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산둥성(山東省) 르자오시(日照市) 파룬따파(法輪大法)수련생 리젠보(李劍波)의 가족이 선임한 베이징의 장위안민(蔣援民) 변호사는 르자오시 구치소로 가 납치당해 있는 리젠보를 면회했다. 법에 따라 그의 변호를 맡으며 관련 수속을 밟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이튿날(19일) 오전 8시, 장 변호사는 리젠보 부모와 함께 르자오시 공안국 둥강(東港)분국 국가보안대대(610)로 가 이 사건의 책임자 친위징(秦玉京)과 멍칭펑(孟慶峰)을 만나 사건의 진전 상황을 요해했다. 베이징 변호사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불법 경찰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극도로 혼란스러워했다. 그들은 상부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며 사무실을 떠나거나, 변호사의 내력과 변호하려는 목적을 분명히 파악하려 시도했다.
2013년 10월 28일, 르자오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왕펑쥐(王鵬舉)대장은 파룬궁수련생 리젠보 부자 두 사람이 차를 타고 외출할 때를 틈타 타이안로(泰安路)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을 지시해 납치했다. 게다가 그들의 집 열쇠를 빼앗아 문을 열고 불법 가택수색, 강탈을 감행했다. 당시 집에는 단지 리젠보의 70여 세인 노 모친 한 사람밖에 없었다. 노인은 열쇠를 여는 소리를 듣자 아들이 돌아오는 줄로 여겼는데, 뜻밖에 한 무리의 악도가 밀려들어 올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노인은 당시 곧 멍해졌다. 몇 명의 기골이 장대한 남자는 난폭하게 칠순의 어머니를 비틀어 눌러서 납치했다. 전체 과정 중 합법적인 증명서, 수색영장을 꺼내 보이지 않았고, 명세서와 책임자의 서명 등등 합법적인 수속을 밟지 않았다. 리젠보의 70여 세인 노 모친은 한 외진 곳에 있는 술집(세뇌반을 이곳에 설치했음.)으로 납치당해 8일 동안 박해당했다. 르자오시 둥강구 ‘610’의 악도 황진화(黃金華), 쩡차오펑(曾照峰)은 리젠보의 부모가 퇴직한 전 직장 르자오시 직업기술학원을 협박해 박해에 참여시켰고, 노인을 핍박해 대법 수련을 포기한다는 이른바 ‘보증서’를 쓰게 했다.
친위징과 멍칭펑의 진술에 따르면, 리젠보를 납치한 것은 바로 르자오시의 중공(중국공산당) 사당 시위원회서기 등 일당이, 2012년 연말에 파룬따파가 박해당한 진상을 똑똑히 알린 대량의 우편물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심지어 사람을 붙잡고 박해를 했다. 이 위조사건은 이미 암암리에 오랫동안 조사했는데, 지금은 결과를 보고해 상급의 환심을 사기 위해 준비된 모함자료를 르자오 시 위원회에 보냈다. 이미 리젠보에 대한 박해 ‘형기’를 내정해 놓고 허울 좋게 형식적인 절차만을 기다리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이 위조사건은 르자오시 검찰에 신속하게 송치할 것이며, 잇달아 르자오시 법원에서 무고한 판결을 감행해, 새해 전에 리젠보를 감옥에 집어넣으려고 망상하고 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르자오시 중공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량윈아이(梁雲愛)는 ‘610’ 경찰에게 노발대발해 그가 무능하다고 욕했고, 광적으로 꼭 누가 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소란을 피웠다 한다. 르자오시 국가보안대대에서는 곧 욕을 얻어먹은 날짜인 2013년 1월 8일을 명분으로, 「0108」의 이른바 대사건을 정했고, 르자오시 공안국 국가보안지대 왕펑쥐가 직접 감독했다. 거의 일 년 동안 공안계통의 선진적인 도청수단을 이용해, 전 르자오시의 모든 감시대상 명단에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겨냥해 불법으로 비밀리에 감시, 감청, 미행하고 차례로 조사를 감행했다.
리젠보는 2013년 10월 28일 납치당하기 전날 미행당했다. 불법 경찰들의 모든 행위는 일찍이 사건에 기록된 동시에 국제적으로 끊임없이 폭로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리 씨 집은 정의를 수호하는 베이징 변호사를 선임해 리젠보를 위해 변호했다. 불법 경찰들은 예전에 법률을 무시하고 함부로 행동한 것이 폭로되고 고소를 당함에 직면했다. 동시에 사건에 기록되었다. 르자오시의 나쁜 짓을 저지른 자는 큰 재난이 눈앞에 닥쳐오자 쩔쩔매며, 층층이 상부에 보고해 서로 책임을 미루었다. 게다가 상습적인 수단을 사용했고, 암암리에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수단을 통해 변호사와 리젠보 및 그의 부모에게 공갈 협박해 압력을 가하고 변호사를 해임하도록 강요했다.
장 변호사가 국가보안대대로 간 이튿날(12월 20일), 앞잡이 둥강구 ‘610’ 악인 쩡자오펑은 한 무리의 사람을 거느리고 리젠보의 부모가 거주한 주택단지에 들이닥쳤다. 건물 아래에서 ‘청소부’라고 출입구의 경비를 속여 문을 열고, 나쁜 짓을 저지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리젠보의 부모는 간파하고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한두 시간을 교란해도 효과가 없음을 보자, 그제야 불만에 가득 차 가버렸다.
리젠보는 대학을 졸업하고 인민은행 르자오 은행에서 10여 년을 근무했다. 2005년에 르자오시 ‘610’에서 8년의 무고한 판결을 선고받아, 극히 악명이 높은 산둥성 타이안 감옥으로 납치돼 불법으로 5년의 불법 박해를 당하고, 2010년에야 집으로 돌아갔다. 아내 류슈윈도 역시 9세가 되지 않은 딸을 남기고, 2005년에 4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나는 르자오시 중공 악도에게 엄중하게 경고한다. 나쁜 짓을 멈추고 즉시 불법 감금당한 파룬따파 수련생을 석방하라! 공을 세워 속죄하는 것이 당신들의 유일한 출로이다!
관련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25/2844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