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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일생 바이싼위안, 란저우 감옥으로 또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2013년 12월 31일, 란저우(蘭州)감옥 마(馬) 과장은 징위안현(靖遠縣) 핑바오향(平堡鄉) 정부, 핑바오향 파출소 교도원 징스쉬(景世旭) 등 6~7명과 결탁해, 징위안현 핑바오향에 사는 바이싼위안(白三元)은 완쾌되어 병보석 치료에 부합되지 않는다면서 아직 회복되지 않은 그를 또다시 란저우감옥으로 납치했다.

2014년 2월 13일, 가족은 란저우감옥으로 가서 초췌해진 바이싼위안을 만났는데. 가족에게 그는 강제로 노동을 했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머문 곳에서부터 일하는 공장으로 가는 것도 매우 힘들고 걷지 못해 온몸이 땀투성이가 된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 바이싼위안(남, 51세)은 간쑤 징위안현 핑바오향 사람으로, 고중을 졸업한 뒤에 집에서 농업에 종사했다. 10여 년을 하루 같이 농업 생산과 농업 기술을 학습하고 연구에 힘을 쏟아 수차례 성, 시급 농업과학연구부서의 기술 영예 증서를 수여받고, 핑바오향에서 최초로 농업기술직함을 수여받기도 했다. 바이싼위안은 사람됨이 강직하여 아첨하지 않고, 사람을 열성적으로 대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를 즐겼다.

바이싼위안은 1999년 7월 20일 이래, 장기간 중공 사당의 박해와 교란을 당했다. 구치소에서 그는 각종 고문학대를 당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고 말할 수 있다. 예전에 한 차례는 팔, 손가락이 이미 완전히 굳어져 새끼손가락만 약간 움직일 수 있었다. 다리, 손, 팔이 존재하는지를 완전히 감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같은 방안의 한 사람은 그를 ‘살아있는 표본(活標本)’이라고 불렀는데, 겨우 해골만 남아 있었다. 2004년, 소굴에서 들것으로 집으로 돌아갔음에도 중공 사악은 몇 년 동안이나 그를 모함하고 교란했다.

2010년 5월 16일, 징위안현 공안국 부국장 장밍루이(張明瑞),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팡첸루이(潘千瑞) 등 경찰 8명은 바이싼위안의 집으로 가서 또 그를 납치했다. 징위안현 구치소에서 바이싼위안은 차례로 두 번이나 ‘호랑이 의자’고문을 당했다. 첫 번째는 꼬박 2일 동안을 당했고, 두 번째는 꼬박 8일 동안 당했는데, 결국 왼쪽 다리가 위축되어 마비되었다. 고문을 가한 주관 대장은 장훙중(張宏中)이라고 불렀다.

2010년 7월 12일, 바이싼위안은 또 불법으로 6년의 중형판결을 받고 란저우 감옥 6감구역으로 납치돼 계속 음식물 주입 박해를 당했다. 2011년 5월 31일, 바이싼위안은 빈혈, 담결석, 폐색성(梗阻性)황달 증상으로 입원했다. 6월 22일, 6감구역 대장 허친(何欽) 등은 바이싼위안의 집으로 가서 그의 가족에게 수술통지서에 서명하도록 요구했다가 거부당했다.

2011년 7월 4일, 바이싼위안은 감옥병원으로부터 병세가 위독하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에 7월 7일, 란저우 감옥 옥정과 과장이자 6감구역 대장 허친 등 6명이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바이싼위안이 집으로 돌아오고 얼마 안 돼 전신, 머리에 계란 크기의 물집이 생겼다. 7월 21일부터는 양측 갈빗대, 등이 심하게 아파 28일에 징위안현 병원으로 보내졌다. 병원에서는 위독하다는 통지를 내렸고 그의 입원을 거부했다. 29일에 란저우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급했다. 바이싼위안은 40여 일 동안 사신과 싸우며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굳게 지켰고, 가족과 친구는 전력으로 그를 보살폈다. 그래서 생명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2012년 2월에 또 한 차례 담결석 수술을 받았는데, 두 차례에 8만 위안(약 1,408만원)에 달하는 입원비를 썼다. 빈곤한 가정에 이는 설상가상인 격이었다. 그러나 직접적인 박해자 란저우감옥 측은 오히려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집에 있으면서 건강을 회복하지 않았는데도 란저우감옥은 오히려 늘 전화를 걸어 괴롭혔다. 게다가 그에게 6개월에 한 차례씩 감옥으로 가서 ‘정기 검사’를 받도록 요구했다. 핑바오향 파출소 교도원 징스쉬는 심지어 여러 차례 바이싼위안을 무고해 불법으로 바이싼위안을 ‘수감’할 것을 감옥 측에 요구했다.

관련 박해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2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15/2877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