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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옥살이했던 관르안, 자오신 부부가 거듭 납치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4년 4월 2일 오후, 무단장 시(牡丹江市) 국가보안대대 및 둥안 구(東安區)분국 경찰 10여 명이 문을 부수고 파룬궁 수련생 관르안(關日安), 자오신(趙欣) 부부의 집에 뛰어들어 두 사람을 납치하고 불법으로 가택 수색했다. 현재 두 사람은 무단장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집에는 70여 세 노모만 남아있다.

관르안, 자오신 부부는 30여 세로, 전에도 중공 사당의 박해를 여러 번 받았다.

관르안이 정신병원에 갇히다

1999년 10월, 무단장 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두목 리창칭(李長青), 리가오양(李高陽), 이샤오펑(伊曉峰) 등은 관르안, 자오신 등 파룬궁 수련생 30~40명을 무단장 수용․송환소 2층 세뇌반에 가둬 박해하려고 획책했다. 2000년 양력 1월 2일 이후, 관르안, 닝쥔(寧軍), 리치량(李啟亮), 자창민(賈昌民), 왕훙린(王洪林) 등은 세뇌반에서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관르안은 보증서 작성을 거부해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톄링허(鐵嶺河) 쓰타오 촌(四道村)에 위치한 무단장 노동교양소로 납치되었다.

中共利用精神病院迫害法轮功学员
중공이 정신병원을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다

노동교양소의 교도관은 각종 수단으로 파룬궁 수련생의 심신에 손상을 입혔다. 관르안은 독극물 주입으로 피골이 상접해지고 정신이 흐리멍덩해졌다. 악독한 경찰은 그를 정신병원에 가둬 계속 박해했다.

부부가 죄 없이 6년 형을 선고받다

2002년 1월, 무단장 시 공안국은 아이민(愛民) 공안분국, 양밍 구(陽明區) 공안분국, 시(市) ‘610’의 리창칭 등과 결탁하여 관르안, 자오신 등 파룬궁 수련생 10여 명을 납치하고 가택 수색했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족쇄와 수갑을 채워 무차별 폭력과 고문을 가했다.

자오신은 무단장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하다가 소장 탄(覃) 모, 류(劉) 모 등 교도관에게 구타당했다.

2002년 7월 26일, 관르안과 자오신은 6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측은 불법 형을 선고하는 과정에서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고 변호사 선임과 상소도 허용하지 않았다. 관르안은 무단장 감옥으로 납치되었고, 자오신은 하얼빈 헤이룽장 여자감옥으로 납치되었다.

무단장 감옥: 관르안이 노역, 구타, 진한 소금물 주입을 당하다

무단장 감옥에서 관르안 등 파룬궁 수련생은 매일 비인간적인 시달림을 받았다.

2003년 9월, 관르안과 류쥔(劉軍)은 반성문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잡역부 팀장과 죄수에게 혹독하게 구타당했다. 일할 때 다른 사람은 휴식할 수 있었으나, 파룬궁 수련생은 휴식할 수 없었다.

2004년 하반기, 관르안 등 파룬궁 수련생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했다. 교도관은 음식물 속에 대량의 식염을 넣었는데, 어떤 때에는 한 근을 넣고도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

2005년 7월 20일, 교도관은 관르안의 파룬궁 관련 자료를 발견하고 죄수를 시켜 하루에 세 차례나 그를 구타했다.

2006년 2월 10일, 2중대 중대장 바오젠후이(鮑建輝)는 관르안의 얼굴을 무자비하게 구타하여 시퍼렇게 멍들게 했다.

관르안은 6년 동안의 잔혹한 박해로 2008년 1월 18일, 6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끝냈다.

헤이룽장 여자감옥: 자오신이 독방 감금, 소음기 울리기, 독극물 주사, 지환에 채우기 고문을 당하다

자오신은 2002년 9월 11일, 헤이룽장(黑龍江) 여자감옥으로 납치되었다. 집중훈련대에 도착하자, 남녀 교도관은 한 무리씩 들어와 교대로 사람을 구타했다. 한바탕 구타하고는 ‘그래도 연공하겠는가?’를 물었는데, 줄곧 한밤중까지 박해했다. 자오신은 보고사(報告詞) 외우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교도관 양야리(王亞麗), 타오단단(陶丹丹)에게 구타당했으며, 땡볕에서 강제 행진훈련을 시켜 쇼크를 일으킬 때까지 박해를 했다.

2003년 7월 중순, 죄수 쑹리보(宋麗波), 장샤오후이(薑曉輝), 샤징화(夏景華), 장밍메이(張明美), 리펑쥐안(李鳳娟)은 교도관의 지시를 받아 자오신을 구타했으며, 독방에 가두고 괴롭혔다. 과장 위(於) 모, 웨이(魏) 모, 교도관 왕훙(王洪)은 그녀를 철제난간에 채워 혹독하게 구타했다. 또한, 폭동방지대 남자 교도관이 그녀의 머리칼을 잡고, 죄수 상샤오메이(商曉梅)가 야만적으로 호스를 꽂아 넣었는데, 매일 서너 번씩 호스를 꽂아서 괴롭혔다. 1개월 후에야 석방되었다.

中共酷刑示意图:锁地环
중공 고문 설명도: 지환(地環) 채우기

2003년 8월, 자오신은 박해받은 사실을 작업실을 지나가는 감옥장에게 말했다가 교도관에게 독방 감금, 독극물 주사, 소음기 울리기, 지환 채우기(두 손, 두 발을 바닥에 고정된 고리, 족쇄에 채우기) 고문까지 받았는데, 바닥에 몇 달 동안 채워져 있었다.

2003년 9월 4일, 자오신, 류리핑(劉麗萍), 리위수(裏玉書) 등 파룬궁 수련생 8명은 8감구역 교도관에게 뒷짐결박, 매달기, 다리를 곧게 해서 묶기, 입을 무릎에 닿게 하기, 둥글게 묶어놓기 고문을 받았는데, 움직이기만 하면 죄수 왕웨이(王威)가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모두 고통으로 옷이 흠뻑 젖었으나, 한 사람도 타협하지 않았다. 교도관은 1시간 뒤에야 풀어주었다.

2003년 9월 11일, 야영 훈련장에서 류리핑, 자오신은 교도관 20여 명이 전기봉, 경찰봉 등의 흉기를 든 채 어둡고 차가운 표정으로 한 바퀴 둘러서 있는 것을 보았다. 경찰이 둘러싼 훈련장에는 머리가 헝클어지고 얼굴이 먼지투성이가 된 비참한 모습의 파룬궁 수련생이 강제로 달리기를 했는데, 소름 끼치고 위압적이며 공포를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다. 그녀 두 사람은 분연히 일어섰다. 자오신은 “수련생들, 소극적으로 감당하지 마세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크게 소리쳤다. 고통으로 심신이 피로해지고 마비되었던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녀 두 사람의 용기에 깨어나 달리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라고 크게 소리쳤다. 외침 소리는 하늘까지 울러 퍼지고 천지를 진동했으며 귀신을 울게 했다. 현장에 있던 교도관과 죄수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악도들은 류리핑, 자오신을 재빨리 넘어뜨려 미친 듯이 구타했다. 몸무게가 80여kg인 죄수 쑹리보(宋麗波)는 자오신의 허약하고 왜소한 몸 위에 앉았고, 죄수 황허(黃賀)는 몽둥이로 혹독하게 구타했으며, 위생과 교도관 류 모는 그녀의 입을 걷어찼다. 자오신의 입과 치아에서는 선혈이 줄줄 흘러내렸다. 교도관 왕야리(王亞麗)는 양말을 벗어 그녀의 입을 막았다. 그런 다음 테이프로 입을 봉하고는, 자오신, 류리핑을 독방으로 압송했다. 그녀들은 겉옷을 입지 못하고 내의만 입은 채 맨발로, 방열기가 없는 독방에 9월부터 늦가을까지 40여 일 동안 감금되었다.

2004년 3월, 자오신이 죄수복 착용을 거부하자 교도관 정제(鄭傑), 장춘화(張春華), 황징(黃靜), 죄수 리톄리(李鐵力), 비슈둬(畢秀鐸) 등은 그녀를 복도에 채워놓고 다베이젠(大背劍) 고문을 4~5시간 동안 가했다. 그 후 2박 3일 동안은 침대 사다리에 채운 채 세워두는 고문을 가해 그녀의 다리와 발이 심하게 부어올랐다.

2004년 8월 2일, 자오신은 독방에 6개월 동안 갇혀 있는 대법 수련생을 석방하라고 단식으로 요구했다가, 감방 침대 다리에 4개월 반 동안 채워져 잠을 자지 못했다. 낮에는 세워두고 저녁에는 바닥에 앉혔는데, 처음에는 바닥에 아무것도 깔지 못하게 했다가 나중에야 작은 방석을 깔게 하였다.

2006년 11월 28일, 자오신은 의자에 앉았는데, 교도관은 자오신의 다리 위치가 잘못되었다는 이유로 죄수 자오둥메이(趙冬梅), 신슈메이(辛淑梅), 쩡판룽(曾凡榮), 양샤오샤(楊曉霞) 등을 시켜 그녀를 빈방으로 끌어들여 가죽끈으로 묶었다. 게다가 죄수 쩡판룽, 양샤오샤에게 대법과 사부님을 공격하는 책을 읽게 했다. 자오신이 파룬궁 사부님의 ‘논어(論語)’를 외우자 테이프로 입을 봉했다.

자오신은 5년 동안의 박해로 심신에 심한 손상을 입고 2007년 1월에 출소했다.

박해 관련 기관과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3/2903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