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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젊은 엘리트가 법정심문 당하다니, 변호사 공검법을 질책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후베이 보도) “한 무리 고학력 젊은 엘리트들이, 뛰어난 자질을 갖춘 선량한 민중이, 민족의 중추들이, 당신들 같은 – 법을 알면서 법을 어기는 문화적 소양이 없는 저급한 무리들에게 짓밟히고 있다.” 이는 지난 12월 21일 우한시 한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개정된 재판의 법정심문에서, 4명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을 위해 정의의 변호사가 발언한 비분강개(慷慨)한 변론내용이다.

불법적인 법정심문은 궁지에 몰린 짐승의 최후 발악

2013년 12월20일, 스모그가 자욱하게 낀 우한은 살을 에는 듯한 북풍으로 한결 더 침울해 보였다. 장한구 법원 광장 주위는 벌써부터 경찰병력이 가득 했고 길 입구에서는 그들이 오가는 사람들까지 녹화촬영을 하고 있었다. 광장에는 장한구 각 지역사회와 아파트 단지에서 파견된 사업요원들이 거닐고 있어서 분위기는 한층 더 음산하고 기괴해 보였다. 우한시 각 지역사회의 요원들은 초목개병(草木皆兵-초목이 적병으로 보인다는 은유) 격이라, 그들은 아침부터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을 미행하고 있었다. 심지어 어떤 수련생은 그들 지역사회 요원에게 소란과 행패를 당하기도 했다. 이 일련의 일체 상황들은, (악인들이) 겁을 먹은 꼴인데, 우한시 ‘610’ 악인 무리는 화살에 놀란 새처럼 종일 불안에 떨고 있었으며, 최후의 발악적인 모습이 궁지에 몰린 짐승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았다.

우한시 장한구 법원의 법관들은, 우한시 ‘610’의 조종에 의해 오전 9시부터 12시 반까지 재판을 개정하여, 이른바 ‘조직적인 해외 대량투고사건’ 이란 죄명으로 기소된 무고한 4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법정심문을 감행한 것이다. 이 4명 파룬궁 수련생은 선쉐우(沈學武.남.40대), 고상한 성품에 덕이 있고 전문분야에 조예가 깊은 대학교수로, 샤오간학원, 우한군사경제학원 지방연구원, 화중사범대학, 독학고시학원 등을 수료한 젊은 엘리트다. 자오후(趙虎.남.40), 우한대학 철학과졸업, 석사학위취득,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의학원 사회과학부에 근무, 광저우 한 대학에서 2년간 교수로 재직했고, 대학교재인 ‘상무관리‘를 편집한 젊은 엘리트다. 천강(陳崗.남.40), 우한대학 철학과졸업, 석사학위취득, 우한 이공대학 정치와 행정학원 재직한 젊은 엘리트다.추이하이(崔海.女.64), 후베이성 희곡학교졸업 후 입대, 전역 후 우한시 화공진출입회사 간부로 재직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외지 지사의 총책임자로 발탁되어 근무한 엘리트다.

재판이 개정된 오전 9시, 4명의 무고한 파룬궁수련생은 법원의 지하비밀 통로를 이용해 법정으로 끌려 나왔다.

기소된 파룬궁수련생들의 가족에 의해 선임된 변호사는 재판개정 3일 전에야 재판고지를 통보 받았다. 수련생의 안전이 걱정된 가족은 서둘러 아침 일찍 법원에 도착했다. 다만 첸장시에서 달려온 자오후의 노모가 법정입장시간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다는 이유로 법정 밖으로 밀려났는데, 정신병을 앓았던 노인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침중한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방청석의 정의의 목소리

선쉐우의 아내는, 가냘픈 모습이었지만 일찌감치 장한구 법원에 도착했다. 남편 선쉐후가 납치된 지 1년 남짓한 동안 그녀는 혼자서 모든 집안일을 감당했는데, 어린자녀의 부양과 교육의 책임, 주택 대부금 상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또 커다란 정신적 압력을 감당해야 했다.

그러나 진상을 알고 있는 가냘픈 그 여인은 (중공)압력 앞에서 쓰러지지 않았다. 중공폭정에 직면했을 때 그녀는 정의를 선택하며 남편과 함께 섰다. 방청석에서 재판을 지켜보던 그녀는, 자기 남편이 불법적으로 공소되어 무리한 심문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를 질렀는데, 내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정의의 목소리가 온 법정에 울려 퍼졌다. “답변을 거절하세요!” 질겁한 재판장은 악에 받쳐 흉악한 법정경찰을 시켜 그녀를 법정에서 끌어 내 퇴장 시켰다.

정의의 변호사 무죄변론하며 무조건 석방을 요구

파룬궁수련생 선쉐우, 자우후, 추이하이 등에 선임된 정의의 변호사는 법정변론을 통해, (적용된)법률의 각도로 볼 때 당연히 이들 파룬궁수련생들은 무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계속해서,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은 합법적이다. 파룬궁수련생을 세뇌반에 보낸 경찰관은 불법 구금죄를 범한 혐의가 있다. 파룬궁수련생이 파룬궁이 박해당하는 진상의 내용을 폭로한 것은 사실이며, 해외에 투고한 것 역시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자유의 권리를 이행한 것이다.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장기감금은 불법이며 또한 이 법정심문을 비롯한 모든 것들이 전부 불법이다. 그들에 대한 모든 공소는 성립되거나 유지 될 수 없다. 계속해서 정의의 변호사는 비분강개한 어조로 변론하기를, “한 무리의 고학력 엘리트들이, 뛰어난 자질을 갖춘 선량한 민중이, 민족의 중추들이, 당신들 같은 – 법을 알면서 법을 어기는 문화적 소양이 없는 저급한 무리들에게 짓밟히고 있다.” 고 질책하며 죄 없이 무고하게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을 무조건 즉시 석방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법정에서 파룬궁수련생이 자비롭게 선을 권하다

후베성 세뇌반에 납치당해 비인간적인 박해를 두 달 남짓 받고 강제로 세뇌된 파룬궁수련생 천강은 12월 10일 경찰에 다시 납치되어 법정에 섰다. 그는 공개적인 법정진술에서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나는 파룬궁을 믿는다. 아울러 모든 기소내용과 실제적으로 맞지 않는 낱말을 모두 부정하며 승인하지 않는다고 했다.

추이하이는 최후 진술에서,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이 합법인 이상, 당신들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 이런 법정 심문은 불법으로 당신들은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쉐우는 마지막으로 그들을 선의로 일깨워주었다. “(당신들)자신의 몸과 생명을 도박에 내걸지 말라!”

자오후는 법정진술에서 자비롭게 파룬궁진상을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폭로하는 것은 이번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서이며, 당신들에게 박해를 중지하라고 호소하는 것은 신불(神佛)의 자비로 당신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려는 것이다. 당신들을 위해서이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당신들은 반드시 무조건 법정에서 우리를 석방해야 한다.

그의 온화한 말투에는 강인함이 비쳤고, 선을 타이르는 말 속에는 진정성이 드러났으며, 감칠맛 있는 수수한 도리 속에는 큰 지혜가 숨어 있어서 장내의 모든 사람을 감동시켰다! 내심으로 탄복 했다. ‘말 잘했다. 수준이 있다!’

우한시 ‘610‘의 조종 하에 있는 가련한 법관은 줄곧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목석같이 멍청해졌다. 법정은 감히 어떤 판결도 내리지 못한 채 정오가 좀 넘은 12시 30분 경, 한 차례 열린 이른바 법정심문은, 정의의 목소리 속에서 허둥지둥 대강 끝마쳤다.

맺는 말

어쩌면 하늘의 뜻인지도 모른다. 같은 날, 바로 12월 20일, 원 중공중앙 ‘610사무실’ 주임이며, 공안부부부장인 리둥성(李東生)이 엄중한 법률위반 혐의로 공개적으로 체포를 당했다. 중앙 ‘610’두목이 악보를 당해 낙마했는데 ‘610’은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겠는가? 지방의 ‘610’ 두목은 그래도 벗어날 수 있을까? 아마 우한시 ‘610’의 악인무리들은 이렇게 공교로운 일이 발생하리라고는 천만부당하게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사실 2012년 12월에 낙마한 후베이성 상위, 정법위서기, 공안청장 우융원(吳永文)을 통해 이미 하늘이 세인들에게 경고함을 보여준 것이다. 즉 각 지역 ‘610’ 두목에게, 파룬궁을 박해하면 하늘이 내린 악보를 받는다는 것을 경고한 것이다.

그러나 신불은 자비로워 아직도 세인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하지만 기회는 갈수록 적다. 아직도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610’ 요원은 즉각 박해를 중지하고 공을 세워 속죄하기 바란다. 잠깐이면 사라질 최후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틀어잡아, 자신에게 미래를 찾아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4년 1월 2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1/2/285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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