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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납치된 톄링시 의사,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톄링시(鐵嶺市) 파룬궁수련생 류칭위(劉慶玉, 40여세, 양의사)가 2013년 9월 12일에 톄링 공안국 칭허(清河)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톄링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류칭위는 단식으로 박해를 항의했다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해 10여 일 만에 생명이 위독해졌다.

류칭위의 큰 누나가 칭허 사건처리 담당자 자오바이펑(趙柏峰, 전화번호13841017678)을 찾아서 “만약 남동생이 죽으면 당신을 신고할 겁니다.”라고 하자 그는 “당신의 남동생이 죽는 것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그는 지금 구치소에 갇혀 있는데, 그가 죽으면 그것은 구치소의 일입니다. 당신은 구치소를 찾아가세요. 나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라고 했다. 가족은 톄링 구치소로 찾아갔다. 톄링 구치소에서는 법적 책임을 감당하라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칭허공안분국과 협력해 류칭위에게 매일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을 했다.

酷刑演示:灌食
고문 시연: 음식물 주입

류칭위의 아내 인리핑(尹麗萍)은 이전에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6개의 노동교양소(교양원)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그녀는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에 의해 남자감방에 집어 넣어진 여성 파룬궁수련생 중의 한 사람으로, 능욕과 비인간적인 학대를 크게 당했다. 참혹하여 차마 볼 수가 없는 박해를 당해 하지가 마비되었는데, 아직 완쾌되지 않았고 정신과 신체는 지금까지 건강을 회복할 수 없다.

류칭위는 이번에 4번째 납치박해를 당한 것이다. 류칭위는 원래 톄링시 한 병원의 양의사로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믿어 좋은 사람이 되려했다는 이유로, 1999년에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여러 차례 중공 사당에게 납치를 당했고 3차례나 불법 노동교양박해를 당했다.

류칭위는 원래 행복한 가정이 있었다. 전 처 왕리(王莉)는 탁구 코치이고, 아들 류보(劉博)는 영리하고 귀여웠다. 1999년 박해가 시작되자 칭허 공안분국에서는 수차례나 류칭위의 집을 수색했고, 여러 차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전처 왕리가 이렇게 큰 압력을 감당할 수 없어 핍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칭허법원에 이혼신청을 제출했다. 류칭위가 칭허 법원에 출석하지 않아 이들 부부는 끝내 이혼이 되고 말았다.

2006년 말, 류칭위는 파룬궁수련생 인리핑을 알게 되었다. 당시 인리핑은 박해로 하지가 마비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정신과 신체 상황은 극히 나빠 수시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인리핑을 편리하게 도우기 위해 류칭위는 2007년 7월에 인리핑과 결혼했다.

수년 간, 두 사람은 줄곧 유랑생활을 하며 고정된 거주지가 없었다. 올해 12회 전국체전을 전후해 랴오닝성 각지에서 대규모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납치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류칭위는 2013년 9월 12일에 다시 납치당했다.

톄링구치소에서 가족이 찾은 첫 번째 변호사에게 무엇을 말했는지는 모르지만, 변호사는 감히 사건을 받지 못했다. 감히 사건을 수임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또 류칭위에게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다는 반성문을 쓰라고 권고까지 했다. 변호사는 구치소에서 나와 “류칭위는 들것으로 실려 나왔습니다. 류칭위가 반성문을 쓰기만 하면 곧 석방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류칭위는 무죄변론을 요구했고, 구치소에서는 그에게 면회한 상세한 상황을 말하지 못하게 했다.

사건처리 책임경찰의 명단과 구치소의 전화번호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2805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