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황민(黃敏)은 올해 70세로, 원래는 자무쓰(佳木斯)대학 전자공정학과의 전임 강사였다. 파룬궁수련을 견지하고, 텔레비전을 이용해 진상을 스폿 방송한 이유로, 2003년 3월에 산둥(山東) 웨이하이(威海)에서 납치당했고, 그 후에 20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그는 지금 산둥성 감옥 11감 구역에 불법 감금 중에 있다.
황민은 감구역에서 바오자(包夾, 감시), 독방에 갇히기, 격리당하기 등의 박해를 당했다. 매일 감옥에서는 사상회보를 쓰도록 했으나 그는 전부 거부했다. 황민은 단호히 ‘전향’하지 않았고, 10여 년 동안 늘 단식으로 항의했다. 가족은 면회를 하려 해도 방해를 받았고, 황민의 아내 장수펀(張淑芬)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면회권리를 박탈당했다.
지난달, 황민의 아들이 감옥으로 면회를 갔을 때, 황민은 부축을 받고 끌려 나와서 가족을 면회했다. 그는 이미 입이 비뚤어지고 얼굴은 변형되었으며 입술에마저 고름집이 생겼는데,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해 조성된 것이었다. 황민이 아들에게 “그들은 파룬궁을 탄압한다.”고 말하자마자 면회는 즉시 중지되었다. 전체 면회시간은 채 5분도 되지 않았다. 황민의 가족이 산둥성 감옥의 한 책임 교도관을 찾아 항의할 때, 그는 “(감옥 규정에)파룬궁이란 문구를 언급하기만 하면, 곧 면회를 중지시킨다.”라고 했다.
현재 산둥성 감옥에서는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한창 박해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면회할 때, 감옥 측은 어떠한 이른바 민감한 화제──즉 안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해 말하지 못하게 했는데, 이 때문에 어떤 이는 면회를 취소당하거나 제한당했다.
2014년 1월 24일 저녁, 황민의 아내 장수펀과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은 산둥성 감옥에서 한창 발생하고 있는 박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함께 서둘러 산둥성 지난시(濟南市)에 갔다.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1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6/2861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