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박해로 미친 딸을 남기고, 후펑잉 노인 세상을 떠남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시보도) 장시(江西) 난창시(南昌市) 65세인 파룬궁수련생 후펑잉(胡鳳英)은 중공(중국공산당) 박해의 고통을 경험하고, 2014년 5월 6일쯤 집에서 사망했다. 중공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로 정신이상이 된 딸 덩샤오민(鄧小敏)을 남겼는데, 어떤 사람이 보살펴 주는지 모른다.

덩샤오민(여, 1978년 출생)은 장시 사범대학을 졸업한 영어 교사이다. 2000년 22세 때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는 이유로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구치소에서 수갑과 족쇄에 1개월 동안 채워졌다. 노동교양소에서 젊은 덩샤오민은 각종 고문 학대에 시달렸다. 전기봉 충격을 당해 기절했고, 강제로 코에 호스를 꽂고 음식물을 주입 당했으며, 추운 겨울에 악독한 경찰은 그녀를 침대 위에 채워 밤을 새우며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는데 2달이 넘었다. 그리고 2년 동안이나 그녀를 독방에 가두기, 영창에 가두기, 검은 방안에 가두기 등으로 괴롭혔다. 바오자(감시)를 하는 마약범죄자는 걸핏하면 그녀를 구타하였다. 덩샤오민은 결국 고문 박해로 심각한 정신이상이 되었다. 그녀는 2003년 3월 출소해 집으로 돌아온 뒤,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줄곧 건강을 회복하지 못해, 늘 사람을 구타하고 물건을 내동댕이쳤고 음식을 먹지 않는 등 증상이 있었다.

후펑잉은 정신이상인 딸을 보살피고 치료해 주기 위해 10여 년 동안 곳곳에서 돈을 빌렸고 또 늘 딸이 정신병이 재발하면 감당해야 했다. 그녀는 예전에 민정국(民政局), 사회기관 등에 구조를 신청했으나 사방에서 난관에 부닥쳤다. 후펑잉 본인도 예전에 중공 관원에게 구치소,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한 적이 있다. 무거운 압력으로, 후펑잉의 몸과 정신은 갑절 시달림과 괴로움을 당해 차츰 지탱하지 못했다. 그 후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일어나지 못했는데, 결국 5월 6일경 보살펴 줄 사람이 없는 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후펑잉 모녀의 비극은, 중공 사당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또 하나의 확증이다.

문장발표: 2014년 5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5/17/29226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