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보도) 상하이 푸둥(浦東)에 사는 파룬궁수련생이자 자료분석가인 펑싱지(馮興吉)는 2011년 10월 푸둥 신구(新區) 법원에서 불법판결 4년형을 받았다. 2012년 2월 21일에는 상하이시 티란차오(提籃橋) 감옥 10감구역으로 납치돼 작은 의자에 앉히기 고문을 당했고 수시로 폭행의 박해를 당했다.
펑싱지는 1982년생이며 원적은 간쑤(提籃橋) 바이인(白銀)이다. 그는 중난(中南)대학 자료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3월 31일 중공업 자료연구소에서 근무했다. 대법을 수련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그는 연구소 소장에게 “펑싱지는 대학출신이지만, 그의 실제능력은 6개월 교육받은 대학원생의 업무 능력에 달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1년 6월 29일, 푸둥 ‘610’의 루샤오쥔(陸曉駿) 일당은 펑싱지의 직계 상사를 속여, 그에게 31중공업 사무실 고층건물에 가서 기록하라는 통지를 내리도록 했다. 결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썼다는 명분으로 현장에서 그를 납치했다.
푸둥 법원은 2011년 11월 22일 펑싱지에게 불법 법정심리를 감행했다. 개정 당일 법관 스야오후이(石耀輝)는 변호사가 무죄를 주장할 수 없다는 무리한 요구를 제출했다. 게다가 강제로 펑싱지의 아내 류쥐안(柳娟)의 변호권마저 박탈했는데, 단호히 거부하는 그녀에게 스야오후이 법관은 “만약 당신이 그래도 변호하려 고집하면 법정에서 쫓아내겠다.”고 했고, 그녀는 “국민은 언론자유의 권리가 있다.”고 대답했다. 스야오후이 법관은 또 변호사에게 류쥐안의 변론을 포기시키라고 위협하며 핍박했다. 변호사는 눈물을 머금고 그녀에게 “당신은 방청석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변호하지요”라고 해도 그녀가 불복하자 스야오후이 법관은 법정경찰로 하여금 류쥐안을 강제로 끌고 나가게 했다.
2011년 11월 30일, 펑싱지는 푸둥 법원에서 무고하게 4년형의 불법 판결을 당했고, 2012년 2월에는 티란차오감옥 10감구역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교도관 거쭌양(葛遵陽)은 펑싱지에게 대법을 모독한 텔레비전 제작물을 강제로 보게 했다. 불복하는 그에게 정신과 육체에 이중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처음 40일간은 매일 강제로 16시간 앉혀 놓고는 누구와도 말하지 못하게 했고, 화장실 가는 것 외에는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만약 조금만 움직여도 감시하는 죄수가 연타 공격을 가했다. 펑싱지는 그 기간에 3~4차례 폭행당했다.
고문시연: 장시간 작은 걸상에 앉히는 고문
거쭌양은 펑싱지를 ‘전향’하기 위해 온갖 핍박을 다 동원했지만, 펑싱지는 진선인(真善忍)을 단호하게 믿었다. 그러자 거쭌양은 죄수 루진건(陸金根)을 조종해 그에게 육체적 학대를 더욱 감행했다. 죄수 루진건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폭행을 가했는데, 이런 상황은 줄곧 2012년 5월까지 지속되다 끝났다. 자만하던 루진건은 예전에도 이런 방식으로 대법제자 파정핑(法正平), 잉즈밍(應志明) 등을 박해한 적이 있다면서, 자신의 행위는 감옥장의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문 시연: 폭행
티란차오 감옥의 급식은 매우 열악했다. 1주일에 두 차례 ‘개선’해서야 겨우 상징적으로 고기가 좀 들었거나 고기완자 1개를 주는 정도였다. 그 외에는 모두 야채를 물에 끓인 것으로 반찬에 작은 벌레가 있어 구역질날 때도 있었다. 3.3평방미터 감방에 3사람이 기거했으며 변기라곤 1개 있었다. 무더운 여름은 비할 데 없을 만큼 이상하게 더웠고 그 냄새는 참을 수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복도에 구린내란 구린내는 다 섞여있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다. 수감자들이 일하러 간 시간을 제외하고는 활동 범위가 매우 작았는데, 파룬궁수련생은바오자(包夾, 감시하는 죄수)의 감시를 당해 활동범위가 더욱 작고 자유라곤 없었다.
펑싱지가 갓 감옥에 도착했을 때는 가족에게 면회를 통지하지 않아 그의 아내가 감옥 관리국을 찾아서야 겨우 면회할 수 있었다. 현재 펑싱지는 줄곧 강제 노역 노동을 당하고 있다. 감옥측은 펑싱지의 가족이 쓴 편지를 수차례 전하지 않고 이유없이 압수하기도 했다.
10감구역에서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한 자는 감구역장 판전췬(樊震群)이다. 판전췬은 도덕의 최저선도 없이 온갖 못된 짓을 다했다. 부감구역장 리징민(李敬敏)은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의리를 저버린 채 온갖 수단을 동원해 명예를 추구했다. 교도관과 죄수는 서로 결탁해 작당하여 사리사욕을 꾀했고, 악독한 세력을 만들어 내부에서 사악한 나쁜 짓을 자행했고, 협조하지 않는 교도관을 배척하고 압박했다. 거쭌양은 판전췬과 서로 밀접한 관계다.
교도관 거쭌양: 전화 13817692100 경찰번호3101316
문장발표: 2013년 9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9/4/279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