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그들 세 사람(사악한 경찰-왕민(王敏), 류창(劉暢), 류셴위(劉仙宇)은,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량옌(梁彥.女)을 2층 화장실로 난폭하게 끌고 가, 차가운 타일바닥에 눌러 앉히고, 실 한 오라기 남기지 않고 옷을 전부 벗긴 채 (화장실) 창문을 모두 열었다. 그리고 악경(사악한 경찰) 왕민은 세숫대야에 차가운 수돗물을 가득 담아 수련생 얼굴과 가슴에 퍼부었다. 연속 두 대야를 끼얹은 다음 전기봉으로 팔과 등에 전기고문을 가했다. 그녀의 몸은 마치 힘줄이 한곳으로 모여 조여드는 듯이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중공(중국공산당)이 저지른 고문 설명: 냉수 퍼붓기
이 사실은 솽청시(雙城市) 파룬궁수련생 량옌이, 하얼빈 첸진 노동교양소(이하 노교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2년 동안 겪은 고문박해사례 중의 한 장면이다. 2013년 8월 하얼빈 첸진 노교소가 철저히 해체됨에 따라 량옌은 노교소에서 걸어 나왔다.
량옌은 솽청시의 한 선량한 부녀자이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의 수련으로 마음을 닦아 선을 행하며, 묵묵히 사회를 위하고 가정을 위하는 좋은 사람으로 되었으나, 잔악무도한 하얼빈 첸진 노교소의 악독한 교도관과 악인들은 오히려 그녀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박해를 가했던 것이다.
악독한 경찰이 최루가스를 분사해 납치하다
2011년 11월 13일 량옌은 동료 파룬궁수련생들과 함께 한 장소에 모여, 파룬따파를 수련한 체험을 교류하고, 모두 어떻게 더욱 좋은 사람이 될 것인가를 토론하였으며,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체험한 내용을 서로 교류하여 서로 참고가 되는 학습을 했다. 정오 12시경에 교류가 끝나 다들 집으로 돌아가려던 때에 막 문을 열자, 한 무리 경찰들이 갑자기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그들은 곧바로 수련생들을 향해 체루가스를 발사한 다음, 두 명의 경찰이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붙잡아 밖으로 끌고 나갔는데, 그중에는 미처 신발조차 신지 못한 사람도 있었는데, 모두 경찰차량에 태웠다. 이렇게 마음을 닦아 선을 행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강제로 불법 납치되어 솽청 경찰대로 압송되어 갔다.
솽성 경찰대에 도착하자, 경찰들이 큰소리로 명령을 내리며, 수련생들을 복도에 한 줄로 세워놓고 사진촬영을 하고 심문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수련생들은 경찰의 심문에 응하지 않았으며 이름을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수련생들은 당일 밤중까지 들볶이고 나서, 새벽 2시가 넘어서 하얼빈시 제2구치소에 감금되었다.
이렇게 파룬궁수련생들은 구치소 감방에 수감됐는데, 수련생 량옌은 옷이 전부 벗겨진 전라의 몸으로 수색을 당했다. 수감된 지 며칠이 지났는지 기억이 없는데, 어떤 사람이 불러내어 감방을 나서자 손에 수갑을 채웠다. 그 사람에게 “어디에서 왔죠? 무엇 때문에 나에게 수갑을 채웠죠?”라고 묻자, 그는 “당신은 가보면 알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랑옌이 그에게 끌려가 도착한 곳은 ‘공안국’이라는 팻말이 붙은 건물이었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철제의자에 묶어놓고 심문을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았고 또 서명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37일 동안 감금되었다. 악경(사악한 경찰)은 말로는 석방하여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했으나, 당시 17명의 파룬궁수련생이 함께 감금당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그들 모두 석방되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이들 17명의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하얼빈 첸진 노교소로 이송되어 감금됐으며, 이로 부터 (참혹한 고문의) 악몽이 시작되었다.
악몽 같은 고문
1. 입소(入所)
2011년 12월 20일, 노교소에 막 들어서자 악독한 교도관 왕민은 큰 소리로 고함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에게 강제로 그곳의 제복(죄수복)을 입도록 하고, 머리를 짧게 잘랐다. 이튿날에는 곧 파룬궁수련생에게 소위 ‘3서(三書)’를 쓰도록 핍박했는데, 이미 악인(교도관)들이 작성해 놓은 원본을 보고 수련생에게 베껴 쓰도록 했다. 그걸 쓰지 않으면 발길로 걷어차며 구타를 가했다. 그래도 쓰지 않으면 곧 전기봉으로 충격을 가하며 고통을 주었다. 그들은 또 감방규칙을 외우게 하는 등 핍박을 가해 수련생들의 심신에 극심한 손상을 입혔다. 그날 (파룬궁수련생들은) 누구도 밥을 먹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난 후 노교소 측은 파룬궁수련생들을 강제노역에 투입시켰다. 3개월 후부터는 1인당 생산목표량을 정해놓고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하면장기복역수를 시켜 각종 방식으로 체벌을 가했는데, 장시간 세워 벌주기, 양치질 못하게 하기, 세면과 목욕 못하게 하기, 발을 못 씻게 하는 등등의 방법으로 괴롭혔다. 어느 날 량옌은 체벌로 밤늦도록 일을 하고나서야 아주 늦은 시간에 잠을 잘 수 있었다.
2. 옷을 모두 벗겨 전라의 상태에서 추위에 떨게 하고, 전기고문을 가하다
랑옌은, 2012년 11월에 사악한 610(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중공의 불법조직)이 노교소에 수감돼 있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박해를 가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랑옌은, 11월 21일 아침에 대대본부로 불려갔다. 교도관 충즈슈(叢志秀)는 “610이 당신을 지목하여 물어본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하고 물었다. 량옌이 “나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그녀는 “반드시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610이 업무(악독한 교정업무를)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량옌은 “그래도 나는 나의 사부님을 욕할 수 없고, 대법을 욕할 수 없습니다. 내 몸의 모든 병을 대법이 모두 완쾌시켜줬는데 나는 양심을 버릴 수 없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당신을 ‘왕대(왕민대장)’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고 말했다.
교도관 충즈슈는 량옌을 위층에 있는 어느 작은 방으로 데려갔는데, 몇 명의 교도관들이 그녀를 에워쌌다. 왕민은 충즈슈에게, 그녀가 정말로 말을 할 것인가를 다시 물어 확인하라고 한 후 누군가의 전갈을 받고 나갔다. 충즈슈는 량옌에게 다시 물었으나 량옌이 여전히 말을 하지 않자 뺨을 때렸고, 계속해서 전신을 마구잡이로 구타했다. 얼마나 오랫동안 구타를 가했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고문 시연: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왕민이 다시 들어와서 물었고, 량옌이 아직도 답변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는 곧바로 량옌을 눌러 바닥에 쭈그려 앉히고, 목덜미 뒤 옷깃을 들치고 아주 긴 전기봉을 쑤셔 넣어 전기충격을 가했다. 그녀는 순간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그대로 혼절했다. 왕민은 그녀가 혼절에서 깨어나길 기다렸다가 정신을 차리자, 량옌의 목뒤 옷깃을 잡고 끌어당겨 다른 방으로 끌고 가서 역시 바닥에 쭈그려 앉혀놓고 움직이지못하게 했다. 그런데 그때 교도관 충즈슈 한 사람만 그곳에 남게 되자, 순종하라고 권했다. 량옌은, 대법이 좋다는 진상을 알려주었다. 다시 류창과 왕민이 들어오자, 충즈슈 교도관은 나가버렸다. 그 후 량옌에게, 류창이 순종하라고 권하면 왕민은 계속해서 발길로 걷어차며 구타했다. 잠시 후, 악독한 교도관 류셴위가 합세했고, 그들 3인은 량옌을 2층 화장실로 끌고 가서 차가운 타일바닥에 눌러 앉히고, 그녀의 옷을 전부 벗겼는데 실 한 오라기 걸치지 않은 완전한 전라의 상태로 만들어 놓고, 창문을 열어 찬바람이 들어오도록 한 후, 세숫대야로 찬 수돗물을 받아 그녀의 얼굴과 앞가슴에 퍼부었다. 연속 두 대야를 끼얹고 나서 전기봉으로 등과 팔에 전기충격을 가하는 고문을 했다. 그녀의 몸은 마치 힘줄이 한데 모여조여드는 것처럼 괴롭고 고통스러웠다.
류셴위는 큰 (마포)걸레로 그녀의 앞가슴을 몇 차례나 찌르며 타격을 가했다. 그래도 량옌이 여전히 말을 하지 않자(610요원의 질문에 순순히 답하라는 강요) 왕민은 또 나쁜 수법을 내놓았다. 다시 한 대야의 냉수를 받아서 머리 끝부분에서부터 물을 부어 전신을 적시고 나서, 전기고문을 가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량옌은 몸을 지탱할 체력조차 없어서 즉시 쓰러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그녀는, 그들에게 대법이 좋다는 진상을 알려주려고 했다. 큰 소리로 “당신들은 나를 이렇게 대하지 마세요. 당신들에게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왕민과 류셴은 돌아갔고, 다시 충즈슈 교도관이 들어왔다. 그는 류창과 함께 “다만 머리를 좀 끄덕이면 될 뿐이라.”고 말했다.
이때 량옌은 추위와 고문에 의한 고통으로 몸이 떨려 이가 딱딱 부딪혔다. 온 몸을 떨며 웅크린 채 말을 하지 못했다. 솜바지와 속내의를 벗겨내자, 안에서 한 바닥 가득히 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가 옷을 갈아입은 후 작업실로 데려갔으며, 그들은 고문당한 일을 말하지 못하게 했다.
량옌은, 이튿날 작업실에서 일을 하면서 고문당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말했다. 사실을 알게 된 수감자들은 모두 매우 격분했다. 그 후부터 량옌은 낮에는 작업실에서 일을 했는데, 일을 하던 중에 몇 번을 기절할 것같이 정신이 혼미해졌다. 밤에 잠잘 때는 양측 늑골에 통증이 심해서 견디기 힘들었는데, 어느 쪽으로 누워도 너무 아파서 아주 천천히 조금씩 돌아 누워야했으며, 아침 기상할 때에도 역시 천천히 조금씩 살살 움직이며 일어나야했는데, 그런 통증은 아주 오랜 기간 지속됐다. 또 심한 어지럼증은 6개월이 넘도록 낫지 않았다.
2013년 8월, 첸진 노동교양소가 철저히 해체되었기에 량옌은 비로소 석방되어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의 대법 책, 컴퓨터, 현금 2만여 위안(350만원 상당)과 기타 일부 중요 물품들을 모두 경찰에게 강탈당했다. 그러나 그의 친척이 다만 1만6천 위안(약290만원)의 돈만 되찾았을 뿐 그 외의 금품들은 반환받지 못했다.
문장발표: 2014년 3월 18일
문장분류: 대륙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18/2888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