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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 파룬궁수련생 왕둥뱌오, 박해당하다 숨져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지린성(吉林省) 창춘시(長春市) 얼다오구(二道區) 파룬궁수련생 왕둥뱌오(王東彪)가 2013년 9월 21일에 박해받다 세상을 떠났다. 왕둥뱌오는 10여 년 이래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게 교란, 감금을 당했고, 아울러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로 중병에 걸렸다. 세상을 떠날 때 여전히 이른바 ‘보석’을 당한 상태였다.

왕둥뱌오(남, 1962년 11월 30일)는 1996년에 운 좋게 파룬궁을 수련했고, 수련한 뒤에 몸이 좋아졌다. 그는 ‘진선인(眞善忍)’의 법리 지도하에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했고 심성이 매우 빨리 제고되었다. 따라서 몸도 끊임없이 정화되었는데, 정말 온몸에 힘이 넘쳤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뒤, 악독한 경찰은 거의 매일 그를 교란했다. 집으로 찾아오지 않으면 전화를 걸었고 또 직장에 들이닥쳤다. 1999년 9월 말, 왕둥뱌오 등 얼다오구 파룬궁수련생은 둥성로(東盛路)파출소에 의해 주형(鑄型) 공장에 꼬박 1박1일 동안 불법 감금당했었다. 어느 한 번 그는 얼다오 분국으로 붙잡혀 가서 치보과 과장 장(張) 모에게 폭행당해 두 다리가 군데군데 시퍼렇게 멍들었다.

2000년 3월, 왕둥뱌오는 다광(大廣)유치장으로 납치돼 보름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축축하고 어두침침한 감방에서 지낸 탓에 온몸에 옴이 생겼다.

2000년 11월 초, 왕둥뱌오는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납치돼 창춘으로 돌아왔다. 그 후에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당시 그의 아내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해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었다. 왕둥뱌오는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할 때, 심각한 박해를 당해 출소했다. 그러나 악독한 경찰은 또 늘 직장으로 가서 그를 교란하고 공갈협박 했다.

2007년 4월 말, 왕둥뱌오는 어우야(歐亞)과학기술성에서 소모품을 살 때, 잠복 감시 중이던 경찰에게 수광로(曙光路) 파출소로 납치당했다. 그는 불법 심문에 협조하지 않아 그날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2011년 8월 3일, 얼다오 분국, 둥성로 파출소의 경찰은 또 왕둥뱌오의 집에 뛰어들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감행하여 프린터, 컴퓨터 등 대량의 물품을 강탈했다. 게다가 왕둥뱌오와 아내 멍판옌(孟凡豔)을 납치하여 아침부터 밤 8시가 넘을 때까지 불법 심문을 감행했다. 당시 그는 간경화, 복수 등 병으로 3천 위안(한화 약 52만원)의 보석금을 갈취당하고 병보석을 받았다. 그 후 악독한 경찰, 법원은 거의 매일 전화를 걸어 교란했다. 이 때문에 왕둥뱌오는 심신에 극심한 손상을 입었다.

2013년 9월 21일, 왕둥뱌오는 박해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겨우 51세였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13/2811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