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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시 법원 일관된 속임수로 파룬궁수련생 4명 몰래 심리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4월 9일, 산시(陝西) 한중시(漢中市) 법원은 변호사와 가족을 속인 채, 파룬궁수련생 장리핑(張莉萍), 왕신롄(王新蓮), 두수후이(杜淑慧), 두수밍(杜淑明)을 불법으로 개정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변호인 없이 스스로 무죄변론을 하면서도 전혀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산시 한중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이들 파룬궁수련생들을 재판하는 과정에서 일관되게 속임수를 사용했다.

몐현(勉縣)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2013년 9월 25일 밤 음주단속을 핑계로 파룬궁수련생 장리핑과 70세인 왕신롄을 가로막고 납치했다. 뒷날 저녁 10시경에는 파룬궁수련생 두수밍, 두수후이 자매의 민가에 강제난입하여 납치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간질발작을 일으킨 64세 두수후이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아래층으로 들고 가서 승용차에 밀어 넣고는 청둥(城東) 파출소로 끌고갔다.

왕신롄, 두수후이 일행은 불법 감금당한지 6개월 동안 줄곧 한타이(漢台) 구치소에 있었고, 이들 가족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2014년 1월 13일 검찰은 이미 소송사건을 법원에 제출했다는데, 2월 10일 법원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안건을 검찰에 반환했다고 한다. 하지만 검찰은 2월 18일 반환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들 중 어느 한 곳은 속이고 있는 것이다.

2014년 3월 4일, 왕신롄, 두수후이의 변호사가 몐현 검찰에 가서야 확실히 몐현 법원으로 소송안건을 보냈음을 확인했다. 그래서 변호사는 몐현 법원에 가서 사류열람을 요청했으나 형사청 청장 리밍웨(李明月)는 ‘아직 입안하지 않았다’고 속였다. 변호사는 그들의 속임수를 폭로하며 “내가 수임한 소송안건 서류가 법원에 제출한지 이미 2개월이 되어 가는데, 당신들은 아직도 서류열람권을 거부하면서 나의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마땅히 책임져야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그제야 리밍웨는 소송안건 서류가 있다고 하면서도 변호인의 열람은 거부했다. 변호사는 법원 측이 법을 준수하기를 바랐지만, 한 부원장은 변호인의 말은 맞지만 “우리는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2014년 3월 4일 오후에 한중시 한타이구(漢台區) 구치소에서 왕신롄, 두수후이를 만나겠다고면회를 신청했다. 그런데 구치소 소장 우한린(吳漢林)은 ‘몐현 법원과 한타이구 공안 분국 연합통지라며, 변호사는 ‘5증(五證)’ 검사를 받아야 하고, 또 1명 당 변호사 2명을 선임해야만 면회가 허락된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어처구니없는 그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몐현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의 상부 기구—한중시위원회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를 찾았다. 그러자 부서기 런위핑(任玉平)은 변호사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며 발뺌했다. 하지만 변호사는 거듭 누구 관할인지 질문하자 런위핑은 “우리가 알아내서 48시간 이후에 답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48시간 후 변호사가 런위핑을 찾았을 때 그는 자리를 피한 채 다시는 만나주지 않았다.

법원은 또 수련생들의 가족에게도 2014년 4월 10일에 개정한다며 통지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는, 가족은 물론 변호사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그 앞날인 4월 9일 수련생 4명을 불법으로 개정했다. 그런 사실도 모른 채 줄곧 기다리던 가족은 4월 17일에 친인의 편지를 받고서야 이미 재판이 끝났음을 알게 되었다.

변호인 없이 비밀 재판을 하면서도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이치에 근거해 스스로 무죄변론을 하면서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으나 기각당했다. 그동안 두수후이는 간질병을 일으켜 2시간 30여 분간 말을 할 수 없었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 시연: 쇠의자 고문

납치당하고 6개월이 넘는 동안 두수후이는 간질병을 일으켜 자립생활을 할 수 없었다. 예전에 그는 국가보안대대 후쥔젠(胡軍建)과 경찰에게 쇠의자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한 적이 있다. 하여 담낭염, 담결석이 도져서 가슴과 등이 찌르는 듯이 아팠고, 온 몸의 뼈도 참기 어려울 만큼 아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는 매일 같이 물에 만터우를 말아 먹으며 연명했다. 그의 가족은 수차례 그와의 면회를 신청했지만 국가보안은 허락하지 않았다. 보내 온 편지에서 그의 병세가 심해졌고, 생명이 위독해서 몇 차례 중심병원으로 보내 치료를 받을 때마다 의사는 ‘반드시 입원하여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한다. 두수후이의 가족과 변호사는 줄곧 병보석 신청을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지금도 가족은 출소치료를 요구하고 있고, 게다가 몐현 공검법사의 범법행위를 고소하면서, 후쥔젠 등을 추궁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30/2907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