. 악독한 경찰은 책임져야 할까 봐 두려워 그녀를 노동교양 처분하여 정저우(鄭州)로 보냈으나, 노동교양소에서 수감을 거부하자 가족에게 데려가라고 통지했다.
2002년 8월 4일, 몸을 회복한 양샹전은 들에서 일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불려 집으로 돌아갔다. 어떤 경찰이 그녀에게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는지를 물었다. 그녀가 연마한다고 대답하자 경찰 몇 명이 그녀를 강제로 경찰차에 싣고 탕허현 구치소로 납치했다. 추이한린(崔漢林), 스지융(史聚勇) 등 악독한 경찰이 납치에 참여했다. 당시 양샹전의 가정에는 병으로 걷기 힘든 60여 세의 남편과 학교에 다니는 열 살짜리 손자가 있었는데, 세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었다.
2008년 1월 16일 저녁 9시경, 탕허현 공안국의 한 부국장이 깡패 경찰 한 무리를 거느리고 퉁자이푸향(桐寨鋪鄉)의 파룬궁수련생 둥춘메이(董春梅)의 거처에 들이닥쳐 그녀를 침대에서 납치했다. 양샹전은 둥춘메이의 집으로 가서 그녀의 아이를 돌봐주었다. 그날 밤에 또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양샹전 노인은 2012년에 납치되어 4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고 신샹시 여자감옥에 감금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암 증상이 나타났다. 그녀가 수술을 받은 후 감옥 측은 가족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강요했다. 결국, 그녀는 2014년 초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허난성 여자감옥은 일반적으로 ‘허난성 신샹시 여자감옥’ 또는 ‘신샹 여자감옥’이라고 불리는데, 2007년부터 운영된 정저우 여자감옥과는 차이가 있다. 신샹 여자감옥은 파룬궁수련생을 감금하는 소굴로, 겉으로는 화원의 누각이지만, 양심을 저버리고 암암리에 나쁜 짓을 하여 파룬궁수련생을 여러 명을 박해하여 사망하게 했다.
신샹시 파룬궁수련생 주잉(朱穎, 53) 여사는 전에 전국모범근로자,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전국노총 위원이었던 적이 있다. 2004년에 난소암에 걸렸는데,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고부터는 몸이 건강해져 다시는 앓은 적이 없었다. 2010년 4월 2일 16시 40분, 주잉은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8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신샹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2010년 11월 30일 박해로 사망했다.
신샹 여자감옥은 대외적으로는 신샹 봉제 본공장이라고 불렸으며, 허난성 신샹시 남단의 리촌(李村) 신촌(新村)에 위치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샹시 라오둥로(勞動路) 서쪽, 성리로(勝利路) 동쪽, 난환(南環) 북쪽과 화궁로(化工路) 남쪽에 위치했으며, 1982년 7월, 허난성 감옥관리국에 예속되었다.
문장발표: 2014년 7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7/3/2942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