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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택배회사 직원 왕페이 경찰에 납치

[밍후이왕] 6월 25일, 윈난 쿤밍(雲南昆明)시 후이퉁(국제)(彙通) 택배회사 운난 본사의 배달원 왕페이(王飛, 남, 50세)가 현지 경찰에 납치되어 지금 우화(五華)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 왕페이는 2005년에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적인 노동교양 2년을 당했었는데 이번에 두 번째로 중공경찰에 납치당한 것이다.

왕페이는 쿤밍 시 가오신(高新)구 훙파(洪發)주택단지 8동 2-301호에 거주하고 있다. 아들이 납치당한 줄도 모르고 있던 모친은 이튿날에야 구류통지를 받고 아들이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아들을 만날 수 없다.

6월 26일, 쿤밍 시 공안국 가오신 공안분국 커이루(科醫路) 파출소 훙성위안(紅盛園) 경찰 지구(警務區)의 경찰 쑨하오(孫豪)가 우화 공안분국 경찰 5명과 룽샹(龍翔) 파출소 경찰 세 명이 왕페이의 집으로 가서 왕페이의 모친에게 불법 구류통지서를 전달했다. 쑨하오는 왕페이 모친에게 왕페이는 이미 2013년 6월 25일 ‘사이비 종교단체를 이용해 법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구류되었다고 말했다. (편주: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을 가르치는 것으로 중공이 바로 진정한 사이비 종교다.)

이튿날, 왕페이 모친이 룽샹 파출소로 찾아가 왜 무고한 왕페이를 체포하느냐고 질문하자 당직 경찰은 아무 대꾸도 못했다. 지금 왕페이 모친은 계속 파출소로 찾아가 아들을 꼭 찾아오겠다고 한다.

왕페이는 1999년 이전에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모친은 왕페이가 수련하기 전의 상황을 회억했다. 그때 왕페이는 약품경영을 해 보겠다고 힘들게 모은 몇만 위안을 몽땅 투자했었는데 불행하게도 사기당해 한 푼도 건지지 못해 왕페이에게 아주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왕페이는 냉혹하고 야박한 인심과 불공평한 사회를 원망했고, 자신이 바보처럼 당한 것이 원통하고 한스러워 총을 사 보복하려는 생각까지 했다. 다행히도 왕페이는 파룬따파를 만나게 되었고, ‘쩐싼런(真善忍)’의 법리는 그의 마음속의 원한과 불평을 씻어 냈고, 마음속으로부터 감화를 받았다. 그는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더는 총으로 복수하려는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사람이 아주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부지런하고, 항상 낙관적이고, 선량했다. 어려서부터 허약하던 몸도 파룬궁 5조 공법을 연마하면서 건장한 청년이 되었다.

1999년 7월 20일,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가 시작된 후 왕페이는 여전히 굳은 신념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으며, 박해 진상을 널리 알렸다. 이런 이유로 왕페이는 8년 전에 경찰에 납치되어 불법적인 노동교양 2년을 당했다.

2005년 8월 31일, 쿤밍 시 가오신 파출소의 경찰 천즈(陳志)와 자오샹핑(趙相平)이 왕페이 모친의 신분증 사진이 본인과 다르다는 구실로 왕페이의 집에 찾아와 기다려 왕페이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납치했다. 또 파룬궁 서적과 진상자료를 수색해 낸 후 왕페이 모친에게 수색 목록에 서명하라고 강박했다. 서명한 후 왕페이 모친에게 영수증도 주지 않았다. 왕페이는 쿤밍 시 제1구치소에 감금당했다가 불법적인 노동교양2년을 당해 윈난(雲南)성 제2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왕페이는 노동교양기간을 연장 당하고, 노역시간을 연장하고, 노동량을 증가하는 박해를 당했으며, 32일간이나 더 연장당해 2007년 9월 1일에야 풀려나 집으로 왔다.

문장발표: 2013년 7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7/8/276353.html