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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육순 저우쉐량, 노동교양 박해로 세상을 떠남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63세 충칭(重慶) 파룬궁 수련생 저우쉐량(周學亮)은 2013년 4월에 충칭 시 시산핑(西山坪) 노교소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몸이 극도로 수척했고 말을 극히 적게 했다. 말하기만 하면 끊임없이 기침했다. 몸에 여러 차례 극통, 발열, 한기, 떨림 등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2014년 1월 14일에 세상을 떠났다.

사망하기 전에 한동안 저우쉐량 노인의 얼굴부터 전신까지 누렇게 변했는데, 두 발을 제외하고 전신이 부었다. 특히 손은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로 부었다. 가족은 그를 병원으로 보냈는데, 모두 12만 위안(약 2,100만 원)을 썼다.

저우쉐량은 충칭 주룽보구(九龍坡區) 건설공장(建設廠)퇴직 노동자로서 1999년 1월에 파룬따파(修煉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뒤에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2002년 11월에 아내 덩더전(鄧德珍)과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진상 표어를 붙이다가 악인에게 미행당했다. 아내는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충칭 장베이(江北)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박해당했다. 저우쉐량은 충칭 리자퉈(李家沱) 구치소로 납치돼 1개월 동안 불법 박해를 당했다.

2003년 9월, 저우쉐량은 또 건설그룹 군공처(群工處), 건설그룹 방사 사무실(防邪辦, 610사무실) 등에 속아 밖으로 나갔다가 주룽보구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2004년 3월 초, 저우쉐량은 셰자완(謝家灣) 지역에서 대법진상 자료를 붙일 때, 또 셰자완파출소 근무 협조인(전 연방대)과 셰자완 파출소가 감행한 납치를 당하고 또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뒤이어 충칭시 주룽보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얼마 후에 충칭 시 시산핑 노교소로 보내져 1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2012년 4월 27일, 저우쉐량은 충칭 바난구(巴南區) 농산물시장에서 사람들에게 션윈 시디를 나눠준 뒤, 악인에게 미행당해 바난 구 화시(花溪)가도 사회치안종합관리사무실 주임 런슝톈(仼熊天) 부부와 그 사무실의 악인 스(石) 모에 의해 화시 파출소로 납치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저우쉐량의 집에 불법으로 들이닥쳐 가택수색(집에는 몇 달밖에 되지 않은 갓난아기가 있었음)을 감행했는데, 저우 노인의 딸 침실에 뛰어들어 샅샅이 뒤지고 철저하게 조사했다. 뒤이어 가족은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악독한 경찰은 기세등등하고 난폭했다. 그리고 이른바 증거에 대해, 화시 가도에서도 저우쉐량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으나 악독한 경찰은 무시했으며, 가족에게 주룽보구 국가보안대대를 찾아가라고 했다. 그날 밤 9시, 저우쉐량 노인은 충칭시 바난구[위둥(漁洞)]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저우쉐량 노인은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시산핑 노동교양소에 악인은 고춧물을 저우 노인의 눈에 끼얹었는데, 시력이 뚜렷이 저하되었다. 노인은 1년의 불법 노동교양 중에 심각한 박해를 당했다.

문장발표: 2014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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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2/5/2873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