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선양(瀋陽) 마싼자(馬三家) 여자노동교양소의 고문은 예전에 중국 대륙에서 대량의 인터넷 사용자의 논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그러나 그 때 폭로한 것은 단지 중공 인간지옥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본문의 주인공은 한 노동교양소 안에서 시달림을 당해도 무너지지 않았고, 또 다른 노동교양소로 옮겨져 손상을 입었다. ‘각층의 지옥’에서 8번이나 전전했는바, 이는 아주 드문 케이스이다.
그녀의 선량함은 흉악하고 완고한 악당을 감화시켰고, 그녀는 생명으로 성결한 믿음을 굳게 지켰으며, 선혈로 한 여성의 존엄을 지켜냈다.
지극히 선한 것과 지극히 악한 것의 대결
2001년 4월 19일, 고문으로 악명이 극히 높은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 마싼자(馬三家) 여자노동교양소에서는 갑자기 10명의 파룬궁수련생에게 그들의 짐을 챙기게 했다. 이들은 각종 고문을 당하고도 지조를 굳게 지켜 굴복하지 않은 10명의 여인으로, 노동교양소에서 그녀들에게 자유를 줄 리가 없었다. 그럼 그녀들을 어디로 보내려 하는가?
33세인 인리핑(尹麗萍)은 호송되어 나와서, 자신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음을 의식했다. 잔혹하게 그녀를 박해한 여 대장을 보면서 그녀는 그들은 이렇게 악행을 저지르고도 오히려 자신이 무슨 악과에 직면할지 모른다. 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진심으로 그녀들을 가련하게 생각했다. 그녀는 대대장 왕난이민(王乃民)의 앞으로 걸어가서 평온하게 ‘당신이 파룬궁의 이 일에서 당신과 업무의 관계를 바로잡아 그녀들을 선하게 대하세요.’라고 말했다. 평소에 습관적으로 두 개의 고압 전기봉으로 사람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던 악마는, 이때 눈에 완전히 악의가 없이 쓴웃음을 웃었는데, 그 죄악은 그녀가 본심에서 우러나서 한 것이 아닌 어쩔 수 없었음을 드러냈다.
인리핑은 또 그녀에 비해 한살 적은 대장 장슈룽(張秀榮)을 보았는데, 머리속에는 이 ‘지옥 혹리(地獄酷吏)’가 자신을 괴롭히던 장면들이 떠올랐다……
그녀는 낮은 소리로 “당신은 꼭 약게 놀아요. 이 일은 맨 마지막에 청산할 겁니다. 당신은 더는 참가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장슈룽은 갑자기 긴장하며 신속하게 인리핑의 귀가에 낮은 소리로 “당신은 병이 있어요. 기억하세요. 당신은 병이 있어요. 당신은 병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 여경은 완전히 그녀들을 어디로 보내려 하는지, 어떠한 심각한 손상을 입을 것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병이 있다’고 한 것은, 수감을 거부하는 동시에 그녀들을 돌려보낸다는 유일한 이유였다.
2009년 9월부터 인리핑 등 굴복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은 비밀리에 마싼자 노동교양소로 옮겨져 갔다. 4대대 대장 장슈룽은 광적인 박해를 시작해, 세뇌, 혹독한 구타, 체벌 등 고문을 가했다. 한 번은 끊임없는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인리핑은 호흡하기가 어려워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사유가 마치 육체를 이탈한 것처럼 고통스러웠다. 그녀는 사부님의 가르침이 생각났다. 갑자기 창문 밖에서 광풍이 몰아치고 하늘과 땅이 캄캄해지고, 창문 앞에서는 벼락소리가 쟁쟁하게 울렸다. 장슈룽은 놀라서 전기봉을 던지고 문을 박차고 도망갔다. 이 후 장슈룽은 수하의 졸개──노동교양인원에게 명령을 내려, 인리핑에 대해 가혹하게 굴게 했다. 그러나 매일 어떠한 학대를 가하더라도, 이 나약한 여자를 굴복시킬 수는 없었다……
많은 남자 경찰은 마치 고정된 법칙과 같이, 다만 조용히 그녀들이 걸어오기를 기다렸다가, 수갑을 채워 큰 버스에 압송해 올렸다.
인륜을 상실한 지옥
인리핑, 저우구이룽(鄒桂榮, 이미 박해로 사망했음), 자오수환(趙素環), 런둥메이(任冬梅), 저우옌보(周豔波), 왕리(王麗), 왕민(王敏), 왕커이(王克一), 취(曲) 이모 등 10명의 여자, 그리고 펑겅(彭庚, 이미 박해로 사망했음)과 다른 한 남자, 이들 지조를 굳게 지켜 굴복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은 장스(張士) 노동교양소로 압송 당했다. 어깨가 쩍 벌어지고 허리가 굵은 두 명의 남자 경찰이 다가와 조례를 낭독했는데, 그 중에 “전향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을 구타해 죽이면 죽이지 않은 것으로 하고, 구타해 죽으면 자살로 치라!”고 읽었다.
취 이모는 신체검사에 불합격해 마싼자로 되돌려 보내져, 요행히 재난을 면했다. 그러나 인리핑 등 9명은 뜻밖에 따로따로 9명의 남자 감방으로 끌려 들어갔다. 4명의 남자 죄수가 남자 감방에서 인리핑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남자 죄수는 “이곳에서는 전향하지 않으면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한 여자는 이곳에서 18일 동안이나 잠을 자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는데, 마지막에는 정신병에 걸렸다.”라고 말했다.
“리핑 씨, 리핑 씨, 우리는 이리 굴에서 또 마싼자에 의해 범의 굴로 보내졌어요. 이 정부는 모두 깡패 짓을 합니다.” 밖에서 저우구이룽의 처참한 소리가 들려왔다. 인리핑은 필사적으로 뛰어나갔고, 저우구이룽도 필사적으로 복도로 뛰어나와서 그녀들은 꽉 함께 안았다. 남자 죄수들은 필사적으로 혹독하게 구타했다. 인리핑의 오른 쪽 안각 뼈는 구타로 두드러지고 튀어 올랐고, 옷은 찢겨져 거의 실 한 오라기 걸치지 않았다. 그녀들은 잡아당겨 돌아가서 계속 혹독한 구타, 추행을 당했다. 뜻밖에 또 어떤 사람은 녹화를 찍었다……
인리핑은 구타를 당해 사유가 멈췄다. 저우구이룽의 비명소리가 거듭 전해 왔다. 그녀의 비명소리에 일어나자, 즉시 남자 죄수가 옷걸이를 잡아들고 그녀의 머리를 때리자 머리가 깨져 피가 흘렀다. 저우구이룽이 뛰어 들어와 인리핑을 끌고 뛰어나갔다. 그녀들은 완전히 생사를 따지지 않고, 폭우처럼 쏟아지는 구타 하에 끊임없이 복도의 철문을 두드렸다……
철문을 마침내 열었다. 온몸에 상처투성인 그녀들은 서둘러 온 경찰에게 질문했다.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이렇게 깡패짓을 합니까? 당신들은 어머니가 있고 아내가 있으며 자매가 있습니까? 그녀들이 이렇게 학대를 당해도 당신들은 무관심 할 것입니까? 우리들은 살아서 나가면 꼭 당신을 신고할 것이고, 우리가 만약 이곳에서 죽으면 우리의 영혼은 당신을 가만 두지 않을 겁니다……” 본래 배후에서 이 일체를 지시하던 경찰은 두려워 떨었다. 그는 막연하게 남자 죄수에게, 그가 당직을 설 때 이 두 사람에게 일이 생기지 않게 하라며, 그녀 두 사람을 오늘 저녁에 함께 있게 하고 그녀들에게 잠을 재우라고 명령했다. 이것은 그녀들이 생명으로 바꿔온 권리였다.
하지만 4명 남자는 여전히 방안에서 감시를 했다. 복도에서는 수시로 다른 방안에서 문을 두드리고 문을 부수는 소리가 들려왔으나, 그녀들은 일어날 힘이 없었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튿날 저녁, 잔혹함은 거듭 됐다. 저우구이룽은 거듭 인리핑의 방안까지 쫓겨 다니며 구타당했다. 인리핑은 대량으로 피를 토하며 고열이 났다. 인명 사고가 생길까 두려워, 마귀는 잠시 학대를 멈추었다.
셋째 날, 그녀들은 가장 안쪽 방안에 갇힌 미혼 처녀 런둥메이가 생각났다. 그들은 복도로 뛰어나가 ‘런둥메이’를 외쳤다. 그리고 놀라 달려 온 경찰에게 “만약 당신들에게 인간성이 있다면 런둥메이를 상해할 수 없습니다. 당신들에게도 딸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넷째 날, 장스 노동교양소에서는 고문으로도 그녀들을 굴복시킬 수 없음을 보고, 또 인명 사고라도 생길까 두려워 감히 다시 박해하지 못하고 그녀들을 선신(沈新)교양원으로 옮겨갔다.
강압에도 지조를 굳게 지키고 굴복하지 않은 이 9명의 연약한 여자는, 생명과 선혈로 믿음의 존엄을 지키고 여성의 존엄을 지켰는데, 이것은 세상에서의 모든 여성의 존엄이다.
(다음에 계속)
문장발표: 2013년 10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5/2817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