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 보도) 2013년 11월 2일, 마오밍시(茂名市) 마오강구(茂港區) ‘610’ 사무실(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기구임), 마오강구 포신진(坡心鎮) 관할구역 두목 정궈차이(鄭國材)와 포신진 두목 라이뱌오(賴標) 및 마오강구 공안분국 형사경찰대, 포신진 파출소 등 30여 명의 악독한 경찰은 불법으로 포신진 파룬궁수련생 리쿤(李坤)의 집에 들이닥쳐 14명 파룬궁수련생을 협박·납치하였고 마오밍시 마오강구 샤오량진(小良鎮) 마약중독자 재활원에 감금했다.
14명 파룬궁수련생은 젊은 여성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노인들이었다. 그들은 량구이팡(梁桂芳, 여, 리쿤의 아내), 링슈(凌秀, 여), 루이롄(瑞蓮, 여), 쉐메이(雪梅, 여), 수잉(淑英, 여), 량추위안(梁秋園, 여), 루이팡(瑞芳, 여), 리진슈(李金秀, 여), 슈전(秀珍, 여), 젊은 여성, 리한신(李漢新, 남), 리한신의 아내 후이룽(輝榮)이다. 그리고 두 명의 부녀자는 이름을 모른다. 악독한 경찰들은 몇 상자의 대법 서적, 달력, 진상 자료, 위성안테나 및 4천 위안(약 70만 원)의 탈당 진상화폐를 강탈해갔다.
소식에 따르면, 8명 파룬궁수련생은 이튿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링슈, 쉐메이, 량추위안(梁秋媛), 화전(華珍) 등 4명 파룬궁수련생은 마오밍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고, 뎬바이현(電白縣) 관주진(觀珠鎮) 파룬궁수련생 청수이위(程水玉)는 뎬바이 수이둥(水東)으로 이송되어 박해를 당했다. 그리고 리쿤의 아내 량구이팡은 불법 구류를 당해, 지금 마오밍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파룬궁수련생 리쿤과 만 18세인 아들 리신화(李鑫華, 고등학교 1학년 학생)는 2002년 1월에 납치당했는데, 리쿤은 14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당했고 리신화는 5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당했다. 리쿤은 지금도 광둥 쓰후이(四會)감옥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2013년 11월 2일 점심때 ‘610’ 인원과 30여 명 악독한 경찰은 4대의 차를 몰고 리쿤의 집 주위에서 잠복감시를 감행했다. 그날은 마침 포신진의 장날이었다. 악독한 경찰은 이날 행인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행동하지 않았다. 12시가 지난 뒤에 일부분 파룬궁수련생이 떠나갔다. 당시 리쿤의 아내 량구이팡은 한창 논밭에서 농사일하고 있었는데, 그에게 집에서 돌아오라는 전화가 왔다.
12시 45분쯤, 량구이팡이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 두 골목에서 잠복해 감시하던 악독한 경찰과 밖의 악독한 경찰은, 포신진 관할구역 두목 정궈차이와 ‘610’ 사무실 주임 라이뱌오라고 하는 사람이었으며 량구이팡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때 30여 명의 경찰이 신속하게 량구이팡의 집을 겹겹이 포위했다. 량구이팡은 악인이 미행하며 집에 들어오려 하는 의도가 있음을 알아채고, 위층의 14명 파룬궁수련생에게 빨리 아래층으로 내려가 떠나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악독한 경찰은 이미 골목의 양쪽을 막고 외부 사람이 출입함을 허락하지 않았다. 동시에 대문을 가로막고 또 강제로 방안에 들이닥쳤다.
불법적인 경찰은 재물을 강제로 빼앗고, 침대 머리, 침대 발치, 화장실, 주방, 잡방(雜間) 등 모든 곳을 함부로 뒤졌다. 리쿤의 노모 양메이츙(楊美瓊, 86세)의 옷궤, 상자마저 함부로 뒤지며 몇십 위안의 돈까지 강탈해갔다. 연로하신 노인 양메이츙은 그들 한 무리 토비의 깡패행위를 보고 그들에게 “이건 노인의 사재인데도 당신들이 감히 강탈해 가나?”라고 말했다. 악독한 경찰은 그제야 불만스럽게 노인에게 돌려주었다. 양메이츙은 계속 그들에게 선행을 권고해 말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네. 만약 모든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한다면 집집이 대문을 걸 필요가 없고, 사람마다 분수를 지키며 규칙을 지키네. 당신들이 어느 조목에서 파룬궁은 위법이라고 말한 것이 있는지를 가서 조사하게. 찾지 못하면 당신들이 우리 집 물건을 강탈해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네.” 악도들은 한마디 말도 하지 않으며 사처에서 재물을 수색하고는 몇 상자의 대법 서적, 달력, 진상 자료, 위성안테나 한 대를 2층 대청 위에 배열해 놓고 사진을 찍었다. 게다가 4천 위안의 탈당 화폐를 강탈해갔다.
오후 2시 50분쯤, 불법 경찰은 량구이팡 등 14명 파룬궁수련생을 미니버스에 강제로 밀어 올렸다. 그리고 14명 파룬궁수련생을 포신진 파출소에 감금하려 했는데, 파출소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가둘 자리가 없다고 하자 마오강구 샤오량진 마약 중독자 재활원으로 납치했다.
대낮에 경찰이 납치하고 강탈한 이런 토비 행위는 사람들을 분노시켰다. 게다가 연로하신 모친은 10여 년 동안이나 아들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으나 돌아오지 못했는데, 이젠 또 며느리가 납치당해 갔다. 정의로운 인사들이 이런 인간성이 없는 박해를 저지해 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6/2823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