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장진쿠, 후란감옥의 박해로 대소변 못 가리게 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중공(中共)에 의해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한 헤이룽장(黑龍江) 이란현(依蘭縣) 파룬궁수련생 장진쿠(張金庫)는 지금 후란감옥에서 단식하고 말을 하지 않는 형식으로 박해에 항의하고 있다. 장진쿠의 가족은 10월 10일에 후란감옥으로 면회하러 갔는데, 감옥의 과장 왕(王) 모는 ‘전향’에 협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족이 면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장진쿠는 지금 감옥병원에 있는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몸은 극도로 허약하다.

장진쿠 등 헤이룽장 이란현 파룬궁수련생 14명은 2013년 3월 29일에 납치당했다. 이란현 법원은 2013년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차례로 5번이나 이 14명에게 불법 법정심리를 감행했으며, 각각 3년에서 13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다. 그 중 장진쿠는 불법 판결 5년을 받은 뒤, 자무쓰(佳木斯)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장진쿠는 이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을 때, 몸이 이미 박해로 매우 허약했었다. 20여 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아 사경을 헤맸다. 구치소에서는 인명사고가 생길까 두려워 음식물 주입을 했으며, 장진쿠를 이란현 중의원으로 들고 가 8일 동안 응급처지를 했다. 당시 장진쿠는 수시로 생명이 위험했으나 여전히 교도관에게 24시간 동안 감시를 당했다. 교도관은 다른 사람이 진상을 알까 두려워 가족이 면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가족에게 장진쿠의 병세를 외부에 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장진쿠는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졌다. 장진쿠의 가족은 여러 차례 이란현 구치소, 공안국, 법원, 검찰원 등 부서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들 이른바 ‘정부 부서’는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석방을 거부했는데, 장진쿠가 죽든 살든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9월 19일, 법원은 구치소에 장진쿠의 가족이 9월 21일 오전에 면회를 하도록 통지를 내리게 하며 “면회를 다 한 다음에는 보내야 한다면 보내고, 석방해야 한다면 석방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죄악적인 목적은 바로 가족이 계속 석방을 요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었다. 9월 21일까지 기다렸다가 경찰은 이란 중의원 3층에서 장진쿠를 들것에 눕혀 강제로 호송 차량에 태우고는 자무쓰감옥으로 납치해 계속 박해를 감행했다.

자무쓰 감옥의 교도관은 장진쿠에게 야만적으로 음식물 주입을 감행했다. 감옥 의사의 말에 따르면, 장진쿠가 장시간 단식을 했기에 매번 음식물을 주입할 때 조금 밖에 주입하지 못하며 좀 많이 주입하면 몸이 감당해내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자무쓰감옥의 악독한 교도관은 장진쿠의 생사를 무시한 채 첫 번째에 포도당 병으로 한 병이나 되는 가루우유를 주입했다. 이로 인해 장진쿠는 극도로 고통스러웠고, 청각이 약해졌으며 하체가 마비되었다. 또한, 머리가 어지럽고 먹는 대로 다 토했다. 몸은 특히 허약해 겨우 뼈만 남았다.

장진쿠의 가족이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해달라는 요구를 제출하자 자무쓰 감옥은 가족을 속여 9월 29일에 장진쿠를 데려다가 감정을 한 뒤에 곧 석방한다고 말했다. 결과 가족은 9월 29일에 택시를 타고 자무쓰 감옥으로 가서 장진쿠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그러나 자무쓰감옥에서 이미 장진쿠, 모즈쿠이(莫志奎), 쉬펑(徐峰), 쑨원푸(孫文福), 리다펑(李大朋) 등 파룬궁수련생 5명을 다른 감옥으로 옮겨 계속 박해를 하고 있었다. 가족이 감금당한 곳이 어딘지 캐묻자 악독한 교도관은 하얼빈(哈爾濱) 감옥이라고 거짓말을 말했다. 며칠 후에 가족이 재삼 문의하자 자무쓰감옥은 그제야 이 파룬궁수련생 5명이 후란감옥으로 납치당했음을 알려주었다. 현재 장진쿠는 후란감옥에서 이미 박해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었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13/28111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