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쓰촨성(四川省) 량산주(涼山州) 시창시(西昌市)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최근에 빈번히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게다가 납치된 사람은 모두 60~70세인 노인이다.
위안다췬, 원쉐메이 두 노인 납치, 강탈당해
2014년 4월 19일, 시창 파룬궁수련생 위안다췬(袁大群)과 원쉐메이(溫學美)는 순청가(順城街)에서 진상을 알릴 때, 시창시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베이청(北城) 파출소로 납치당했다. 원쉐메이는 대략 74세 노인이고, 위안다췬도 역시 70여 세 노인이다. 시창시 국가보안대대 경찰 천롄(陳聯) 등은 두 명의 노년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심문을 감행했고, 두 노인이 몸에 지닌 진상 전단, 시디 등 물품을 강탈했다. 그리고 또 원쉐메이의 286위안(약 4만 7천 원) 되는 진상 화폐와 위안다췬의 몸에 지닌 10~20위안도 강탈했다. 천롄 등 경찰은 원래 위안다췬, 원쉐메이에 대해 불법 행정 구류 처분을 내리려 했으나, 위안 씨는 서명함을 거부했다. 원 씨는 핍박에 못 이겨 서명했다. 그 후 두 노인은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갔다.
며칠 후, 위안다췬과 원쉐메이는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수색할 때 강탈해 간 물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천롄 등은 진상자료와 진상 화폐를 돌려주지 않고 단지 위안다췬과 원쉐메이에게 압수한 물품 명세서를 보충해 주고 위안다췬의 돈만 돌려주었을 뿐이다. 위안다췬은 압수한 물품 명세서 위에 서명함을 거부했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 시창시 국가보안대대 경찰 천롄, 천취안성(陳全勝), 팡(方) 모, 자오잉(趙瑩, 물품 보관) 등이다.
노부인 푸 씨 불법적인 가택수색 당해
2014년 5월 28일, 시창시 국가보안대대의 한 무리 경찰은 갑자기 창안주(長安州) 건축회사 가속원 주택구에 들이닥쳐, 파룬궁수련생 쉬롄즈(徐蓮芝)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자, 곧 파룬궁수련생인 노부인 푸 씨의 집에 들이닥쳐 집안의 파룬따파 서적과 ‘명혜주간’ 등을 수색해 갔다. 또 노부인 푸 씨에게 서명시키고 지장을 누르게 했으며, 노부인에게 파룬궁 연마함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위협했다. 노부인 푸 씨는 놀라 서명하고 지장을 눌렀는데, 서명하고 지장을 누른 것이 무슨 물건인지, 쓴 것이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다.
노부인 푸 씨는 예전 2012년 5월 25일에 시창시 국가보안 경찰에게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당시 푸 노부인과 쩡(曾) 노부인은 한창 대법 서적을 읽고 있었는데, 시창시 국가보안대대 타이강이(太剛毅) 등 5명 경찰과 직장의 보안 다이원이(代文意)가 갑자기 푸 노부인의 집에 뛰어들어, 집안의 대법 서적, 한 무더기 진상자료, MP3, 진상화폐 2백 위안을 전부 강탈해 갔다. 게다가 강제로 두 노부인의 사진을 찍고 지장을 누르게 했다. 마지막에는 또 푸 노부인과 쩡 노부인을 시창시 국가보안대대로 납치해, 불법 심문을 감행하여 자료 출처를 캐물었다.
9명 파룬궁수련생 납치당해
2014년 6월 3일 오전, 시창시 파룬궁수련생 장자청(張家誠), 타오사오위(陶紹玉), 뤄훙민(羅洪敏), 왕구이란(王桂蘭), 레이펑잉(雷鳳英), 웨(岳) 모, 판(范) 모, 양스후이(楊世惠), 양 모 등 9명은 윈구이(雲貴)농장에서 단체 법 공부할 때, 시 국가보안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시 국가보안대대에서는 두 대의 차, 한 대의 승용차, 한 대의 창안(長安) 미니버스를 가지고 갔다. 듣는 말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국가보안대대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9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60세 이상의 노부인이었다. 국가보안대대 경찰 대략 7~8명은 따로따로 9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심문을 진행했고 또 강제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책상 위에 놓은 한 무더기 진상 전단은 누구 것이며 어디에서 가져온 것인지를 캐물었다. 9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불법 심문에 협력하지 않았다. 그녀들은 국가보안경찰에게 그들이 파룬궁을 수련한 뒤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진실한 상황을 말했으며, 자신이 농장에서 단체로 책을 보고 글자를 익힌 것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노부인 왕구이란은 놀라서 현장에서 기절했다. 노부인들은 강력하게 국가보안의 악행에 항의했다. 국가보안은 왕구이란의 몸에 문제가 나타날까 두려워 그제야 그녀를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 후 경찰은 장자청, 뤄훙민 등 5명의 노부인을 타왕(拓荒)구치소로 납치해 불법적인 구류 처분을 내리려고 망상했다. 구치소 입구에서 노인들은, 자신은 좋은 사람이 되려 했기에 구류 당할 수 없다며 단호히 구치소의 문에 들어가지 않았다. 무더운 날씨에 일부 노인은 국가보안에게 들볶여 기절하는 사태가 나타났다. 경찰은 두려워서 그제야 5명의 노인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6월 3일 저녁 10시쯤에 이르러, 납치당한 9명의 노부인은 마침내 전부 집으로 돌아갔다.
문장발표: 2014년 6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11/2933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