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성 보도) 최근에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長沙市)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을 납치했다.
2014년 3월 26일 오전 10시 쯤, 창사시 위난가(裕南街) 파출소의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장링거(張靈革)의 셋집에 들이닥쳐 장링거, 류춘샤(柳春霞), 황융후이(黃勇輝)를 납치했고, 여러 대의 프린터, 컴퓨터 등 물건을 강탈했다. 지금 장링거, 류춘샤는 창사시 제1구치소에 갇혀 있다. 왕융후이는 이미 집으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대략 2시가 넘어서 경찰은 창사시 안에서 파룬궁수련생 옌훙(言紅)을 납치했다.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창사시 국가보안대대, 현 공안 등의 부서다. 오후 5시가 넘어서 창사현 공안국 랑리(榔梨) 파출소의 경찰 몇 명은 시 공안국의 수색영장을 들고 타오궁먀오(陶公廟) 사회지역의 옌훙의 집으로 가서 가택수색을 감행해 대법서적, 진상자료, 두 개의 이동식 하드디스크 및 장부 등 관련 물품을 수색해 강탈했다. 옌훙은 지금 시 제1구치소에 감금당해 있다. 창사현 파룬궁수련생 리(李) 씨와 창사에서 장사를 하는 외지의 한 파룬궁수련생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
파룬궁수련생 저우(周) 씨도 납치당했다. 경찰은 29일 오후에 저우 씨 집으로 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해 컴퓨터, 프린터 등 설비를 깡그리 강탈했고 저우 씨는 납치당했다. 아마도 또 다른 파룬궁수련생도 동시에 납치당했을 것인데 감금 장소 및 상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29일 오후 대략 3~4시, 창사현 랑리 파출소의 경찰 천둥후이 등 7~8명이 시 공안국의 수색영장을 가지고 투링(土嶺)사회지역의 파룬궁수련생 류정웨이(劉正偉) 및 그의 형 집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감행했는데 류정웨이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 경찰은 대법서적, 진상자료, 프린터 등 물건을 강탈했고 류정웨이는 행방불명 상태다.
29일 저녁, 창사시 파룬궁수련생 장푸룽(章芙蓉)은 수위안로(書院路)의 셋집 안에서 수위안로 파출소의 일행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또 납치를 당해 3월 30일에 류양(瀏陽)구치소로 납치돼 감금당했다. 그와 동시에 납치당한 사람은 또 파룬궁수련생 장(張) 씨다. 류양 구치소에서는 그를 3일 동안 감금한 뒤 석방했다.
29일 새벽 두 시, 이공대학 교사 자오야링(趙亞玲)이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고 류양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29일 류양시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4명을 납치해 류양시 구치소에 감금했다.
소식에 따르면 29일 창사시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일시에 파룬궁수련생 20여 명을 납치했다고 한다.
사정을 아는 사람은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2/2894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