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파룬궁 수련생 훙샹
[밍후이왕] 8년 전인 2005년 3월 5일 오후 2시경, 그날은 몹시 추운 날이었다. 창춘 과학 기술성 상점에서 소모품을 사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한 무리 악경(惡警)이 나를 덮쳤다. 그들은 내가 소리를 지를까 봐 목을 조르는 자, 누가 하는 짓인지 볼까 봐 머리를 끌어안고 눈을 막는 자, 반항할까 봐 팔을 비트는 자,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는 누르는 자, 이렇게 4, 5명의 악경이 58살 된 나를 땅에 넘어뜨렸고······. 2만여 위안가량의 상품을 약탈해 갔다. 이 한 무리 악경은 창춘 시 시공안국의 악경 왕모, 김모, 리모와 더후이(德惠) 시 등 악경으로 대낮에 납치를 감행했다.
너무나 추운 날씨였다! 악경들은 나를 창춘 시 공안국 3층으로 납치해 김 씨라는 악경이 대나무 젓가락을 나의 손마디 관절마다 끼워 넣어 젓가락이 부러지게 되자 “이 영감 손가락이 정말 단단해, 이렇게 실한 젓가락이 다 부러지니 말이야.”라고 하며 사람 괴롭히는 것을 놀이로 여겼다.
왕모 악경은 어깨 뒤로 수갑을 채워 힘껏 위로 수없이 잡아당겼는데 그렇게 20여 시간이나 시달림을 당했다. 다음날 그들은 또 나를 더후이 시 호텔(더후이 610이 그곳에 있었다.)로 끌고 가 인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더욱 참혹한 박해를 가했다. 물 주입, 비닐 봉투 씌워 질식하기, 수갑 찬 손 밟기, 쇄골 잡아당기기, 주먹질과 발길질, 온몸의 솜옷을 물에 적셔 냉동시키고는 기타 자료점을 대라고 협박했고, 7박 8일을 재우지 않은 채 졸기만 해도 무차별 폭력을 가해 놀란 가슴이 더욱더 뛰었다. 그들의 목적은 졸려서 의지가 몽롱할 때 말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5, 6일째 되자 졸음을 억제할 수 없었고 머리가 터질 듯이 아팠다. 하지만 절대로 중생을 구도하는 자료점과 수련생에게 박해의 재난을 가져다주어서는 안 되었기에, 나는 너무 졸려서 흐리멍덩할 때 말할까 봐 혀를 깨물어 끊으려는 생각마저 했다. 그러나 여러 번 깨물어도 끊지 못했다.
길고 긴 8일 동안, 더후이 시 610 두목 리위허의 지시로 더후이 공안국 국보대대 악경 대장 장칭춘(이미 악보를 받았음), 악경 왕테쥔과 창춘 시 공안국 악경 왕모, 김모 등 한 무리 불법 악도들이 가혹행위를 일삼았다. 나를 의자 등받이에 채워놓고 머리칼을 잡아당겨 등받이에 묶은 후, 다시 더러운 걸레로 코를 막아 입으로만 숨 쉬게 하고는 미리 준비해 두었던 주전자(9대 물이 들어 있음)의 물과 물병의 물을 한꺼번에 내 입에 부었다. 그들은 그렇게 하면서 고함을 질렀고 며칠 동안 수차례 부어 넣었다.
그들은 내가 결사적으로 반항하자 악경 왕테쥔은 젓가락 두 개를 한데 묶어 나의 입에 가로 물리고는 끈으로 뒤통수를 지나 젓가락 양 끝에 동여매고는 ‘재갈’을 물렸다고 했다. 나는 입을 다물 수 없었고, 또 나의 발목을 의자 양측의 가름대에 묶어놓아 나를 꼼짝달싹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렇게 해 놓고는 악경들은 더욱 큰 소리로 물을 부어 넣으라고 고함치면서 조금도 숨 돌릴 틈을 주지 않았다. 물고문을 참느라고 나는 눈알이 밖으로 부풀어 나왔고 숨을 쉬기만 하면 입안에 부어 넣은 물이 기관지로, 폐로 흘러들어 숨이 막히자 입으로 안개 같은 피를 내뿜었다. 심장도 세차게 밖으로 튀어 나왔고 더는 배에 물을 담을 수 없게 되자 소변과 항문으로 흘렀다(지난 후에 보니 모두 핏물이었다). 바닥에 핏물이 흥건하게 넘쳤지만, 그들은 그냥 부어 넣었다. 폐가 다 부서졌지만, 매번 두 주전자씩 부어넣어 심장이 튀어 나올 지경이었다! 당시 나는 살려는 본능에 결사적으로 몸부림치고 몸부림쳤는데 나중에는 힘이 없었으나 그래도 몸부림쳤다······. 그래도······. 그 경찰들의 험상궂은 얼굴과 잔혹한 고문 장면은······. 사람을 머리칼이 거꾸로 치솟게 할 만큼 살벌하고 그렇듯 사악했다.
그들을 증오하기도 했고, 가련하게 여기기도 했다. 그들의 인간성이 말살된 잔혹함이 증오스러웠고, 그들 스스로 자신을 해치며 망가뜨리는 게 가련했다. 그렇게 7박 8일을 자지 못하고 시달리면서 7박 8일을 몸부림쳤다. 8일째 저녁에 그들은 나를 의자에서 풀어서 두 손을 사무실 책상다리에 잠가 놓았다. 온몸이 축 늘어져서는 몸을 웅크린 채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에서 잠든 채 지각을 잃었다. 그들은 9일째 더후이 시 구치소에 감금하였는데 당시 나는 숨 쉴 때마다 모두 구린내가 풍겼다. 가슴은 극심한 통증으로 입을 벌린 채 짧은 숨을 몰아쉬었다. 죄수들은 나에게 마스크를 씌웠지만 그래도 여전히 냄새가 났다. 20여 일 후 내가 거의 죽게 되어서야 겨우 풀어주었다.
집에 와서 또 폐엽을 토했는데 옥수수 알만한 크기에 돼지 폐 색깔 같은 분홍색이었다. 자식과 친척들은 보고 나서 겁에 질려 대성통곡하였다. 물 주입으로 폐가 부서져 나는 끊임없이 각혈했고 왈칵왈칵 토했다.
2008년 초 무렵에서야 끊임없는 법 공부와 연공을 통해 겨우 토혈이 멎었다. ‘중공의 고문-물 주입’에서는 말했다. “이것이 바로 일본 침화시 한간이 중국 사람을 박해할 때 사용한 고문-물주입이다. 다른 게 있다면 ‘인후’가 ‘관을 삽입하다’ 혹은 ‘칫솔대’로 바뀐 것이고, 피해자를 바닥에 눕히고 발로 밟던 것이, 사람을 벽에 세워놓고 가속도의 힘으로 발차기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중공의 대륙 더후이 시에서는 일본군의 ‘인후’가 ‘대주전자’로, ‘플라스틱병’ 혹은 ‘젓가락’으로 변했고 가득 부어넣으면 자연적으로 항문으로 흘러 나간다. 문장에서는 말하기를, “중공은 일본이 중국을 침략했을 때의 한간, 그리고 일본 침략자와 마찬가지로 악독하며, 중공은 지금까지도 중국을 해치고 있다. 이런 고문이 여전히 되살아나게 된 것은 중국 인민에 대한 중공의 적대시가 일본 침략자와 한간보다 못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하는, 침략자가 박해한 것은 이국 타향 사람이지만 중공이 박해하는 것은 자신의 동포이다. 억울한 재판, 노동교양, 감금당한 파룬궁 수련생은 동포이고, 이름 모를 약물에 불구자, 정신병환자가 된 파룬궁 수련생 역시 동포이며, 산 채로 맞아 죽고 생체 장기를 적출당한 파룬궁 수련생 역시 동포이다! 중공은 인민을 원수로 여긴다!
그들이 나를 괴롭힐 때 나는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높이 외쳤다. 악도는 사람이 들으면 그들의 범죄행위를 들킬까 봐 두려워했다. 왜냐하면, 그곳은 호텔이어서 손님이 들어오니까 바꿔서 밤에 박해하였다. 낮에 옷을 물에 푹 적신 후 창문을 열어꽁꽁 얼린다. 동북의 3월은 몹시 춥다. 추워서 온몸이 마치······. 밤이 깊어 조용할 때가 되면 나에게 물 주입을 시작했고, 주입을 다 하고 나면 비닐 봉투를 씌워 질식시켰다. 하나를 씌우면 나는 물어뜯었다. 그러면 두 개, 세 개를 씌운다. 왕테쥔이라 부르는 경찰은 또 내 곁에서 개수를 세다가 내가 맥이 빠져 더는 몸부림치지 못할 때 열어준다(그들은 내가 죽은 줄 알고), 내가 결사적으로 숨을 한 번 크게 들이쉬면 그들은 즉시 또 씌웠다. 한 벌 또 한 벌······. 줄곧 내가 거의 죽게 되어서야 그만둔다. 봉투 씌우기를 끝내면 수갑을 밟는다. 나의 두 손을 뒤로 수갑을 채우고 겨드랑이를 의자 등받이에 끼우고는 악경 대장 장칭춘이 한 발로 수갑 쇠사슬을 딛고 두 손으로 나의 어깨를 잡고서 다른 한 발을 치켜든다. 그의 뚱뚱한 몸무게가 모두 나의 손목에 쏠리면 힘껏 아래로 구른다, 아래로 한 번 구르고는 한 마디 묻는다. “헤헤! 편안해?” 또 구르고는 또 한 마디 묻는다. “헤헤! 편안해?” 그는 싱글벙글하면서 구르는데 마치 놀이를 하는 것처럼 아주 즐거운 모양이었다. 그의 그 ‘웃음‘에는 음험, 악독이 숨어 있었다. 끊임없이 구르면서 끊임없이 물었다. 수갑은 재빨리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갔고 피가 손가락을 따라 흘러내려 바닥을 피로 물들였다.
쇄골 당기기 : 여전히 이 악독한 장칭춘이 두 손을 목 부위의 쇄골을 움켜잡고 위로 들어 올리는데 온몸의 뼈가 다 탈절하는 것 같았다.
주먹질 발길질로 구타: 한번은 한 경찰이 주먹으로 나의 앞가슴을 때렸는데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두 번째 갈빗대가 부러져 나는 아파서 숨도 쉴 수 없었다. 또 주먹으로 나의 얼굴을 때려 코와 눈에 즉시 피가 흘러나왔고, 나는 눈을 뜰 수 없었다. 두 눈에서는 뜨끈뜨끈하고 끈적끈적 찝찔한 피가 흘러내려 입안으로 흘러들었다.
당시에 나는 말했다. “내 아내마저 당신들에게 맞아 죽었는데 당신이 또 나를 때려죽일 텐가?” 그는 나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물었다. 나는 극심한 아픔을 참으면서 눈을 감고 선의로 그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다. 내 아내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기 때문에 멀쩡하던 사람이 경찰에게 맞아 죽었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당신이 말해보라,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이 좋은가 공산당의 가짜, 사악, 투쟁이 좋은가?” 그는 마음이 약해졌다. 양심이 깨어났는지 그는 수건으로 나의 눈과 코에서 흐르는 피를 닦아주었다. 그는 나를 때리지 않았는데 그때부터 나의 시력은 뚜렷이 나빠졌다. 또 한 경찰은 구두 뒤축으로 나의 대퇴골을 후비면서 기고만장해서 말했다. 너 대법이 좋다고 외치지 않았어, 지금 외쳐 봐, 누가 듣는지 보잔 말이야? 중공 사당의 폭력은 이런 악경의 몸에서 충분히 나타났다.
동포들이여, 깨어나라, 중공 깡패 정부는 고문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고,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했는데 이미 그 죄악이 하늘에 사무쳐 이루 다 쓸 수 없다. 더는 중공악당의 거짓말에 우롱당하지 마라. 오늘 탈당 물결이 세계를 휩싸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4천 1백만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중공이란 이 사악한 마의 조직에서 탈퇴하였다. 연세가 든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중공은 정권을 건립한 후 헌법 제36조에 공민에게는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하고서는 반대로 신앙을 가진 사람에 대하여, 공민 권리를 수호하는 사람, 억울한 사건이 있어 청원하는 사람에 대해 도리어 끊임없이 함부로 박해하고 있다. 1999년 7월에는 또 파룬따파에 대해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시작하였는데 중공이 저지른 모든 행위는 이젠 하늘이 참으려야 참을 수 없게 되었고,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는 것을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의 성원(당원, 단원, 대원)이 바로 속죄양이다. 일단 그것에서 탈퇴한다고 결정하면 자신을 구할 수 있으며 평안을 얻을 수 있다.
한때 중공 악당의 도구로 되었던 경찰들, 당신들의 행위를 되새겨 보라, 자신에게 살길을 남기라!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당신들 영원함을 잃지 마라!!
문장발표 : 2013년 7월 13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13/2765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