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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저우 서화점 경영자 허젠중 거듭 7년의 불법 판결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최근, 란저우(蘭州)에서 서화점(書畫店)을 경영하는 파룬궁수련생 허젠중(賀建中)은 치타이허구(七台河區) 법원에 의해 7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50여 세인 허젠중은 7년의 불법 판결을 받아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란저우(蘭州)감옥[즉 다사핑(大砂坪)감옥)]에서 박해당했다.

허젠중은 2003년 10월 26일에 납치당했다. 그날 그는 란저우시 청관구(城關區) 국가보안대 대장 천즈카이(陳志凱) 등에게 그의 서화점에서 납치돼 궁자완(龔家灣)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그 후 란저우시 제2 구치소로 옮겨져 박해당했다.

천즈카이 등은 허젠중을 납치할 때 경찰복을 입지 않았고, 어떠한 증명서도 꺼내 보이지 않은 채 허젠중의 몸에서 열쇠와 돈을 전부 강탈했다. 허젠중이 집세를 내려고 암호가 장치된 여행 가방 속에 넣어둔 현금 1만 1천 위안(약 180만 원)과 1만 위안(약 164만 원)이 입금된 통장 2개 및 많은 명인 서화 등을 빼앗겼는데, 천즈카이는 어떠한 명세서도 발급받지 못했다. 또 허젠중에게 수갑을 채웠으며 그림을 가지러 온 사람마저 함께 끌고 갔다.

올해 3월 26일, 간쑤성 란저우시 치리허구(七里河區) 법원 형사청에서는 불법적으로 허젠중의 재판을 개정했다.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 허젠중이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한 죄’는 성립되지 않는다(파룬궁은 사람을 착해지도록 가르치고, 중공은 진정한 사교임). 왜냐하면, 검찰관은 진술할 때 허젠중이 어느 사교조직을 이용했고, 허젠중은 이 조직에서 무슨 관직인지, 무슨 능력으로 이 조직을 이용할 수 있는지, 누가 그의 말을 듣는지, 그가 무슨 명령을 내렸는지, 어떻게 이용했는지, 그가 이 조직에서 지령이나 자금 원조 등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지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찰관은 법정에서 관련된 증거를 꺼내 보이며 증명하지 못했고, 또 허젠중이 언제 어느 곳에서 무슨 수단과 방법으로 범죄를 저질렀는지, 법률을 파괴하여 정부에서 반포한 어느 조목의법률이나 행정법규가 실제 사회 중에서 관철·집행되지 못한 것과 그의 파괴한 정도, 조성한 후과를 증명하는 증거가 없었다. 그 때문에 허젠중의 행위는 어떠한 형법도 위반하지 않았기에 무죄 석방함이 마땅하다.

최근, 허젠중에 대해 치리허구 법원은 몰래 7년의 판결을 내렸다. 판결을 선고한 뒤, 법원에서는 변호사와 본인에게 통지를 내렸으나 가족에게는 통지를 내리지 않았다. 허젠중 본인은 불복해 계속 상소 제출함을 표시했다. 가족이 판결서를 요구했을 때, 법관은 가족에게 판결서를 주지 않으며 당당하게, 판결서는 변호사와 본인에게만 준다고 말했다. 가족은 이 판결문을 요구할 권리가 없었다.

허젠중은 예전에 7년의 불법 판결을 받아, 란저우 감옥(즉 다사핑감옥)에서 박해당한 적이 있다.

中共酷刑示意图:手铐脚镣

중공 고문 설명도: 수갑 족쇄 고문(手銬腳鐐)

2003년 5월 1일, 허젠중은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무게가 19kg 되는 족쇄와 감옥 자체에서 제조한 수갑을 찼는데, 리벳으로 단단히 못 박아서 4m 되는 쇠고랑이로 손과 발을 함께 묶어놓아 허리는 근본적으로 곧게 펴지 못했다. 밥을 먹을 때에도 수갑을 풀어 주지 않고 쇠고랑만 떼어버렸고 젓가락을 주지도 않았으며 손으로 밥을 먹게 했다. 시간이 오래지 않아 족쇄가 패어 들어가고 근육은 심각하게 위축되었으며, 족쇄 위의 네모난 강철재는 무거워서 뼈마저 눌리어 부서졌다. 허젠중이 9일 동안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자 그제야 족쇄, 수갑을 제거했고 1개월을 가둔 뒤에야 풀려났다. 구치소에서 나왔을 때 제대로 걷질 못해 옆 사람의 부축을 받았다. 오랜 시간을 지팡이로 짚거나 옆 사람의 어깨를 짚으며 걸었다.

허젠중은 2008년에 감옥 소굴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악독한 경찰 천즈카이는 그가 출소하는 절차 등에서 압수한 물품을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허젠중과 가족은 생활이 어렵게 되었다.

문장발표: 2014년5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20/2923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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