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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시 회계사 납치되자, 장인은 억울함을 호소할 길 없어 비통해하며 세상을 떠나다(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파룬궁수련생 천푸(陳福)는 선양시(瀋陽市) 쑤자툰구(蘇家屯區)에서 사는 선량한 회계사다. 7월 19일, 제12기 전국체전 바로 전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납치당했다. 천푸의 장인과 장모는 연로하시고 체질이 약하지만, 먼 길도 돌보지 않고, 사위를 위해 공정한 평가를 받으러 갔다. 1개월 후인 8월 21일, 억울함을 호소할 길이 없어 속을 끓이다가 장인은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천푸는 선양시 둥링구(東陵區)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지금까지 이미 3개월이 넘었다.

陈福

(사진 설명 1): 천푸(陳福)

천푸(43세)는 20여 세일 때,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천푸는 원래 선양 유색금속가공공장(그 후 가공공장을 개편했음)의 회계사로,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부지런하고 성실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잘 도와주었다. 그래서 책임자에게 인정받고, 동료들도 그와 함께 있기를 원했다. 그가 거주한 지역의 가로등 센서는 항상 고장이 나 있었으나 관리하는 사람이 없었다. 천푸는 사람을 시켜 철저히 선로를 수리하고, 스스로 전등의 소켓을 사서 설치했는데 지금까지 가로등은 고장이 생긴 적이 없었다. 이웃은 그가 모두에게 광명을 가져다준데 감사를 드렸다.

한 번은 아이의 반 학생이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선생님은 학부모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의했다. 천푸는 선생님과 아이의 부모가 특별히 안타까워할 것을 생각하고, 곧 자기 일을 제쳐놓고 주동적으로 나가서 아이를 찾았다. 또 한 번 시장, 슈퍼에서 물건을 샀는데, 상대방이 돈을 적게 받았다. 그는 발견한 즉시 돌아가 다시 계산해 주었다. 이런 일들은 천푸의 성품이었다.

7월 19일은 천푸의 아들 8살 생일이었다. 그날 밤, 선양시 둥링구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둥링구 선징쯔(深井子)파출소의 경찰은 갑자기 집안에 들이닥쳐, 아들의 생일잔치를 하는 아버지를 폭력으로 납치했다. 게다가 집안의 개인 재물을 강탈해갔다. 천푸는 세 식구의 유일한 가장이었다.

천푸의 부모님은 일찍 사망했고, 그는 줄곧 장인과 장모에게 효성스러웠다. 장인과 장모는 천푸가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었기에, 연로하시고 체질이 약한데도 불구하고 먼 길을 돌보지 않고, 사위를 위해 공정한 평가를 받으러 갔다. 그들은 선양시 둥링구 선징쯔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가족도 여러 차례 국가보안대대 등 관련 부서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는데, 국가보안은 상급에서 붙잡으라고 했다고 말하며 얼버무렸다.

가족이 붙잡은 이유를 묻자, 경찰은 뜻밖에 ‘2012년 천푸가 성페이다(盛飛達) 방수건재공장에서 근무했는데, 어떤 노동자가 질병을 앓아 천푸가 그녀에게 파룬궁진상을 알려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말했다.’라고 대답했다. 1년이나 지났는데 이는 12기 전국제전이 개막되기 전 경찰이 실적을 쌓고자 좋은 사람을 박해한 것이다. 이후 가족이 다시 가자, 악독한 경찰은 곧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은 두 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가 말하기를, 천푸의 언행은 근본적으로 법을 위반하지 않았고, 모두 헌법에서 규정한 신앙의 자유, 언론의 자유 범위에 속하므로,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관련 인원이 천푸를 납치, 가택수색, 불법 감금하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천푸의 장인은 억울함을 호소할 길도 없고 사위의 안위를 염려하며 속을 끓이다가 천푸가 납치당한 1개월 되는 그날(8월 21일)에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뜨기 전, 노인은 또 “우리 사위는 붙잡힐 이유가 없네. 공산당은 너무 나쁘오. 좋은 사람만 못살게 구네.”라고 되뇌었다.

현재, 변호사는 구치소로 가서 천푸를 면회했는데, 천푸가 억울하게 붙잡힌 것을 인정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또 선징쯔 파출소에서 구치소로 보내지는 도중에 파출소 소장과 경찰에게 선행을 권고해 파룬궁을 박해함을 멈추도록 했다. 게다가 “당신들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기억하면, 곧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가족은 매일 가서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희망하건대 관련 경찰이 법률과 천리를 정시해, 즉시 천푸를 석방하며 다시 중공을 바싹 뒤따라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지 말기 바란다.

부록 (사정을 아는 사람은 계속 둥링구 공안분국 및 파출소 경찰의 전화 등 정보를 보충하기 바란다.):

관련 박해 단위와 인원의 명단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3/2815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