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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강제 채혈 감행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05년 3월 사이에 헤이룽장(黑龍江) 여자감옥 1감구역 경찰은 파룬궁수련생을 한 방안에 가둬 마좌(碼坐, 빽빽히 함께 앉혀놓기)로 앉혀 놓은 뒤 그녀들을 임시 채혈장소로 끌어다가 강제로 채혈했는데 이와 유사한 상황은 다른 감구역에서도 발생했다.

당시 1감구역 5층 감방의 한 방안에서 마좌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천웨이쥔(陳偉君, 이미 박해로 사망했음), 위슈잉(於秀英), 가오슈전(高秀珍), 가오구이전(高桂珍), 장징(張靜), 관수링(關淑玲), 쉬징펑(徐景鳳), 장샤오보(張小波), 장린원(張林文), 장리핑(張立萍), 장수펀(張淑芬), 야오위밍(姚玉明, 이미 박해로 사망), 류쉐웨이(劉學偉), 판궈샤(范國霞), 쉬자위(徐家玉) 등이다.

2005년 3월 23일, 악독한 경찰 웨슈펑(岳秀鳳)은 그녀들을 찾아서 담화를 하겠다고 말하고는 장수펀과 야오위밍을 불러냈다. 잠깐 지나서 마좌를 지키는 죄수가 위슈잉을 불러냈는데, 말로는 경찰이 담화하려고 찾는다고 했다. 위슈잉은 장수펀과 야오위밍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고는 “안 가요. 여기서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작업실에서 한창 일을 하던 죄수 몇 십 명도 감방으로 불려 돌아왔는데, 벌떼처럼 몰려 들어와서 방안에 꽉 찼다.

이때 마좌를 감시하던 하오웨이(郝偉), 장판(張帆), 왕리잉(王立穎) 등 졸개는 다짜고짜 덮쳐들어 위슈잉을 끌어당겨갔다. 그 밖의 죄수들도 상황을 보고는 분분히 오련보(五聯保-중국에서행해진 작은 단위의 서로 감시하는제도)처럼 파룬궁수련생을 둘러쌌다. 어떤 이는 구슬리고 속이면서 병이 있는지 없는지 봐주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우리는 병이 없다. 검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어떤 죄수는울려는듯이 “우리는 생산임무도 아직 완수하지 못했어요. 당신들이 가야 우리가 돌아가서 일을 잘 마칠 수 있다.”고 했다. 어떤 이는 몇 사람이 한 사람을 에워싸고 억지로 잡아끌고 밀쳤으며, 어떤 이는 아예 사람을 밀어 넘어뜨리고 손과 발을 잡아당겨 들고는 위층으로 들고 갔다.

6층 사무실은 임시 채혈 장소였다. 방안에는 사람으로 가득 찼는데, 또 흰 가운을 입은 사람과 악독한 경찰 웨슈펑(岳秀鳳)이 있었다.

감옥 병원의 죄수 간호사는 주사기를 들고는 곧 사람의 팔에다 찔렀다.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으면, 벌떼처럼 한 무리 사람이 덮쳐서 안고 잡아당기며 팔을 누르고, 줄곧 굵은 주사기로 가득 찰 때까지 뽑아내서야 그만 두었다. 끝나고 나면 땅위와 책상 위 곳곳에 붉은 피가 떨어지는 것이 보였을 뿐이다……

1감구역 뿐만 아니라, 모든 감구역에서 모두 유사한 일이 발생했다. 2005년 3월 21일, 9감구역의 옌위화(彥玉華), 장수리(張淑麗), 구원쥔(賈文軍)을 우두머리로 한 경찰들은 화장실에 가게 한다는 구실로 파룬궁수련생을 속여 강제로 채혈·검사를 했다. 모두가 협조하지 않았던 이유로, 악독한 경찰은 형사 졸개 자오쉐링(趙學玲), 쑹닝(宋寧), 녜칭(聶青), 쉬수칭(徐淑清), 장펑링(張鳳玲), 보리쥔(柏麗君) 등 십여 명을 끌어 모아 파룬궁수련생을 포위공격했다. 게다가 주먹질과 발길질을 가했는데, 몇 명의 경찰이 현장에 있었어도 악인들의 악행을 제지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심지어 악독한 경찰 장수리, 구원쥔, 후위난은 한 편에서 웃고 있었다.

사정을 아는 죄수가 말하기를 그 후에 모두 비닐주머니에 넣고 밀봉하여 포장했는데 상표위에는 개인 정보였다고 했다.

생체 장기 적출을 한 진상이 차츰 폭로됨에 따라, 감옥에서 폭력으로 강제 채혈함은 십중팔구는 아마 장기를 적출할 수 있는 생체가 얼마나 있는지 그 수치를 높이려는 것이었을 것이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18/2841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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