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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싼장 악독한 경찰이 변호사를 구류 구타, 파룬궁수련생은 박해로 생명위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4년 3월 21일,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젠싼장(建三江) 농지개간총국 관할 경찰관에게 납치당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7명과 선임된 4명의 변호사 등 여러 사람이 야만적인 구타와 박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중 적어도 3명은 생명이 위험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또 이들을 구출하려던 ‘실종시민구조단원’과 변호사 등이 3월 29일 젠싼장에서 역시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파룬궁수련생 3명 생명 위험, 4명 변호사는 구타당하다

3월 21일 납치당한 7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사교(邪敎)활동으로 사회에 해를 끼쳤다(중국공산당이 진정한 사교임)는 무고한 죄명을 적용하여 구류처분 되어 스멍원(石孟文,남)은 치싱(七星)유치장으로, 그 외 6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생은 퉁장시(同江市) 유치장에 각각 송치되었다.

 21日被绑架的法轮功学员近照

21일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의 최근모습

3월 30일 확인된 바에 의하면, 우둥성(吳東升), 딩후이쥔(丁惠君), 멍판리(孟繁荔) 등 3명은 모두 생명이 위급한 상태라, 퉁장시(同江市)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한다. 우둥성은 갑자기 혈압이 상승되어 230~240에 달해, 병원 측은 언제라도 사망할 수 있는 위험 상태이기 때문에 병원 수용이 어렵다는 ‘생명 위험진단서’를 발급했고, 딩후이쥔은 현재 퉁장 중의원 응급처치과에 있으나 혈압이 240~260의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위급한 상태이다. 멍판리도 역시 퉁장 중의원 응급처치과에 있으며 혈압이 190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 외 리구이팡, 왕옌신, 천둥메이 등 3명은 현재 여전히 퉁장 유치장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해 있는 상태다.

21日被绑架的四位律师江天勇、张俊杰、王成、唐吉田

3월 21일 납치당한 4명의 변호사 장톈융(江天勇), 장쥔제(張俊傑), 왕청(王成), 탕지톈(唐吉田) 등의 모습

납치당한 4명의 변호사 중 탕지톈, 장톈융, 왕청 등 3명은 ‘사교활동으로 사회에 해악을 끼쳤다.’는 죄명을 뒤집어쓰고 보름 동안이나 유치장에 유치되어 있고, 장쥔제는 5일간의 구류처분을 받았다. 이들 4명은 각각 혹심한 구타와 폭력을 당했다. 다싱(大興) 공안분국 국가보안경찰 위원보(於文波)는, 연속적으로 장쥔제 변호사의 뺨을 7, 8대 때렸고, 물이 담겨져 있는 광천수병으로 머리 부위를 강타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한 국가보안경찰관은 장 변호사를 땅바닥에 쓰러트리고 발길로 걷어차며 3분 가량 혹심한 구타를 가했는데, 그 결과 3개소 병원으로부터 갈비뼈 3개가 골절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탕지톈 변호사는 가슴 부위 부상이 상당히 위중한 상태며, 왕청 변호사 역시 구타로 인한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미 왕청 변호사의 가족에게 급히 오라는 통지를 했다.

이런 중공의 만행 사실이 전해지자, 각 지역의 변호사, 파룬궁수련생들의 가족과 친척 친지 그리고 전국 각 지역의 정의감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실종시민구조단’을 구성하여, 젠싼장으로 달려가서 그들의 구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젠싼장 관계당국에서는 현지 및 주변 지역에 경계령을 발동하여 도로를 차단시킨 후, 전국 각 지역의 국가보안경찰을 집결시켜 각처에서 사람을 잡아들이는 검거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젠싼장에 도착한 정의로운 인사들을 위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변호사협회와 각 지역별 변호사회를 협박하며 법률구조에 나서는 변호사들을 위협했다.

연일 현지에 도착한 변호사단체 회원들은 구류되어 있는 변호사의 면회를 요청했지만 경찰 측은 시종일관 거부했다. 그러자 이들 변호사들은 치싱(七星) 유치장 밖에서 단식으로 항의했다. 연속 3일 동안 ‘120’구급차가 출동하여 오고가는 분주함을 보였는데, 구금되어 있는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십중팔구는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3월 29일 새벽 3시경 출동한 경찰집단은 갑자기 치싱 유치장 밖에서 항의 중이던 변호사 등 정의로운 인사 모두를 납치했다.

다음은 사건에 대한 재 구성이다

호텔 내:사람이 ‘머리가 아래로 드리운 채’ 묶여가다

3월 21일 이른 아침, 7명의 파룬궁수련생 우둥성, 천둥메이, 멍판리, 딩후이쥔, 리구이팡, 왕옌신과 스멍원 등은, 헤이룽장 젠싼장 거린하오타이 호텔로 장톈융, 탕지톈, 왕청, 장쥔제 등 4명의 변호사를 찾아가서, ‘헤이룽장성 농지개간 법제교육기지’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해 있는 친구 스멍창(石孟昌), 한수쥐안(韓淑娟), 장신보(蔣欣波) 등을 구출해달라는 법률구조 요청을 했다.

당일 오전 8시경 갑자기 들이닥친 폭력경찰집단에 의해 11명 모두 납치당했다. 그 중 우둥성은 머리가 아래로 드리워져 묶인 채 아래층으로 끌려가 차량좌석 밑에 쑤셔 넣어졌다. 이로 말미암아 비틀린 팔이 부상을 당했고, 나머지 6명의 파룬궁수련생들도 모두 각각 2명의 경찰관에게 납치되어 끌려 나가 차량 바닥에 쑤셔 넣어졌다.

당시 장쥔제 변호사는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있다가 밖에서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고, 화장실문을 열기도 전에 부딪치며 열린 문으로 여러명의 경찰집단이 들이닥쳐 납치되었다. 사복경찰과 기동경찰(協警) 제복을 입은 두 명이 강제로 잡아끌어내며, 소지품을 챙겨 자신들을 따르라고 강요했다. 장 변호사는 소지품을 챙기면서 그들에게 신분을 확인하려고 신분증명서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자, 그들은 이를 거부한 채 난폭하게 엘리베이터로 끌고 갔고, 목을 조여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호텔출구로 끌고 가서 대기 중이던 희색 차량에 강제로 승차시켜 납치했다. 뒤를 이어 왕청 변호사도 같은 수법으로 같은 차량에 납치되었는데, 왕청 변호사는 납치될 때 계속 큰소리로 “나는 변호사로 사건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당신들은 불법으로 사람을 납치하고 있는 것입니다.”고 외쳤다. 역시 다른 방에 있던 장톈융 변호사와 탕지톈 변호사도, 같은 수법으로 그들에게 묶인 채 납치되었다.

구치소 밖:‘구조단원’ 모두가 실종되다

3월 24일 이른 새벽, 4명의 변호사가 납치된 지 48시간이 지난 뒤, 각 지역에서 몰려든 변호사들은 법률에 의거한 수속과 절차를 들어 유치장 측에 감금된 변호사들의 면회를 요구했다. 그러나 경찰 측에 의해 거부당했다. 3월 25일 변호사 리진싱(李金星), 장레이(張磊) 등은 단식의 방법으로 불의에 항의하며 합법적인 면회권을 쟁취하려고 했다. 그러자 경찰 측은 젠싼장 치싱 유치장 주변에 몇 겹의 방어선을 구축하고, 물과 음식물의 반입을 일체 차단시켜, 자발적으로 지지하러 온 ‘구조단원’들이 곤경에 처하도록 만들었다.

3월 27일, 단식을 시작한 지 48시간을 넘긴 두 변호사는 이미 탈진상태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경찰에서는 여전히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심지어 “변호사를 굶겨 죽이겠다!”, “공산당이 당신들을 혼내지 못할 거라 믿지 않는다!”라고 큰소리쳤다.

3월 29일 이른 새벽 3시경, 젠싼장 경찰관 집단이 갑자기 들이닥쳐 치싱 유치장 문 앞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3명의 변호사 푸융강(付永剛), 왕취안장(王全璋), 왕성성(王勝生) 등과 그 외 10여 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납치했다. 경찰은 테이프로 그들의 두 손을 뒤로 결박한 다음 검은 두건으로 머리를 덮어씌워 차량에 실어 한 시간 주행거리의 친더리(勤得利) 다싱 공안분국으로 납치해 갔다. 그곳에서 당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심문하고 조서를 작성했다.

알려진 바로는, 왕취안장 변호사는 친더리 다싱공안분국으로 끌려간 뒤, 2명의 경찰관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한 악경(사악한 경찰)은 왕취안장 변호사의 머리를 잡고 힘껏 벽에 부딪히는 타격을 가했고, 다른 한 악경은 왕취안장 변호사의 뒷머리를 가격했다. 그 후 왕취안장 변호사는 베이징 사법국 책임자가 동반하여 베이징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그동안 베이징 사법국은 수차례 왕취안장 변호사에게 즉시 베이징으로 돌아오라는 명령의 전보를 보내온 바 있었다.

현재 푸융강, 왕취안장, 왕성성 등 3명의 변호인과 마오산춘(毛善春), 위안차이(緣才) 등의 선량한 국민들은 계속되는 감시 속에서 젠싼장을 떠났으며, 나머지 리다웨이(李大偉), 리바오린(李寶霖) 등은 구류처분을 당했다.

젠싼장 주변:차를 타고 외출했다가 붙잡혀 조사받다

3월 27일 오후 2시경 5명의 (선량한) 국민들이 업무 차 후린시(虎林市)로 향하던 중 미산시(密山市) 싱카이향(興凱鄉)을 지날 때, 미산 교통경찰관과 싱카이파출소 경찰관의 합동 검문을 당하게 되었다. 그들이 경찰관에게, “무엇 때문에 우리의 가는 길을 가로막죠?”라고 묻자, 경찰관은, “젠싼장으로 가는 사람은 모두 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미산시 공안순찰대에서는 5명의 국민을 제4파출소(톄시(鐵西)로 연행해 갔다. 미산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부대장 위하이잉(玉海影), 중대장 리강(李綱) 등은 그들 5명의 국민들을 핍박하며 각서를 쓰라고 하면서 10일 내에는 외출할 수 없다고 협박하며 잡아 두었다가 오후 7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베이다잉 열공급센터(北大營供熱中心) 인근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생 천훙루이(陳洪瑞)는 외출할 때마다 미행당하다가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다. 천훙루이의 집 근처에는 여러 대의 자동차가 대기하고 있고, 수명의 신원미상 사람들이 잠복하여 감시를 하고 있었는데, 심지어 천훙루이의 집에 들렀던 사람마저 모두 미행감시를 당했다.

3월 29일 오후 4시경, 한 남성 파룬궁수련생이 젠싼장 둥청구(東城區)에서 진상전단지를 부착하다가 경찰관에게 납치당했는데, 현재 행방불명 상태다.

본 원고를 보낸 현재 시간까지 매일 젠싼장으로 가는 각 도로입구에서는 많은 경찰관들이 불심검문을 하고 있는데, 통행하는 모든 사람이나 차량을 정지시켜 검문을 한다. 일반 승용차, 자가용, 버스 등을 일일이 검문검색을 하며, 젠싼장에 무슨 일로 가는가, 왜 가는가, 뭘 하러가는가 등등을 캐 물었다. 버스를 타고 젠싼장에 왔다가 오후에 돌아갈 때 두 차례에 걸쳐 검문을 받기도 했다.

젠싼장 열차 역에서도 경찰관들의 검문은 철저했다. 대형 버스를 세워놓고 승객 하나하나 모두를 철저하게 검문을 했는데, 도로입구에서 검문을 하면서 명세서를 작성, 위에는 많은 수의 성명, 신분증 번호를 기입하고, 핸드폰 번호를 기입하기도 하는 듯했다. 그리고 역시 젠싼장을 방문하는 이유를 차례대로 물었다. 특히 남자와 외지 사람들에게는 더욱 엄격하게 검문을 했다. 한 남자 승객이 하얼빈 신분증을 제시하자, 검문경찰관은 특별히 더욱 치밀한 검문을 하기도 했는데, 이에 놀란 승객이, “당신들, 이건 뭘 하는 겁니까?”고 따지듯이 말했다. 그러자 경찰관은 “당신은 하얼빈사람이지요. 문제가 있다면 당신에게 구류처분을 시킬 일이지, 당신을 그대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까?”라고 위협조로 말했다.

불법 감옥: 칭룽산 세뇌반 죄악이 많다

青龙山“黑监狱”内部结构图

칭룽산 ‘불법 감옥’ 내부 구조 모습

A:파룬궁수련생과 변호사가 세 차례 외친 곳

B:원래 ‘헤이룽장성 농지개간 법제교육기지’란 팻말이 걸려있던 곳인데, 그 후 폭로되어 당국에서는 팻말을 몰래 떼어버렸다.

C、D、E、F: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감금해 괴롭히는 곳

G:서류실로, 악인 타오화(陶華)가 있는 곳

H:악인 두목 팡웨춘이 있는 곳

휴게실:파룬궁수련생에게 몸을 늘리는 고문을 가하는 곳

탁구실:파룬궁수련생에게 파룬궁을 모독하는 이른바 ‘숙제’를 쓰도록 핍박하는 곳

非法拘禁的房间内部结构图

불법 구금하는 방안 내부 모습

헤이룽장성 자무쓰시(佳木斯市) 퉁장시(同江市) 경내의 젠싼장 칭룽산 농장의, 공안분국 뒤뜰에는 신비한 정원이 있는데, 과거에는 대외적으로 ‘헤이룽장성 농지개간법제교육기지’라 칭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불법적인 만행의 죄를 저지르는 소굴로, 장기간 파룬궁수련생(그외 소수의 교회 사람과 청원요원이 있었음)을 불법적으로 감금한 후 정신적, 육체적인 온갖 핍박과 학대를 자행하며, 파룬궁수련생에게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이렇기 때문에 ‘세뇌반’, ‘불법 감옥’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 불법적인 감옥에 사람을 감금시키기 위해 사람을 붙잡는데, 수속이나 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사람을 감금하면 기한이 없으며, 사람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데는 전혀 최저선이 없다. 고문과 학대, 즉 장시간 세워두기, 무차별적인 폭행과 폭력, 따귀 때리기, 주야로 장시간 잠 안 재우기, 아래턱 불로 태워 지지기, 쇠몽둥이로 갈비뼈 구타하기, 야만적인 음식물 강제주입하기 등등의 고문박해를 가했는데, 소위 ‘늘리기 고문’ 수법은 특별히 잔혹했다. 악도는 파룬궁통신원의 두 손을 양쪽으로 당겨 두 개의 높은 침대위에 매달아 두 팔이 곧게 늘어지게 했다. 그런데 한쪽은 높고 한쪽은 낮게 매달아서 서있을 수도 그렇다고 앉을 수도 없게 한 그런 자세로 늘려서 장시간 채워 놓아 사람으로 하여금 견디지 못하고 쇼크 상태에 빠지게 했다. 또한 정신적인 학대도 혹심했는데, 악도들의 공갈과 협박, 유인과 기만, 욕설과 저주를 퍼부었으며, 깡패 같은 파렴치한 모욕과 왜곡된 사설을 강제로 주입시켰는데, 장시간 파룬궁을 모독하는 날조된 유언비어의 문장을 듣도록 핍박을 하고, 다른 파룬궁수련생의 정보를 실토하도록 핍박했다. 계속되는 학대로 정신이 흐리멍덩해져 마음을 어기고 이른바 ‘3서’를 쓸 때까지 지속됐다. 세뇌반의 악인들은 그렇게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나쁜 짓을 획책하는데,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계속 ‘감시’ 를 받도록 확고한 핍박의 수단을 강구했다.

 酷刑演示:抻铐

고문시연 – 늘려 채우기(抻銬)

201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칭룽산 세뇌반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근 100여 명에 달한다. 그들은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고문학대로 세뇌와 박해를 당했는데, 구금기간은 적으면 며칠이고, 많으면 7개월에 달했다. 박해는 헤이룽장성 농지개간총국 6개 관리국까지 확산되었는데, 24개 농장에 총 49명이 있었다. 그 중에는 파룬궁수련을 하지 않은 수련생 가족이 한 명 포함되어 있었다. 또 다칭 석유관리국 사람 3명과 지시시(雞西市) 출신인 사람도 한 명 있었다. 그 중에는 파룬궁을 수련한 류수펀(劉淑芬), 장신보, 샹빈(項彬) 등이 납치되어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되었는데도, 현지 ‘610’에 의해 다시 세뇌반으로 이송되어 계속 감금 된 채 박해를 당했던 것이다. 젠싼장 파룬궁수련생 스멍창, 한수쥐안 부부, 위쑹장, 장신보 등은 두 차례나 세뇌반으로 끌려와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고문 박해를 받았다.

젠싼장 파룬궁수련생 스슈잉(石秀英,女)은, 2011년 12월 2일 갑자기 집안으로 들이닥친 치싱 공안분국 경찰관 집단에 의해 납치되어 강제로 칭룽산 세뇌반에 감금되었다. 42일 동안의 잔혹한 박해를 당한 후 집으로 돌아왔으나 그곳에서 겪은 고문박해로 받은 상해 때문에 위장을 4/3 이나 절단하는 개복수술을 받고, 수술비로 2만 위안(350만원)을 지불했다. 2012년 말 칭룽산 세뇌반 주임 팡웨춘은 또 스슈잉에게 그들이 제작하는 녹화촬영에 협력하라고 요구하고, 그녀에게 다시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말라고 위협했다. 스슈잉은 스멍창과 스멍원의 누나다.

스슈잉은 사람들에게 직접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해 주었다. “(세뇌반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가족이 지켜주지 않았다면 나는 정말로 죽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칭룽산 불법 감옥에서 선량한 사람에게 가하는 박해입니다, 팡웨춘과 타오화,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었는데 한 사람씩 한 사람씩 해쳐 서 이산가족이 되게 하여,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이 죽게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 악인들로부터 피해를 당하여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습니까!”

자신이 직접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했던 파룬궁수련생 위쑹장은,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세뇌반 안에서 그들 졸개들은 나의 뒷면의 옷을 끌어당겨 올려서 벗겨 놓고 가죽 띠로 등줄기를 후려쳤습니다. 그렇게 30여 차례나 가격했습니다. 또 그들은 내가 눈을 감고 뜨지 않자, 이쑤시개나 성량개피 같은 것으로(당시 정신은 이미 흐리멍덩해 졌다)… (눈까풀을) 받쳐 놓았습니다. 잠을 자려고 해도 잘 수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이 극한적인 상태에 이르러 나는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고 쇼크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날 저녁 세 차례나 쇼크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쇼크를 일으키는 중에도 악인들은 나를 가만두지 않고 계속해서 발길질하며 걷어찼습니다. 그런 후 진옌펑(金言鵬)은 나의 등을 타고 서서 아래위로 요동치게 했습니다.”

酷刑演示:用扫帚棒支起眼皮不让睡觉

고문시연 – 빗자루(혹은 이쑤시개, 성냥개비)로 눈까풀을 받쳐 잠들지 못하게 하다

스멍창과 한수쥐안 부부는 이틀 전인 3월 28일, 조건부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이번에 세뇌반 감금을 당하면서 박해를 당했는데 도합 6개월 5일 동안 시달림을 당했다. 그들을 석방하여 집으로 돌려보낸 목적은 그들의 아들 스레이(石磊)와 스멍원의 전향공작을 위한 것이며, 또 누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분명하게 확인하려는 술책이었던 것이다. 장신보는 여전히 세뇌반 소굴에 감금당해 있는데, 그녀 남편의 직장생활과 딸의 학교생활에까지 매우 큰 교란을 받았다.

정의의 성원:

현재 외부에서는 불법 감금당한 변호사와 (선량한) 국민이 감금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각계 각처로부터 지지와 성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108명의 국민들이 연명으로 헤이룽장 농지개간총국 당위서기 등 박해 관계자들을 신고(고소)했다. 쑤이펑푸 등의 납치, 고의적인 상해, 불법구금 등 관련된 위법행위에 대한 긴급 고소장을 작성하여 이미 최고인민검찰원과 헤이룽장 고급검찰원에 송부했다. 고소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피소된 자:

1) 쑤이펑푸, 헤이룽장성 농지개간총국 당위서기 및 국장.

2) 팡웨춘, 칭룽산 세뇌반 주임, 전 칭룽산 농지개간 공안국부국장, ‘610’두목.

3) 리타오(李濤), 헤이룽장 젠싼장 농지개간총국 당위부서기 겸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서기, 젠싼장 농지개간 관리국 및 칭룽산 세뇌반 책임자.

2. 고소 내용(요구)

1) 법률에 따라 피소자를 : 납치죄, 상해죄, 불법 감금죄, 강제 부녀 외설모욕한죄, 직권 남용죄, 직무유기죄 등으로 형사책임을 추궁할 것.

2) 즉시 헤이룽장 농지개간 베이다황(北大荒) 상업무역집단 유한책임회사에 설립한 헤이룽장 농지개간총국 및 각급정부, 공검법 부서, 칭룽산 세뇌반 설립을 취소할 것.

3. 사실과 이유

2010년 4월부터 현재까지 피소된 쑤이펑푸, 리타오, 팡웨춘 등은 다음과 같은 범죄사실을 자행했다.

1) 불법적인 사설 구금장소인 ‘헤이룽장성 농지개간총극 법제교육기지’는 믿음의 단체와 선량한 국민 그리고 그들의 가족 등 적어도 도합 53명을 비밀리에 납치하여 몇 개월 동안 불적으로 구금했다. 그중에 아래의 사람을 포함한다. 류수펀(감옥의 형기가 만기된 뒤 세뇌반에 감금), 장신보(감옥의 만기 후 세뇌반에 감금), 샹빈(감옥의 형기가 만료 뒤 세뇌반에 감금), 훠진핑(霍金平, 7개월), 장리화(張麗華, 2개월), 쉬하이취안(徐海泉, 2개월), 왕옌(王岩, 40일), 리징펀(李景芬), 판수룽(潘淑榮), 위쑹장, 자오펑룽(趙鳳榮), 정제(鄭傑), 차오슈팡(曹秀芳), 마오쩌펀(茆澤芬), 장옌추(張豔秋), 하오춘잉(郝春英), 치춘샤(齊春霞), 바오화즈(包華芝), 리쥔(李軍), 스슈잉, 위샤오옌(於曉燕), 리옌샹(李延香), 펑샤오멍(彭曉孟), 류하이빈(劉海濱), 류원장(劉文章), 장즈후이(姜志慧), 장아이링(張愛玲), 징리쥔(景麗俊), 우둥성, 류랑잉(劉讓英), 돤유샹(段有香), 멍판리, 훠신핑, 딩후이쥔, 자오창하이(趙長海), 양푸이(楊福義), 궈수옌(郭樹岩), 스징(石晶).

4. 현재 불법 감금 중에 있는 국민

1) 치싱유치장 – 탕지톈, 장톈융, 왕청, 스멍원

2) 세뇌반 감금 – 스멍창, 장신보, 한수쥐안

3) 퉁장유치장 – 천둥메이, 딩후이쥔, 리구이팡, 우둥성, 멍판리, 왕옌신

5. 고문, 고의적 상해, 고문에 의한 강제자백 강요, 강제로 법을 준수하는 국민을 모욕했는데, 그 중탕지톈(구타), 장톈융(구타), 왕청(구타), 장쥔제(구타), 우둥성(늘리어 채우기 고문), 훠진핑(눈 후벼파기, 촛불로 쏘이기, 침으로 찌르기(打滾針) 고문, 아오잉(熬鷹) 고문, 잠 안 재우기 고문 등을 가했는데, 사경을 헤맬 때까지 가했다. 위쑹장(이쑤시개로 눈꺼풀을 받쳐 잠 안 재우기) 멍판리(매달기 고문), 장시쩡(張喜增, 쇠몽둥이로 구타), 천민(陳敏, 늘리기 고문), 류랑잉(쭈그려 앉히기 고문)을 포함했는데, 니더차이(倪德財)는 폐결핵, 스슈잉은 위암, 장즈후이는 당뇨병, 장서우펀은 정신이상 증상, 그 외 다수의 국민이 중상을 입은 정도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적시한다.

6. 감금당한 모든 믿음의 집단과 국민을 갈취했고, 강제로 그의 가족에게 매달 1만 위안을 ‘전향비’로 바치도록 했다. 또한 예컨대 촹예(創業)농장 국민 쉬하이취안은 불법 구금당한 사람의 집을 방문했다가 납치되어 2개월 간 감금당했고, 그의 가족은 2만 위안을 세뇌비 명목으로 갈취당했다.

피소된 자들의 모든 범죄사실이 내외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지속적으로 여론의 질타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시정하지 않고 있다. 고소권자는 법에 의거하여 즉시 법원에 이 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접수해야 하며, 우리는 공개 재판을 통해 이 사건의 진상이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분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1/28941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