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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독한 경찰 마음씨 착한 사람 납치, 자오리제 거듭 중상 입고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신빈현(新賓縣)의 60여 세 파룬궁수련생 자오리제(趙麗傑)는 중공(중국공산당)이 그녀의 일가족에게 가한 박해로, 특히 남편이 박해로 사망한 뒤 심신에 극심한 상해를 입었다. 마음씨 착한 파룬궁수련생은 열정적으로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 돕기를 즐기는 그들의 착한 행동이 오히려 푸순시(撫順市) 국가보안지대에 전화 감청을 당했다.

2014년 4월 12일, 국가보안지대의 악독한 경찰은 자오리제의 집에 들이닥쳐, 고난 중에 있는 자오리제의 눈앞에서 그녀를 도와 준 6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야만적으로 납치했다. 자오리제는 거듭되는 심각한 충격으로 결국 4월 17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마음씨 착한 사람이 납치당하다

4월 12일 오전 9시쯤, 회색 중형 미니버스 한 대가 자오리제의 문 밖에 정차하더니, 한 무리 경찰들이 자오리제의 집에 들이닥쳐 다짜고짜 그녀를 도와주러 온 마스위안(馬思媛), 황샹룽(黃香容), 류밍전(劉明珍), 투리쥐안(圖麗娟), 노부인 마(馬)씨를 경찰차로 납치했다.

그 후 악독한 경찰은 몸져누운 자오리제를 고려하지도 않고, 그녀의 집을 뒤져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탁상용 컴퓨터 한 대, 대법서적, 진상자료, 그리고 천 위안(약 17만 원)을 강탈해 갔다. 가택수색을 할 때 파룬궁수련생 장셴모(張憲莫) 역시 오자마자 즉시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푸순시 국가보안지대(공안1처), 신빈현 국가보안, 신빈진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들이다.

경찰들은 또 따로따로 다른 파룬궁수련생의 집을 불법적으로 수색했다. 자오리제의 여동생 마쓰위안(馬思媛)의 집에서 노트북 컴퓨터 2대, 프린터 1대, 대법서적을 빼앗아 갔고, 장셴모의 집에서 컴퓨터 1대, 대법서적, 사부님 법신상, mp5, 그리고 mp3등을 강탈해 갔다.

마스위안, 황샹룽(黃香容), 류밍전(劉明珍), 투리쥐안(圖麗娟), 노부인 마 씨, 장셴모까지 6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푸순시의 한 음침한 지하실 안으로 납치돼 불법 심문을 당했다. 투리쥐안은 시달림을 당해 심각한 고혈압과 심장병에 걸렸고 그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 외 5명, 마스위안, 황샹룽, 류밍전, 장셴모, 노부인 마 씨는 현재 여전히 푸순 난거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전 가족이 바른 말을 한 것으로 감금당하다

자오리제의 남편 장원거(張文閣)도 역시 파룬궁수련생이다. 그들의 딸 장충(張聰)은 부모와 함께 파룬궁을 수련했다. 1999년 9월 사이에 그들 일가족 세 식구는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는데, 다른 파룬궁수련생을 만나 그들은 함께 팡좡(方莊)이라고 곳으로 갔다.

며칠 뒤, 베이징 경찰은 ‘10.1’이전의 큰 납치를 감행했다. 일가족 세 식구는 산에서 머물며 매일 과자와 냉수로 요기했다. 9월의 밤은 싸늘했다.

대략 5~6일 후, 장원거 일가족 세 식구는 다른 파룬궁수련생들과 함께 톈진(天津)의 한 자동차 정비 공장으로 옮겨 갔고, 대략 300여 명의 각지 파룬궁 수련생과 함께 어느 큰 창고 안에서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했다.

4, 5일 후, 한밤중 경찰에게 30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톈진 모 빈관의 큰 회의실로 납치당했다. 경찰들은 파룬궁수련생을 나눠서 각기 다른 곳에 감금했다.

장원거는 허베이성 싼허(三河)구치소로 보내졌다. 구치소에 들어가니 경찰들은 불법적으로 몸을 수색하였고, 장원거 몸에 지닌 파룬따파 서적, 소형 녹음기, 그리고 3천 위안(약 50만 원)의 돈을 전부 압수해 갔다. 그리고 이름, 주소를 심문하여 싼허 구치소에 3일 동안 불법 감금했다가 베이징 주재 푸순시 사무실로 보냈다.

자오리제는 싼허 당 학교로 보내졌다. 안에 감금당한 사람은 모두 파룬궁수련생이었는데, 3일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그리고 수련생들의 주소를 알아내고는 베이징 주재 푸순시 사무실로 보냈다.

장충(張聰)은 톈진 모 빈관의 큰 회의실에서 벗어났다. 그후 톈안먼광장에서 또 다시 납치당해 이름도 모르는 곳에 갇혀 불법적 심문을 당했다. 경찰은 그녀의 뺨을 때리고 핍박해 주소를 알아내고, 또 베이징 주재 푸순시 사무실로 보냈다.

베이징 주재 푸순 사무실 안에서 일가족 세 식구는 서로 만났다. 신빈현 공안국의 쩡후이(曾輝), 그리고 푸순의 경찰들이 그들을 지켰는데, 그들의 두 손을 3일 동안 채워 놓았다. 그 후 신빈현의 경찰 리민(栗民) 그리고 장원거 직장의 왕신화(王新華)가 신빈진 파출소로 마중해서 돌아왔다. 당시의 차비, 식사비, 숙박비는 전부 장원거가 지불했다.

신빈진 파출소의 소장 왕중파(王忠發)는 격노해서 상스러운 말로 장원거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일가족 세 식구를 한 바탕 불법적인 심문을 한 후에야 신빈현 구치소로 보냈다. 신빈현 구치소 안에서 장원거는 교도관 가오(高) 모에게 뺨 몇 대를 맞았고, 그들 일가족 세 식구는 1개월 동안 불법 감금 당했다. 그후 가족이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 찾아가 석방을 요구하자, 정법위에서는 강제로 ‘보석금’을 내도록 억압했으나, 집에는 겨우 1천5백 위안(약 25만 원)밖에 없었고, 돈을 가져와도 여전히 부족했다. 어쩔 수 없이 집문서를 가져다가 보석금을 내서야 일가족은 석방되었다.

남편은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을 당하고 심신 상해를 입어 억울하게 사망

2000년 12월, 장원거는 푸순 파룬궁수련생의 집에서 법회를 열던 중 푸순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당했고 그 후 푸순교양원으로 보내져 1개월 넘게 강제 세뇌를 당했다.

장원거는 푸순 교양원에서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심신에 극심한 상해를 입었다. 푸순 교양원에서 돌아와 지병이 도져 몸은 점점 허약해졌다. 결국 2005년 3월 18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대법은 그녀의 생명에 신심을 불태웠으나, 거듭 중공에게 박해당해 사망

장원거가 세상을 떠난 뒤, 자오리제는 정신적으로 극심한 충격을 입었고, 그 후 병 상태에 시달려 온몸이 매우 허약해졌다.

신빈현의 파룬궁수련생은 자오리제의 몸 상태을 보고, 늘 자오리제의 집에 찾아가 열성적으로 그녀를 도와주었다. 그녀와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도 하고, 파룬따파 수련의 아름다움도 교류하여 자오리제의 생활이 다시 희망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러나 4월 12일, 자오리제의 여동생 마스위안, 친구 황샹룽, 류밍전, 장셴모, 노부인 마 씨는 그녀의 집에 왔다가 오히려 푸순 국가보안지대 불법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자오리제의 집은 수색을 당해 짐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어지럽혀졌다. 본래 고난에 처해 몹시 힘들고 고생스럽게 나날을 보내던 자오리제는 이러한 큰 충격을 감당해 내지 못하고 슬픔과 억울함을 품고 세상을 떴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8/2906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