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란저우(蘭州) 청관구(城關區) 파룬궁수련생 한중추이가 무고하게 감금당한 지 이미 1년 6개월이 되는데, 올해 7월에 가족은 그녀가 란저우 여자감옥에서 감금과 구타를 당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지금 한중추이의 가족은 그녀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에 따라 제소했는데, 변호사는 오히려 당사자와의 면회를 저지당했다.
파룬궁수련생 한중추이가 당한 상세한 박해 상황은 밍후이왕 9월 3일자 보도 ‘남편은 공산당을 도와 나쁜 짓을 하고, 간쑤 한중추이는 납치판결 당하다’와 2013년 10월 29일자 밍후이왕에 보도된 ‘변호사가 한중추이 면회 거듭 저지당해’를 참조하기 바란다.
변호사가 한중추이 면회를 저지당한 뒤, 한중추이의 언니는 2013년 11월 4일 다시 간쑤(甘肅) 여자감옥으로 가서 한중추이를 면회하고자 했다. 감옥 측은 한중추이의 남편이 며칠 전에 이미 면회한 적이 있다는 이유로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의 언니는 또 간쑤감옥 관리국으로 찾아갔다. 감옥 관리국 담당자는“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당신이 감옥을 찾아가야 알 수 있다. 감옥에서 면회를 허용하지 않으면 우리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변호사 면회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공언했다.
한중추이의 언니는 한중추이가 간쑤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 당한 뒤, 줄곧 간쑤 여자감옥의 악독한 교도관 악인에게 구타를 당해 얼굴 전체가 시퍼렇게 멍들고 몸도 멍이 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게다가 악독한 교도관은 걸핏하면 장시간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고, 잠을 못자게 하는 등 한중추이에게 고문을 가했다. 동시에 매번 다른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고문을 가했는데, 한 번 세워두면 며칠 동안 세웠다. 10여 일 전, 한중추이를 핍박하고 강압해 뭔가를 쓰게 한 뒤에야 잠을 자게 했다. 지금 한중추이의 두 다리는 장시간 세워두는 고문으로 아주 심각하게 부어올랐다.
이 때문에 11월 29일, 한중추이 언니는 간쑤 여자감옥으로 서둘러 가서 한중추이와의 면회를 요구했다.감옥 측은 남편이 11월 11일에 면회한 적이 있다는 이유로 여전히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11월 4일에 대답한 것과 모순됨)
12월 2일 오후 3시, 한충추이의 언니는 또 감옥에 가서 한중추이와의 면회를 요구했다. 감옥 측은 과장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4시까지 기다린 한중추이의 언니는 마침내 한중추이를 만났다. 한중추이는 얼굴이 부었고 두 손부터 손목까지 모두 시퍼랬으며 몸은 또 간헐적으로 경련을 일으켰다. 그리고 오른쪽 가슴 부위가 아팠지만 이런 고통과 괴로움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한중추이에게 구타를 당했는지 묻자 머리를 흔들기만 하며 가족이 묻는 것을 제지했다. 한중추이는 언니에게 자신이 납치당한 뒤에 (감옥 측은) 누구든 자신에게 말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알려주었다. 법원에서 와서 판결을 내릴 때를 포함해서, 그녀가 말을 함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시종 서명을 한 적이 없었고 법원의 판결도 역시 그러했다. 그녀 본인에게는 판결서가 없었다. 한중추이의 언니는 동생에게 세 언니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알려주었다. 한중추이는 변호사가 개입해 그를 위해 공정한 변호를 하는 것에 동의했다.
한중추이의 언니는 변호사에게 위탁해 한중추이를 위해 제소했다. 그러나 란저우시 청관구 법원에 제소장을 제출했을 때, 자료를 접수한 업무담당자는 판결서가 없다는 이유로 수리해 주지 않았다. 2013년 10월 23일, 변호사는 한중추이의 사건을 처리하는 주심법관 류둥위(劉冬鬱)를 찾아 판결서를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류둥위는 상부책임자의 지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판결서가 없어 한중추이의 제소자료는 줄곧 상부에 직접 건넬 수 없었다.
한중추이의 언니가 12월 2일에서 5일까지 청관 법원으로 뛰어가서 류둥위를 찾아 판결서를 요구했으나 그는 만나주지 않거나 또는 판결서는 단지 본인에게만 줄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 5일에 류둥위는 한중추이의 언니에게 “신고할 테면 신고하라.”고 말했다. 그는 법에 의거해 사건을 처리한다며 태도가 매우 방자했다.
란저우시에서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의 관련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2/7/2836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