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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팅차오가 베이징에 납치된 지 3개월 만에 많은 고향 사람들이 구출에 서명하다(그림)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 성 라이수이(淶水) 현 둥난쭈(東南祖) 촌의 농민 파룬궁 수련생 신팅차오(信廷超)는 농한기 때 베이징(北京)에 일하러 가서 다른 사람에게 션윈 시디 한 장을 주었다는 이유로 2013년 6월 14일 베이징 야윈(亞運)촌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된 후 불법으로 차오양(朝陽)구치소, 베이징시 제1구치소에 지금까지 감금되어 있다. 가족은 베이징에 가서 신팅차오를 석방하라고 했지만, 듣자하니 사건처리 요원이 조사하여 증거를 수집한다는 이유로 더욱 심하게 박해하려 한다고 한다.

고향 사람들이 이집 저집 물어보며 수소문하는 가운데 3개월이 지났으나, 어떠한 소식도 없다. 단지 션윈 시디 한 장을 주었을 뿐인데 불법으로 3개월간 감금하여 집에 돌아오지 못하게 했다. 이것이 무슨 정부란 말인가? 어느 나라 법인가? 우리의 토지를 빼앗아 갈 때도 상관하지 않고 오히려 선량한 사람을 가두고 석방하지 않는가? 우리 연명으로 지장을 찍어 신팅차오를 구출해 내자.

서명은 3일 만에 500명에 달했으며 일주일 만에 1,200여 명의 지장을 받았다. 어떤 사람은 신팅차오를 위해 서명하겠다고 하면서 “시디 한 장 때문에 사람을 가두고 놓아주지 않은 것이 무슨 법인가? 관리가 되어 우리 백성만 박해하는구나.”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신팅차오를 구하는 서명을 한다고 하니 아무 말 없이 온 가족이 서명하고 출가한 딸까지 불러 서명하게 했다.

매점에서 카드놀이를 하던 사람들도 분분히 서명했다. 한 가족은 서명하지 않고 “정말 미안합니다. 신팅차오가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서명할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아들이 군대에 가려 하는데 내가 서명하면 그에게 좋지 않을까 봐서입니다.”라고 했으며,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서 난처해서 눈시울도 붉어졌다. 신팅차오의 아내는 “괜찮아요, 당신의 마음 알아요.”라고 했다.

신팅차오는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신체가 건강해졌다. 행복한 가정이 있는 그는 온화하고 선량하여 고향 사람의 호평을 받았다. 친척과 친구는 다 그를 가까이하고, 일이 있으면 그의 도움을 요청하며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믿을 만하다.”라고 말한다. 신팅차오가 지은 집의 주인들은 모두 “신팅차오는 일을 잘하기에 그를 고용하면 마음이 놓입니다.”라고 했다.

신팅차오가 농한기에 베이징에 가서 일할 때,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에게 션윈 시디 한 장을 주었다. 이 할머니는 사당의 독해가 심해 시디를 받고 파출소에 신고하는 바람에 신팅차오는 2013년 6월 14일 베이징 야윈파출소에 납치되었다. 불법으로 차오양구치소에 납치돼 박해를 받은 지 3개월이 되었다.

친구는 차를 빌려 여러 번이나 베이징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으며, 신팅차오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를 집에 데려가게 해 달라고 했다. 매일 베이징구치소의 예심대대와 파출소를 바삐 오가며 신팅차오를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신팅차오가 일하던 공사장의 사장도 신팅차오가 일을 잘하고 각 방면에서 다 잘한다는 증언을 해주었다.

이번에 신팅차오의 아내가 한 고향 사람에게 가서 서명해 달라고 하자 그는 쾌히 지지했다. 어떤 사람은 그녀의 손을 잡고 “좀 넓게 생각하세요. 신팅차오가 집에 없으니 자신을 잘 돌봐야 해요. 농사일이 바쁘면 말하세요.”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3년 9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13/2794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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