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의 민영 기업가이자 파룬궁수련생인 류다오취안(劉道權)이 납치돼 감금당한지 이미 1년이 넘었는데, 현재 여전히 사핑바(沙坪壩) 바이허린(白鶴林) 구치소에 불법 구금당하고 있다. 이에 98세인 외할아버지는 비통해 늘 외손자의 사진을 마주하고 멍하니 있다.
올해 44세인 류다오취안은 2013년 4월 9일에 사핑바구 국가보안지대장 리더밍(李德明) 등의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충칭 사핑바 법원은 11월 6일과 11월 15일에 두 차례나 류다오취안에 대해 불법으로 개정했다. 류다오취안의 가족은 베이징에서 정의로운 변호사 두 명을 선임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변호를 했다. 당시, 불법 재판에 참여한 법정 심리 인원은 대답할 말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휴정을 선포했다. 오늘날 류다오취안은 이미 기한을 초과한 감금을 당했으나 당국은 여전히 석방하지 않고 있다.
류다오취안은 학자 가문에서 출생했다. 올해 98세인 연로하신 외할아버지는 높은 학식과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덕망이 높으며,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신봉하는 서당의 훈장이었다. 70세인 부친은 퇴직 교사이고 모친은 선량하고 정숙하다. 류다오취안은 훌륭한 가정교육을 통해 어릴 적부터 열심히 공부를 했고 열심히 일을 했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하고 집안 어른을 존경했는데, 특별히 외할아버지를 존경했다.
류다오취안은 1991년에 중등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전 충칭 무선전(無線電) 9공장에 배치 받았는데, 근무 3년 만에 공장이 도산해 실업했다. 1998년에 동창 몇 명과 함께 ‘충칭 스카이 주형 유한회사(重慶思凱模具有限公司)’를 세워 제1책임자가 되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뒤, 그는 ‘진선인(眞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행동했다. 그는 오늘날 다섯 가지 죄악을 모두 갖춘(五毒俱全) 도덕을 상실한 중국 사회에서 신용을 지키면서 일부 외자 대형 합작기업과 합작하여 자동차 부속품, 오토바이 부속품 등을 만들었는데, 합작기업으로부터 깊은 신임을 받아 믿음직한 기업으로 불렸으며, 일본, 한국, 영국 등 나라에 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다. 직원 몇 명으로 시작해 오늘날 백여 명인 중형 기업으로 발전하기까지 짧은 몇 년 사이에 억만 위안을 넘는 세금을 냈고, 또 사회를 위해 일자리까지 해결해 주었다. 그는 직원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었으며, 직원의 월급 지급을 질질 끈 적도 없다. 직원들은 자신들의 속마음을 그와 얘기하고 싶어 했다. 그는 개인의 득실을 전혀 따지지 않았고 무슨 이익이 있으면 먼저 다른 사람을 고려해 주주들로부터 깊은 존중을 받았다. 류다오취안은 매사 다른 사람에게 착하게 대했고 이웃과 화목하게 지냈다. 무릇 그를 알고 있는 사람은 모두 그가 매우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다. 또한 외할아버지, 부모에게도 효성이 지극해 이웃에서 모두 칭찬하고 흠모했다.
류다오취안의 아내는 직업이 없어, 모든 가족을 그가 혼자 돈을 벌어 부양해야 했다. 그런데 가정이 이 기둥을 잃어버리자 아내는 초조하고 불안해 수척해져 병에 걸렸다. 11세인 아들은 부친이 박해를 당해 감옥에 들어가자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았고, 또 아버지를 너무 그리워한 탓에 성적이 내려가 선생님의 책망을 들었다. 천진하고 활발하던 아이는 현재 말수가 적어졌고 늘 꿈속에서 아버지를 외친다.
98세인 연로하신 외할아버지는 효성이 지극한 외손자가 무고하게 박해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비통함에 빠져 밥을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다. 그렇지 않아도 허약했던 외할아버지의 몸은 바람 속의 등불과 같은 상황에 처했으며, 늘 류다오취안의 사진을 보며 멍하니 있다. 70여 세인 부모는 어쩔 수 없이 억지로 기쁜 표정을 짓고 노인과 아이를 위로해 줄 수밖에 없었다. 노인과 아이 일가족은 온종일 눈물로 보내고 있다.
문장발표: 2014년 6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6/6/2931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