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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수이저우시 줘쥔 출근길에 납치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성 보도) 후베이성 수이저우시 상업국 직원 허줘쥔(何卓君.女)은 3월 30일 오전 출근길에 ‘우창(武昌) 법제교육센터’(실제로 세뇌반)에 납치돼 박해 당했다. ‘610’과 공안국 국가보안경찰은 그녀의 집을 샅샅이 뒤졌다.

이번에 수이저우 ‘610’은 또 한 차례 악행을 저질렀다. 작년 말 지방 ‘610’과 악경(惡警-사악한 경찰)이 수이시먼(水西門) 시장에서 약사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을 납치 우한(武漢) 세뇌반에 감금시켜 1개월간 박해했다. 십여 년간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610’과 악경은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중단한 적이 없었다.

허줘쥔이 1999년 7월부터 박해받은 사실을 세상에 공개하겠다. 몇 년간 중공 소위 ‘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은 법과 규율을 잘 지키는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

2000년 7월, 수이저우의 많은 회사와 주민 센터에서 파룬궁수련생을 협박하며 ‘삼서(三書)’에 서명하게 했다. 삼서란, 바로 수련생에게 ‘청원, 집회 및 연공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증받는 각서인 것이다. 허줘쥔이 서명을 거절하자, 불법적으로 수이저우시 제2구치소에 감금시켰다. 그녀가 감금된 기간에 그 남편은 중공의 연좌제에 의한 문책으로 직장을 잃는 것이 두려워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당시 법원 직원이 이혼장을 지니고 구치소에 찾아가 그녀에게 서명하라고 협박했다. 이렇게 화목한 가정이 파괴됐다. 허줘쥔은 남편과 아들 그리고 살던 집을 잃어 아무것도 없는 사람으로 됐다.

그러고도 중공 악도들은 그녀를 그대로 놔두지 않고 그해 사양(沙洋) 농장으로 이송시켜 불법적인 노동교양으로 1년 반 동안 박해를 가했다. 노동교양소(이하 노교소)에서 그녀는 전향을 거절했고 ‘진선인(眞善忍)’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상상할 수 없는 학대를 받았다. 여러 번 작은 독방에 감금된 후 교도관의 사주를 받은 밀착감시원으로부터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한번은 몇 명의 감시원이 그녀에게 이불을 씌우고 위에 깔고 앉아 힘껏 내리눌러 질식시키기도 했으며, 또 한 번은 악도들이 발바닥을 간질이는 괴롭힘을 가하기도 했으며, 소리 지르지 못하도록 더러운 걸레로 입을 틀어막고 마구 때려 온몸에 상처를 입기도 했으며, 또 생리가 있을 때에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했다. 그랬어도 그녀는 계속 굴복하지 않고 ‘전향’하지 않아 고문박해는 더욱 연장됐다.

2002년 수이저우시는 불법적으로 10여 명 파룬궁수련생을 제2구치소에 납치하고 세뇌반을 조직했다. ‘610’과 공안 악경은 허줘쥔을 사양 노동교양소에서 직접 제2구치소로 이송해 중공 16대 회의가 끝날 때까지 계속 박해를 가하며 석방하지 않았다. 허줘쥔은 단식으로 항의했다. 그 후 가족의 도움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으나, 경찰의 잦은 감시와 소란으로 교란을 받았다.

2010년 10월 ‘610’은 우한과 현지 일부 사오(邪悟)한 유다(배반자)를 량수이(兩水) 시내 모 호텔에 모아놓고 세뇌반을 만든 다음, 다수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는데 허줘쥔도 그중 한 명이었다. 악인은 그녀를 납치할 때 그녀의 재산까지 약탈했다.

허줘쥔은 출근길에 재차 납치돼 현재 박해를 받고있는 중이다

허줘쥔은 법과 규율을 준수하고 어떤 사람도 해치지 않았으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구타와 욕설에도 꿋꿋이 참아내는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다. 이런 여성이 십여 년간 여러 번 붙잡혀 감금과 협박을 당하고, 강제로 이혼당하며 재산도 강탈당하는 등 각종 수단의 위협과 교란으로 하루도 정상적인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이 모든 것은 중공정권이 사악의 본질을 여실히 들어낸 것이다.

여기에서 엄중하게 고한다. 박해에 참여한 악인은 하늘이 중공을 소멸할 때 반드시 청산될 것이다. 동시에 각계 인사들께서는, 우창 세뇌반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허줘쥔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의로운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18/2901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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