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3년 11월 15일 아침, 허베이성(河北省) 스자좡시(石家莊市) 및 스자좡 핑산현(平山縣), 롼청현(欒城縣)에서 여러 차례 납치사건이 발생했다. 이미 알려진 바 18명의 파룬궁수련생이 교란을 받고 감금당했다. 그 중 일부 수련생은 현재 현 공안국이나 구치소로 납치당했는데 알려진 바로는 스자좡 국가보안의 악독한 경찰의 통일적인 행위라고 한다.
스좌좡시 파룬궁수련생 10여 명이 교란 및 납치당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스자좡시에서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교란(납치 시도) 또는 납치를 당했는데, 이들은 천톈쿠이(陳田奎), 펑샤오메이(馮曉梅), 청원펀(程文芬), 왕샤오펑(王曉峰), 멍더펀(孟德芬), 치샹차이(齊香彩), 바이차이핑(白彩萍), 뉴민제(牛敏捷), 쑹아이창(宋愛昌), 후옌샤(胡豔霞), 장수윈(張淑雲), 둥잔하이(董戰海)이다.
그 중 뉴민제는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한 뒤 몸에 위험한 반응이 나타났다. 의사가 혈압을 재서 검사를 했는데 270/120에 달해, 그 자리에서 응급처치를 했는데, 수시로 모두 생명 위험이 있었다. 가족이 반드시 집으로 데려와야 한다고 요구하자, 둥완(東苑)파출소에서는 그제서야 가족이 와서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도록 허락했다.
파룬궁수련생 바이차이핑은 납치당한 뒤, 롄멍(聯盟)파출소에 감금당했다. 구치소로 보내 신체검사를 했을 때, 혈압이 높았던 이유로 수감을 거부당해, 그날 저녁에 이미 집으로 돌아왔다.
스자좡 핑산현의 대법수련생 4명이 납치당하다
2013년 11월 15일 아침, 허베이 스자좡 핑산현의 대법수련생 4명, 안싼칭(安三慶), 싱성후이(邢生輝), 둥춘성(董春生), 장잉퉁(張英同)은 따로따로 각자의 집에서 핑산현 형사경찰대와 현지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아침 5시가 넘었을 때 후이서(回舍)파출소 소장 류신웨이(劉新為), 자오웨이(趙衛) 등 12명은 먼저 안싼칭 집의 전기를 끊었다. 그런 다음 집안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하고 납치를 감행하였으며, 컴퓨터 한 대, 프린터 두 대, CD 1천여 장을 강탈해갔다.
핑산 공안국 부국장 왕옌핑(王彥平)은 다우(大吾)파출소의 한 무리 사람들을 거느리고, 담장을 뛰어넘어 다우향 펑쉬다치촌(封許大齊村)의 장잉퉁 집에 들이닥쳤다. 4명의 경찰은 장잉퉁을 땅 위에 눌러 넘어뜨린 다음, 가택수색을 감행해 그를 핑산공안국으로 납치했다.
둥춘성의 컴퓨터 역시 강탈당했다. 15일 저녁 8시가 넘어서, 둥춘성은 석방되었다.
현재 안싼칭, 장잉퉁, 싱성후이 세 사람은 링서우현(靈壽縣)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전해진 바로는, 이 일은 핑산현 공안국 부국장 추이궈창(崔國強)이 주요하게 책임을 맡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이번 납치는 탁상용 달력틀을 구입할 때 핸드폰 감시를 당했다고 한다. 그들이 공안국으로 납치당한 뒤에, 경찰은 그들의 핸드폰 통화과정을 분명하게 틀어놓았는데, 스자좡 국가보안의 체계적인 행동이었다.
스자좡 러청현 공안국이 파룬궁수련생 2명을 납치하다
2013년 11월 15일 아침 6시, 허베이 스자좡 롼청현 시내 지역 공안분국은 갑자기 파룬궁수련생 옌루이민(閆瑞敏)의 집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했다. 게다가 대량의 물품을 수색해갔다. 현재 옌루이민은 어디에 감금당해 있는지 행방불명이다.
같은 날 아침, 난가오(南高)파출소에서는 파룬궁수련생 류후이차이(劉會彩)의 집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했다. 현재 류후이차이는 롼청현 공안국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주: 박해관련 책임부문과 인원에 대한 상세 정보는 중문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7/2827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