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大連) 파룬궁수련생 장청쥔(張誠君, 張成君, 여, 76세)은 지금 다롄 야오자(姚家)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2월 18일 오후 2시쯤, 장청쥔은 신분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했다. 자신의 집 대문 어귀에서 잡혀 끌려가던 노인은 큰 소리로 “나는 당신들과 함께 가지 않겠네! 당신들은 나에게 판결을 집행하려 하는데, 나는 당신들을 따라가지 않겠네!”라고 외쳤다. 어찌할 방도가 없는 노인은 역시 강제로 끌려갔다.
혼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이 납치돼 며칠 뒤, 친척들은 그제야 노인이 실종되었음을 발견했다. 친척들은 관련 부서인 지역사회, 파출소, 법원, 유치장, 구치소, 전 교양원 등을 다 찾아봤는데, 모두 장청쥔의 행방을 모르거나 감금하지 않았다고 했다. 교양소 직원은 일전에 파룬궁수련생을 (세뇌반에서) 감금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한 사람도 없다면서 가족에게 다른 곳에서 다시 찾아보라고 했다. 마지막에 가족은 진난로(金南路) 유치장에서 노인이 야오자 구치소 0809에 감금당해 있음을 알아냈다. 그제야 또 구치소로 되돌아가서 노인에게 솜옷, 솜바지 및 갈아입을 속내의를 보내 주었는데, 이때는 노인이 납치당한 지 이미 일주일이 지났을 때였다.
《구금관리조례》에 따르면, 구치소는 70세 이상의 노인을 수감하지 않는데, 지금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의 독재권력 아래 일체 제도, 정책마저 변했다.
장청쥔은 작년 11월에 법관 리볜장(李邊疆)에 속아 재판을 받았다. 주 법관은 리볜장(다롄 사허쯔커우구(沙河口區) 법원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법정 심리 했는데, 주 법관은 모두 리볜장임)은 곧 노인이 밖에서 연공하고 우편으로 진상편지를 붙였다고 노인에게 불법 판결을 내렸다. 이번에 장청쥔이 납치당하기 이틀 전인 정월보름전후, 리볜장은 두 차례나 노인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는데, 노인이 집에 없었기에 받지 못했다. 발신번호를 보고, 노인은 친구에게 “리 법관이 나에게 두 차례나 전화를 걸어왔네. 나에게 설 문안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무슨 속임수를 꾸미는지 모르겠네.”라고 했다. 노인이 말한 대로, 리볜장이 정법위와 결탁해 공안직원과 협력해 노인을 납치했다. 동시에 리볜장 본인도 파룬궁 박해의 공범이 되어 악당과 한패가 되었다.
지금 장청쥔 사건에 관련된 사람의 전화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사회 각계 인사가 관심을 갖는 동시에, 리볜장 등 관련인에게 진상을 알려 장청쥔이 일찍이 집으로 돌아가게 하여, 노인도 자신의 국가에서 편안한 만년을 보내도록 하기 바란다.
다롄 사허커우구 법원 법관 리볜장(李邊疆):0411 82793527
사허커우구 법원 형사 2청 우후옌(吳紅岩, 여, 이번 장청쥔 사건을 주요하게 책임졌음) 13940891883
사허커우구 검찰원 검찰장 린러다(林樂大) 13940916916
다롄 국가보안지대 파룬궁을 박해한 지대장 천신(陳欣) 13387885777
다롄 국가보안지대 파룬궁을 박해한 대대장 자오젠(焦健) 13050510924
다롄 구치소 감관지대(監管支隊) 대장 츠펑(遲鵬) 15566402217
문장발표: 2014년 3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3/5/2883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