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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핑궈 윈난 감옥에서 강제약물 주입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보도) 윈난성(雲南省) 취징시(曲靖市) 루량현(陸良縣) 마제진(馬街鎮)에 사는 펑핑궈(彭平國, 52세)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후 건강하고 흉금이 넓어진 그는 이웃사람들로부터 열정적이고 착하다고 인정받는 좋은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이런 그를 중공(중국공산당)이 납치하여 불법 판결하곤 윈난성 제1감옥에 감금했다. 그곳에서 그는 매일같이 혈압강하제를 복용당해, 두통, 어지럼증, 협심증, 두 발이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中共打毒药迫害法轮功学员

중공에서 파룬궁수련생에게 약물을 주사해 박해하다

펑핑궈는 2010년 12월 3일에 불법판결 4년을 선고받아 윈난성 제1감옥에 감금된 채 그곳에서 약물박해를 당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감옥에서 강제노역 노동, 게다가 약물 박해

나는 2010년 12월 3일에 불법판결 4년을 받고는 10일 뒤 윈난성 제1감옥 10감구역에 수감되었다. 감옥에 갓 들어갔을 때 감옥 병원에 끌고 가 신체검사를 하고는 의사가 혈압이 높다며 링거를 맞고 ‘혈압강하제’를 먹어야 한다고 했다. 교도관은 두 바오자(包夾, 감시자) 죄수를 시켜, 매일같이 24시간 감시하며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하라고 압박했다. 나는 거의 한달동안 강제로 ‘링거’를 맞았는데, 매일 큰 병 하나에 작은 병 하나를 합쳐서 1시간 반쯤 걸렸다. 의사는 또 도대체 무슨 약물인지 알려주지도 않았다. 한 번은 링거를 맞는데 얼굴이 너무 가려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곧장 얼굴이 부어올랐지만 바오자는 별일 없다며 나를 속였다.

매일 건강한 나에게 아침, 점심, 저녁 3번씩 혈압강하제 복용을 강요했는데 베타록을 비롯한 4종류의 약이었다.

그 약을 먹으면 머리가 폭발하듯 아팠고, 어지럽고 가끔씩 심장에 통증이 왔고 다리에 부종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바오자는 경찰이 형기를 줄여주는 이익의 미끼에 걸려 기어이 내가 약을 먹는 것을 보고서야 그만두었다. 나는 제1감옥에 불법 감금당한 쓰촨(四川) 창이(西昌) 파룬궁수련생 팡정핑(方征平)도 나처럼 약물박해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 감옥의사와 경찰은 우유와 밥, 반찬 안에 약을 섞어 나에게 먹였다.

1개월 뒤 나는 강제로 옷 만드는 작업실에 가서 옷을 포장하는 노역노동을 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노동을 했고, 여전히 강제로 약을 먹였다. 오랫동안 약을 먹었더니 머리가 어지럽고 두통 증상이 나타나, 한 번은 감옥에서 쓰러져 얼굴 절반의 피부가 벗겨졌다.

그동안 10감구역 교도관 대장이자 경찰 양청라이(楊成來)가 찾아와서 믿음을 포기하고 파룬궁을 연마하지 말라고 종용했다. 10감구역 중대장 쩡강(曾剛)은 매달 나를 찾아와 두 차례 담화를 했다. 감옥에서는 또 나에게 수련하지 않는다는 보증을 서라고 강요하며 정신적 학대를 가했다.

당시 제1감옥 10감구역에 불법 감금된 사람은 또 쓰촨 판즈화(四川攀枝花)의 파룬궁수련생 장광푸(蔣光富, 70세 쯤)였다. 그는 윈난성 추슝주(楚雄州)에서 붙들렸고, 불법판결 3년을 선고받아 나보다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감옥에 감금된 3년 동안 일체 외부로 전화할 수 없도록 했고, 다만 가족과 3번의 면담만 허용했다. 2013년 5월 4일, 제1감옥에서 집으로 가는 날이었는데,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또 나에게 ‘약’을 먹으라고 압박했다. 장기간의 약물 박해로 나는 사유가 무디어져 정상적으로 사고를 할 수 없었고, 기억력도 없어지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뒤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자 차츰 건강이 회복되었다.

감옥의 ‘혈압강하제’는 사람을 죽이는 독약

집으로 돌아온 뒤, 나는 베타 차단제를 비롯한 4가지 종류의 약의 성분을 조사하여 전문의에게 문의한 결과 소름이 끼쳤다. 그 약은 모두 중증 고혈압 환자의 회복을 돕는 약으로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모두 매우 많은 것이었다.

또 한 종류의 약의 부작용은 완전히 달랐다. 베타록은 인체의 심혈관계통, 소화계통, 중추신경계통에 모두 부작용이 있고, 또 관절염, 가려움증, 청각장애, 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압복합강하제(compoundhypotensive table) 비교적 오래된 약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메스껍고, 머리가 팽창되고 기운이 없으며, 코 막히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또 소화성 궤양, 우울증, 혈당에도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 에날프릴 (Enalapril Maleate)은현기증, 두통, 메스꺼운 증상, 복통, 피진, 혈관 신경성 부종, 기침,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일부는 또 혈색소감소, 백혈구감소, 신장손상이 있다. 니트렌디핀(nitrendipine)은 두통, 얼굴 홍조(面部潮紅), 메스꺼움, 복사뼈 부위 부종, 협심증, 과민성 간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의사도 몇 가지 혈압강하제를 함부로 섞어서 동시에 복용하지 못하며, 반드시 병 상태, 환자의 몸 상태에 근거해 결정하고 약의 양도 적합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건강한 사람이 강제로 3년 동안 혈압강하제를 하루에 세 차례씩 먹었음을 알고는 모두 대경실색했다. 의사는 정신을 차리고는 “혈압강하제는 주요하게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내립니다. 만약 혈압이 정상적인 사람이 장시간 혈압강하제를 잘못 사용하면, 우선 혈액순환에 비정상을 초래하여 두통,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며, 서서히 전신 장기기능부전이 나타납니다. 신장, 위, 간, 비장 등 내장기능이 저하되고, 불규칙한 심박동, 실면, 심계,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은 고혈압과 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이 흐리멍덩해지고 혼미해져 사망상태에 빠지는데 만성 자살과 같죠.”라고 알려 주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시시각각 각 방면에서 진선인(真善忍)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여 신체 건강해지고, 마음이 유쾌해져 온몸에 기운이 넘쳐 흘렸다. 오랫동안 약 1알 먹지 않았고, 병원 한 번 간 적이 없는데, 어디에서 온 고혈압이란 말인가? 감옥 병원에서는 마지막에 측정한 결과를 나에게 감히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가장 건강한 나에게 3년이나 혈압강하제를 먹으라고 핍박했다. 그 속셈은 음험하고 잔인하며 수단이 악랄했는바, 더구나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이번 박해의 음험한 악독함을 두드러지게 드러냈다.

전 세계의 정의로운 외침소리에 직면해, 중공 감옥에서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감히 뚜렷한 고문학대는 거리낌 없이 저지르지 못했다. 오히려 배후에서 간단하게 지속적으로 약을 투입했다. 나처럼 몸이 건강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약’을 먹도록 압박하거나 혹은 몰래 밥과 반찬에 섞었는데, 표면적으로는 박해를 눈치 채지 못했지만, 전체 몸은 이미 ‘약물 독’으로 볼품없이 되었다. 만약 파룬따파가 아니었다면, 내가 어떻게 사악한 불법 감옥에서 걸어 나올 수 있었고, 오늘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또 더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사악이 독약을 투입함으로써 귀한 생명을 잃었다. 예컨대 앞글에서 언급했던 쓰촨 파룬궁수련생 팡정핑, 윈난성 제2여자감옥의 박해로 사망한 위시시(玉溪市) 파룬궁수련생 선웨핑(沈躍萍), 원산(文山) 좡족묘족자치주 추베이현(丘北縣) 파룬궁수련생 양추이펀(楊翠芬) 등이다.

나는 선악에는 결국 인과응보가 있으며, 사악한 박해는 모두 끊임없이 들추어내고 폭로함에 따라 해체될 것임을 믿는다. 사악한 박해는 이미 말로까지 걸어왔다. 아직도 양심을 어기며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독약을 투입하는 사람들은 정말 마땅히 정신을 각성해야 한다.

펑핑궈는 자신이 파룬따파를 수련한 경험과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중공에게 박해당한 조우를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파룬따파가 나에게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주었다

나는 맏아들이어서 어릴 적부터 가정의 무거운 짐을 감당했다. 게다가 가정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압력이 매우 컸기 때문에 늘 부모가 편애하는 감을 느껴 마음이 늘 평형되지 않고, 또 정서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1998년에 파룬따파를 수련한 뒤, 파룬따파는 나에게 완전히 새로운 인생관을 주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그래서 예전에 마음을 억누르던 불평, 불만, 원망마저 차츰 담담하게 내려놓았고, 부모, 장인, 장모를 비롯해 모든 가족과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좋게 대했으며, 시시각각 각 방면에서 파룬따파 수련생의 품격을 체현했다. 집안에 있든지, 아니면 밖에 있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모두 공인받는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우리 가족 모두 파룬따파의 법광 속에 빠져 행복하고 화목했다.

이유 없는 납치, 가택수색, 구류

2010년 3월 26일 점심 무렵, 한창 아내와 거리에서 장을 보다가 마제파출소에서 나왔다는 경찰이 파출소에 가서 물어볼 말이 있다는 말에 속아 따라 갔다. 그런데 파출소에 도착하자 3~4명의 경찰이 아무 말 없이 나를 데리고 집으로 찾아가 가택수색을 했다. 마제파출소 경찰은 우리 집을 빙 둘러쌓은 채 나를 끌고 집 뒤에 있었고, 아내가 돌아와 대문을 열기를 기다렸다가, 무리를 지어 왁자지껄하게 들어갔다. 그리고 어떠한 수색 영장 없이 집안을 함부로 뒤져서 리훙쯔 사부님의 법신상과, 대법서적, 시디, 진상자료, 호신부, 녹음기, 반복재생기 등을 강탈해갔다. 그리고는 물품보관에 대한 어떠한 명세서도 발급해 주지 않았다.

가택수색을 한 뒤 경찰은 강제로 루량현(陸良縣) 국가보안대대로 나를 끌고 갔다. 그 후 루량현 구치소로 보내 1개월 동안 불법으로 감금했다. 루량현 공안국에서 펑핑궈 아내에게 준 구류통지서(륙형구통자﹝2010﹞98호)에, 업무담당자의 낙인을 찍은 사람은 천수차이(陳樹才), 리구이샹(黎貴祥)이었다. 1개월 뒤 4월 30일, 루량현 공안국에서 펑핑궈에게 보석수속을 밟아주어,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불법 체포, 판결 박해

나는 루량현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간 지 1달가량 지나 2010년 5월 17일에 아내와 함께 밭에서 모를 심었다. 그런데 루량현 공안국의 천수차이(陳樹才)가 전화를 걸어 마제(馬街)파출소에서 한 가지 일을 물어보겠다고 속였고, 그렇게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파출소에 도착하니 경찰은 상부의 ‘요구’(나를 붙잡은 것을 가리킴)라며 방법이 없다고 했다.나는 강제로 루량현 병원으로 끌려가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 후에 루량현 구치소로 보내 불법 감금당한 채 꼬박 하루 밥을 먹이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매일 강제로 구슬꿰기(팔찌와 흡사한 장신구) 노역 노동을 했다. 시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한 임무량을 완수하지 못했다. 구치소 경찰은 죄수를 시켜 나를 구타해 갈비뼈가 시퍼렇게 멍들었는데, 그렇게 두 차례나 나를 구타했다.

그 기간에 루량현 610, 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서 5~6차례나 와서 어떤 파룬궁수련생과 연계하는지 불법 심문했다. 게다가 만약 말하지 않으면 나에게 중형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공갈 위협 협박했다.

6월 9일, 나는 루량현 공안국에서 나를 불법 체포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9월, 취징시 검찰원 취검(曲檢)〔2010〕제229호 기소서로 불법 기소하여, 내가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을 파괴했다고 모함했다(파룬궁은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가르치고, 중공이 진정한 사교임). 검사는 취징시 검찰원의 샤오옌페이(肖燕飛)이고, 대리 검사는 룽밍우이(龍明輝)였다.

10월 말, 취징시 중급인민법원은 루량현 법원에 가서 불법개정을 하면서 우리 가족에게는 통고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아내와 다른 경로로 알게 되어 혼자 가서 방청했다. 법정에서 법관은 나에게 말하지 못하게 했고, 법정에서도 판결을 내리지 않은 채 나를 다시 구치소로 돌려보냈다. 12월 3일, 나는 판결서(2010)취중형초자 제228호를 받았는데, 재판장은 가오보창(高蔔強), 판사 자오쥔둥(趙俊棟), 대리 판사 바이화(柏樺), 서기원 장루이(張蕊)였다. 그들은 내가 무죄임을 뻔히 알면서도 4년의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문장발표: 2014년 3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23/2890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