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3월 24일에 월(粵), 악(鄂), 경(京), 강(湘) 등 지역 변호사와 납치당한 변호사 가족 그리고 다수의 관련 민중들이, 젠싼장(建三江) 농업개간관리국 치싱(七星) 유치장 입구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불법적으로 구금당한 변호사와 법정대리인을 만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치싱 유치장의 관련 업무 담당자는 면회신청서를 접수했으나, 면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식에 따르면, 젠싼장 공안국은 구금된 4명의 변호사는 “가능하게 처벌을 위한 구류의 절차로 옮겨질 것이다.”고 말했는데, 이는 정의를 주장하는 더욱 많은 변호사로 하여금 밤새워 젠싼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서두르게 했다.
이들 인권변호사(維權律師) 왕청(王成), 장쥔제(張俊傑), 장톈융(江天勇), 탕지톈(唐吉田)과 파룬궁수련생 및 가족은 세 번째로 헤이룽장(黑龍江) 젠싼 농장의 칭룽산(青龍山) 세뇌반(대외적으로는 ‘헤이룽장성 농업개간총국 법제교육기지’로 칭함)으로 급히 가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에게 자유를 돌려주라고 요구했다가, 이튿날(3월 21일) 젠싼장 공안요원에게 납치당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장톈융, 탕지톈 변호사와 파룬궁수련생 스멍원(石孟文)은 젠싼장 관리국 부속 치싱농장 유치장에서 보름 동안 불법적으로 유치된 상태라고 한다. 다른 3명의 여성은 자무쓰시(佳木斯市) 퉁장시(同江市) 구치소에 감금되었고, 변호사 왕청, 장쥔제와 또 다른 4명의 여성은 지금까지 소재를 알 수 없는 소재불명 상태다.
2014년 3월 20일 오후 4시경 대륙의 인권변호사 왕청, 장쥔제, 장톈융, 탕지텐과 파룬궁수련생 및 그 가족 등 모두 30명은, 헤이룽장 칭룽산세뇌반(헤 이룽장성 농업개간총국 법제교육기지)으로 가서,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 스멍창(石孟昌), 한수쥐안(韓淑娟), 장신보(蔣欣波) 등을 즉각 석방할 것을 주장하며 책임자 면담을 요구했으나, 칭룽산세뇌반 두목 팡웨춘(房躍春) 등은 면담을 거부했다. 일행은 정문 입구에서 몇 시간 동안 큰소리로 “팡웨춘, 당신은 죄를 범하고 있다! 팡웨춘, 즉시 사람을 석방하라! 당신의 두목 리둥성(李東生), 저우융캉(周永康)은 이미 붙잡혔다……”고 외쳤다.
장시간 지속 요구에도 세뇌반 안에서는 감히 응대하는 사람이 없었다. 옆에 있는 공안국 경찰마저 구경하고 있을 뿐이었다. 오후 6시가 넘어서, 검찰원소속 신분의 사람이 현장에 도착했다. 당사자의 가족과 변호사는 그에게 세뇌반에서의 박해 사실을 제기했다. 그러자 그는 매우 당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은 검찰원의 임시직원이라고 말했다가, 다시 잠시 화장실을 찾아온 사람이라고 (신분을 감추려고) 변명의 말을 했다. 그의 신분을 아는 사람에 의하면, 그는 바로 젠싼장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위원보(於文波)라고 했다.
그날 저녁 변호사와 수련생 가족들은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푸진시(富錦市) 젠싼장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탑승한 차량을 정지당한 채 경찰관으로부터 상세한 검문을 받았다. 그런데 뒤에서는 6대의 차량이 계속 미행하고 있었다[그중 한 대의 자동차번호판은 흑(黑) DV3748이란 검은색 쉐포란(雪弗蘭) 승용차]. 그 외 미행 차량은 마음이 켕긴 경찰관이 자동차번호판을 가리고 있었다.
3월 21일 오전 8시경 젠싼장 변호사는 투숙한 거린하오타이(格林豪泰) 호텔에서 파룬궁수련생의 가족과 칭룽산 세뇌반을 고발하는 문제를 협의하는 중, 갑자기 들이닥친 20여 명의 경찰관에게 납치당했다. 그들은 우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의 핸드폰을 강탈(압수)했는데 외부와의 연락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납치사건은 치싱농장 공안국에서 자행한 것이라고 했다. 그날 거리에는 경찰 차량이 매우 많았는데, 마치 강적을 만난 것과 같은 모습이었다.
변호사의 납치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더욱 많은 국내외의 정의로운 인사들의 (중공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와 파룬궁을 위한 인권변호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인권변호사단체는 엄정성명을 발표, 경찰 측에 대해 즉시 석방할 것과 불법적인 감금에 대해 (엄히) 단속할 것을 요구했는데, 더욱 많은 변호사와 관련 계통 친구 및 인권변호사가 현지로 가서 성원하도록 독려했다. 3월 23일 당일에도 젠싼장 농업개간관리국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변호사와 정의로운 인사 100여 명이 모여, 불법적으로 납치 감금한 현지 공안국에 대해 집단항의했다. 3월 24일에는 각 지역의 변호사들과 납치당한 변호사의 가족 그리고 민중들이 젠싼장 농업개간관리국 치싱유치장 문 입구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불법적으로 구금한 변호사와 법정대리인의 면담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3월 24일 변호사와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 가족들은 젠싼장 농업개간관리국 공안국으로 가서, 면회가 저지당한 사실에 대해 유치장을 고발했다. 유치장에서 공안국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그들이 탄 차가 교통경찰관에게 정지당해 상세한 검문을 받은 것이다. 납치당한 사람들의 가족과 변호사는 그들에 대해 성 농업개간총국 공안국과 검찰원에 (불법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중공이 사법절차를 보호하는 변호사와 법정대리인 그리고 당사자를 함부로 구금하는 것은 공공연하게 법률을 짓밟는 오만한 행동의 악행이다. 14년 동안 이 악당은 바로 이렇게 잔인하게 파룬궁수련생의 몸에 자행했으며, 그들의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칭룽산 세뇌반은 그렇게 파룬궁수련생에게 믿음을 포기하도록 핍박하는 불법적인 ‘감옥’이다. 그곳에서는 사회에서 할 일 없는 한가한 인간들을 고용해, 그들로 하여금 파룬궁수련생은 핍박하여 개인의 믿음을 포기하도록 소위 ‘5서(五書)’를 쓰게 했다. 그걸 쓰지 않는다면 연속적으로 며칠간의 밤낮을 잠 안 재우기, 무차별 폭력, 곤봉, 전기봉 등으로 구타와 전기고문 등 야만적인 가혹행위를 자행한다. 여성 수련생은 (성적) 유린, 모욕을 당했다, 이 불법적인 감금시설은 2010년 1월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이미 60여 명(연인원)을 감금한 바 있다.
중국 헌법에는, 파룬궁수련생이 행한 일체는 모두 합법적인 것으로 명시되어 있다. 형법 규정에 의하면, 타인을 불법적으로 구금할 경우 특히 그 정도가 클 경우에는 그 행위자(불법감금)에 대해 단기 3년에서 장기 10년의 징역형에 처한다고 규정했다. 인권과 정의를 위해, 더욱 많은 피해자 가족은 모두 세뇌반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고, 더욱 많은 박해당한 적이 있는 파룬궁수련생은 칭룽산 세뇌반의 범죄행위를 신고했다. 전 세계 정의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번에 (중공의) 잔인무도한 박해를 끝낼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곳에서 권고한다. 중공을 바싹 뒤따라 정의와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자신을 핍박하며, 덮어놓고 사악의 명령을 집행하여 돌아오지 못할 길(不歸路)에까지 가지 마라.
치싱 공안국장 궈위중(郭玉忠), 치싱 공안국 시청(西城) 경찰관할지구장 리쉬둥(李旭東), 젠싼장 농업개간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류창허(劉長河), 치싱 공안국부국장 마수하이(馬樹海), 젠싼장 농업개간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위원보, 칭룽산 농업개간공안국 부국장 팡웨춘(房躍春)
관련 전화:
구쑹하이(顧松海), 헤이룽장성 610처장, 올해 대략 47~48세, 키 170cm,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샹팡구(香坊區)에서 거주함, 사무실 전화 0451-87936717 핸드폰 13339300100, 그의 아들은 올해 17세로, 중학생. 이 사람은 헤이룽장성 각 세뇌반을 돌아다니는데, 그가 가는 곳이면 박해가 심각했다.
(관련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3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26/2891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