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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공 스파이의 양심적인 선택

글/ 대륙 수련생

[밍후이왕]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에 나는 명령을 받고 파룬궁 수련생으로 가장해 수련생 사이에 잠복했는데, 그때는 다만 연공장에서 따라서 책을 보고 연공하면서 이런 사람들의 동향을 살폈다. 이 시간 동안에는 책에서 많은 이치를 얘기하신 것을 보긴 했으나 자신을 닦지 않고 단지 상부의 지시에 따라 중공 사당의 명령을 완수했을 뿐이다. 99년 박해가 시작된 후, 내가 받은 명령은 앞장서서 ‘전향’시키고 앞장서서 적발비평하며 파룬궁을 모욕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 일정한 기세를 올렸고 진상을 모르는 수련자가 모두 수련을 포기하게 했다.

내가 잠복한 연공장은 9명으로 구성된 영향력 있는 연공장이어서 인근의 6, 7개 연공장의 백여 명 사람을 교란할 수 있었다. 아래에는 몇 년 사이 중공의 한 스파이가 한 행위와 당한 보응 및 매 번 보응을 받은 후 생각을 말해보려 한다.

1. 세뇌반에서 ‘전향’을 시키다가 보응을 당하다

99년 8월, 나는 강제로 파룬궁 수련생을 수감한 임시 세뇌반에 배치돼 전향하는 일을 시작한 첫 번째 사람이 됐고 아울러 이른바 일부 법리를 꺼내들고 파룬궁 수련생의 전향을 시도했다. 나의 유혹 하에, 강대한 외적인 압력 하에 수련생은 연이어 전향하기 시작했고 파룬궁을 모욕하는 자료를 쓰는 사람도 있었다. 8월 말, 나와 사람마음이 중하여 전향된 3명이 각기 강단에 올라가 대법을 모욕하는 문장을 낭독해 강단 아래 5, 6백 명 관중을 기만했다.

때문에 내가 받은 응보: 1. 주변의 이상한 눈빛 – 내가 이런 일을 한 후 주변 동료들이 나에게 이상한 눈빛을 던졌다. 가족을 포함해 나에게 말하는 것도 괴상야릇했는데 아무튼 그들의 눈빛에서 나는 그들이 나에 대해 믿지 못하는 위험한 느낌이 있음을 보았다. 2. 허리에 사반창(蛇盤瘡) 발생 – 이후에 내 허리에 사반창이 한 바퀴 생겼는데 너무도 가려워 늘 안절부절 못했다. 아주 오랜 시간이 걸러서야 나았다. 3. 식중독에 걸린 아내 – 아내가 해산을 열흘 앞두고 어느 날 갑자기 식중독에 결려 밤 12시부터 토하고 설사했다. 신체가 허약해 나는 급히 120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했다. 의사는 검사하고 나서 이미 태동이 없다면서 링거를 놓았다. 한 병을 다 맞은 후에야 태동이 생겼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아기를 살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의사는 말했다.

나의 생각 – 왜 이런 일련의 이상한 일이 생길까. 그래 정말로 ‘나쁜 일을 하면 보응을 받는다’는 일이 있단 말인가? 실은 나에게는 남을 전향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 누가 무엇을 믿든 그것은 그의 권리인데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가. 상부는 밥 먹고 할 일이 없는가. 당시 나의 구실은 생활을 위해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다.

2. 구치소에서 전향을 시키다 보응을 당하다

이후에 나는 또 구치소에 배치됐는데 모 시 구치소 7호 감방이었다. 우리 감방에는 5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있었고 전 구치소에는 10명의 수련생이 있었다. 이곳에서 나는 또 전향을 시키도록 배치됐고 그런 다음 모욕하는 발언 자료를 썼다. 나의 이끌림으로 인해 잇달아 5, 6명이 구치소 방송실에 가서 이른바 ‘전향’ 자료를 낭독했다. 7호 감방에서 나는 잇달아 두 명의 확고한 대법제자를 만났는데 그들은 모두 전향하지 말라고 선의적으로 나에게 권했다. 나는 가짜로 전향하고 나가서 다시 연마해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그들은 내가 스파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몹시 존경했고 그들이 전향하든 안 하든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선량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행위는 누구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이 생기게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건강에 주의하세요!” 나는 여기에서 전향한 사람은 죄수들마저 깔보고, 결연히 전향하지 않은 수련생은 죄수와 교도관의 존경을 받고 있음을 보았다. 이는 정말로 나에게 생각해 보게 했다.

내가 당한 보응: 1. 면역력 저하 – 구치소에 보름 있은 후 한 번은 꿈을 꿨다. 나는 수갑을 차고 묶인 채로 몇 사람에게 끌려 감옥으로 압송됐다. 꿈의 정경은 현실 생활처럼 생생했는데 내심은 공포로 가득 찼다. 재빨리 내 입에서 구역질나는 냄새가 나고 머리칼이 빠지며 불면증 등 증세가 나타났다. 2. 괴상한 병에 걸린 아내 – 아내는 집에서 영문 모르게 온 몸이 아파서 견딜 수 없었다. 특히 밤이면 뼈마디가 전부 아파 돌아눕기도 어려워 밤에 잠들 수 없었다. 3. 대상포진이 생긴 아들 – 아들의 온 입에 포진이 생겨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밤마다 울어대 온 가족이 자지 못했다.

나의 생각: 이번엔 나 자신에게 보응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에게 재앙이 미쳤는데 그야말로 아내와 아들이 모두 뒤따라 불운하게 됐다. 내가 상부를 따라 파룬궁 수련생을 전향한 이런 일은 천리를 위배한 모양이다. 나는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내가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지금까지 배운 것은 무신론인데 사람은 원숭이가 변한 것이라는 등 관점은 정확한가? 공산당은 왜 문화대혁명을 발동했는가? 왜 6.4 천안문사건 때 학생을 학살하고 오늘은 왜 또 파룬궁을 탄압하는가?

3. 노동교양소에서 전향을 시키다 보응을 당하다

구치소에서 나와 한 동안 휴식한 후 상부에서 새로운 배치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본능적으로 반감이 생겼다. 구치소에 있을 때 꾼 그 꿈의 공포가 아직도 서려 있었지만 상부의 명령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며칠 후 여전히 모 성의 노동교양소에 파룬궁 수련생으로 가장하고 가서 계속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고 그들에 대한 전향 사업을 했다. 나는 또 과거의 방법을 되풀이 해 전향시켰고 적발 비판, ‘3서’를 쓰는 과정을 통해 몇 십 명, 백여 명에 달하는 수련생이 내 올가미에 걸려들게 했다.

내가 당한 보응: 한 달을 앓았는데 늘 각혈하고 머리카락이 몹시 빠졌으며 지력, 체력, 정력이 모두 예전보다 못했다.

나의 생각: 앓는 기간 나는 많은 문제를 생각했다. 파룬궁을 박해하는 이런 ‘업무’는 그야말로 떳떳하지 못하다. 이런 비열한 일은 국가 이익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경제발전을 위한 것도 아닌 단지 속 좁은 그런 사람의 질투, 협애한 기호를 위해 선량한 일반 백성을 잔혹하게 탄압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틀림없이 이성이 건전하지 못할 것인즉 이러한 정권을 위해 나는 일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업무’는 나도 싫다.

이후 한 동안 나는 전향된 많은 수련생에게 일깨워 주었다. “당신은 주견이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면 무엇이라고만 보지 말고 자신의 사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미 나의 암시를 알아듣지 못했다. 대륙의 노동교양소는 그야말로 중공 사악세력의 검은 소굴이어서 안에는 수련인을 훼멸하는 사악한 사상이 넘쳐나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이 이런 곳에서 맑은 두뇌를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오늘 이 글에서 모든 전향된 수련생, 모든 전향된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것은 모두 속임수에 빠졌다는 것이다.

4. 양심의 선택

나는 재빨리 노동교양소를 떠났다. 나는 나 자신의 마음속에 조금이나마 남은 정의를 유지하고 더는 중공에게 협조해 파룬궁을 박해하는 나쁜 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자신의 상태를 조절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사악과 정의 사이를 상대했다. 한가할 때면 나는 늘 파룬궁 수련생 가운데 잠복해 법공부하고 연공하던 그 시절을 회상해 보곤 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역시 내 인생의 아주 행복한 나날이었다. 그들과 함께 있으면 조화로움이 충만했고 세간 명리 싸움이 없었다. 중공 아래에서 한 행위와 비겨보면 그야말로 하찮은 인간이었고 더러운 사악의 하찮은 인간이었다. 나는 더는 중공의 동반자가 될 수 없으며 더는 이런 비루하고 천한 직업에 종사하고 싶지 않았다. 이후에 나는 다른 부서로 옮겼다.

파룬궁 서적은 나에게 다 있었다. 어느 휴일에 나는 ‘전법륜’을 찾아내어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다 읽은 후 첫 번째 문제가 바로 내가 갑자기 자신도 고층차에서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다. 제1강을 다 보고나서 나에게는 반본귀진할 염원이 생겼다. 전반 책을 다 보고나서 나는 깊이 감동했다. 나의 심령은 고에너지 물질에 씻긴 듯 밝아졌다. 잇따라 나는 시간을 틈내어 리(李) 선생님의 다른 설법도 체계적으로 한 번 보았다. 많은 이치를 나는 다 알게 됐다. 나의 직업은 리(李) 선생님께서 내가 대법에 접촉하도록 안배하신 것이며 대법 수련을 위해 조건을 창조해 주신 것이지 나에게 중공 사당을 도와 사람을 구도하는 대법을 박해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결심을 내리고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더는 중공과 한데 어울려 나쁜 짓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2005년 나는 ‘9평공산당’을 읽고 대기원 사이트에 가명으로 중공 사당을 탈퇴했다. 사부님께서 여러 번 말씀하신 수련생이 특무라 해도 구도해야 한다는 법리에서 나도 수련성취 할 수 있다고 여겼다. ‘애틀랜타’ 사건 후, 선생님께서는 나쁜 일을 한 그런 스파이에게 최후의 통첩을 내리셔서 그들이 더 이상 그만두지 않는다면 보응 중에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게 될 것이라 하셨다. 나는 과거 자신의 이른바 큰 죄업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됐으며 나는 내가 한 바보짓, 그리고 받은 응보를 회상하고 써내게 됐는데 선생님과 대법에 대한 경건하고 정성스런 뉘우침으로 삼겠다!

내가 나의 죄악을 공개하는 것은 속죄하기 위한 것만이 아닌, 더욱 중요한 것은 나의 이런 방법이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부합된다고 생각해서다. 나는 진실한 말을 했고 중공 사당의 극히 사악한 진실한 면모를 공개했으며, 동시에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중공을 멀리하고 양심을 선택해 암흑을 박차고 광명을 찾았음을 밝힌 것이다. 악에 양보하는 것은 선을 말살 하는 것으로, 나는 더는 참을 수 없다. 더 참고 양보한다면 중공과 한 패거리이며 구도될 기회를 완전히 잃어버리게 될 것이고, 계속해서 보응을 받은 후의 고통 속에서 형신전멸(形神全滅) 될 것이다.

나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각종 스파이가 몇 년 전에 매우 많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사람은 진상을 알았고 어떤 사람은 아직도 중공 사기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내가 당한 보응이 당신들의 양심을 깨어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두 보응을 당했어도 다만 스스로 모르고 있을 뿐이다. 나는 여전히 그들이 하루빨리 중공 사당이 사람을 해치고 파룬궁이 사람을 구하는 진상을 알기를 바란다. 그들이 더는 우유부단하고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갖지 말며, 조금만 늦어도 곧 사라질 삶의 기회를 틀어잡고, 중공 사당과 결별하며, 인류와 자신의 최대 겁난에서 걸어 나와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

여기에서 나는 간단하게 리(李) 선생님에게 몇 년 동안의 수련 상황을 보고했다. 나는 진상을 알게 된 후 참답게 법공부 수련을 시작했으며, 틈만 있으면 나도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했다. 앞으로 사부님의 거대한 지불로 연장된 시간 내에 자신을 잘 수련하고 중생을 더 많이 구하는 것으로 사부님과 대법의 자비로운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겠다. 다시 한 번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 2013년 11월11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1/2825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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